나는 마담과의 둘만의 자리에서 건배를 한다,
마담 역시 여자이기에 나는 그녀를 바라보자 그다지 미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추녀도 아니다,
그냥 순수한 여인의 모습인 마담은 어딘가 모르게 어두운 모습을 알수가 잇다,,
''호호,,정말 다시한번 놀랫습니다,,''
''무슨,,,,,,,''
''호호,,이곳은 이미 늘리 알려진 곳이지만 회장님이 이리도 젊은분일 줄 말입니다,,''
''하하,,난,,또,,,''
''호호,,정말 대단합니다,,''
''하하,,아닙니다,,''
''이곳 운영하신지 얼마나 됩니까,,''
''네,,3남 5녀중 지금은 셋만 남앗습니다,,''
''호호,,정말요,,''
''네,,''
''정말 멋지네요,,''
''하하,,별 말씀을요,,''
''.................''
''그런데 지금 동생이 막내라고 하는 것을 보니 형제분이 많은가 봅니다,,''
''네,,3남 5녀중 지금은 셋만 남앗습니다,,''
''아니,,왜요,,''
''후후.....................''
''하하,,괜한 것을 물엇네요,,''
그때 즐겁게 놀다 들어오는 마담의 일행들이다,,
그런 모두는 나에게 다시한번 인사를 한다,,
''........................''
''자네,,신정식이라햇지,,''
''네,,회장님,,''
''하하,,회장님이란 말좀 빼게,,''
''그,,그래도...................''
''그건 그렇고 자네 내일 일 나가는가,,''
''아닙니다,,내일부터 몇일간 쉽니다,,''
''왜,,''
''막노동은 일이 잇을 때 나가지만 없을땐 기약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그럼 생활은,,''
''그냥 누님집에 머물면서 아껴씁니다,,''
''그럼 내일 내가 일당 두배를 줄테니 나랑 오천수가 잇는 곳으로 갈수 잇겟어,,''
''오천수를 아십니까,,''
''응,,알지만 그사연까지는 말하고 싶지는 않네,,''
''그럼 저도 오천수를 만나는 것입니까,,''
''왜,,''
''이제 잊을려고 하는데 그인간을 만나면 화가 날 것 같아서 그럽니다,,''
''하하,,잊어 버리는 것이 좋아,,''
''하지만 잊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러겟지,,,그놈 때문에 형을 살앗으니 말이야,,''
''.........................''
''너가 그놈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란 것을 알아,,''
''하지만 복수도 복수나름이야,,너가 보란 듯이 잘되면 그것이 복수야,,''
''내말 알겟어,,''
''네,,알겟습니다,,''
''그래 그놈은 지금 뭘하든,,''
''대학에 복학햇다고 그러더군요,,''
''혹,,그놈의 가족은을 봣어,,,''
''네,,부모님이라며 인사 시키더군요,,''
''어디서,,''
''오천수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말입니다,,''
''뭐,,식당을,,''
''네,,잘은 모르지만 그지역에서 제법 유명한 식당이라 하더군요,,''
''우리들도 처음에 오천수와 함께 그곳에서 음식과 술을 마시게 되엇답니다,,
''........................''
''그런데 회장님,,''
''응,,''
''오천수,,참으로 이상한 사람이더군요,,''
''그건 왜,,''
''꼭 돈 때문은 아니지만 멀리 잇는 우리들을 본인이 그곳으로 초대햇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폼잡을 것은 다잡아 놓구선 마지막 계산할 때는 우리에게 넘기더군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폼은 혼자서 다잡고 계산은 우리라니 참으로 어이가 없엇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 것인 줄은 모르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그곳에서 나왓을 때 기분이 별로라 시간도 늦엇기에 집으로 갈려고 햇습니다,,''
''한사코 우리들에게 한잔더 하자고 권하기에 어쩔수 없이 인근 술집으로 갓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별로엿는데 오천수가 술주정까지 하더군요,,''
''그러한 술주정으로 남들과 시비까지 붙게 되엇습니다,,''
''유도대학에 다니는 오천수라지만 상대들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결국 오천수가 그들에게 맞는 것을 본 우리가 처음에는 말렷습니다,,''
''그런데 오천수가 우리에게 ''너희들 동생인데 왜 그냥두고 잇냐''라고 고함을 치더군요,,''
''또한 상대방 역시 그만두길 바랫지만 그렇지 아니 하기에 어쩔수 없이 주먹다짐까지 하게 되엇습니다,,''
''서로가 주먹다짐을 하게된 사건이 그날이엿습니다,,''
''상대도 다쳣지만 우리들도 다쳣습니다,,''
''하지만 파출소에 연행되자 오천수 아버지가 오셧더군요,,''
''모든 직원들이 오천수 아버지에게 인사까지 하기에 우리는 잘 해결 될 것이라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어찌된 일인지 오천수만 병원에 간다며 아버지란 사람과 나가더군요,,''
''그이후 우리는 경찰서로 넘겨졋지만 한번도 보이지 않는 오천수지 뭡니까,,''
''우리는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구속되어 실형까지 받게된 사건입니다,,''
''그이후 이친구부모님과 우리 누나가 오천수를 만나기 위해 연락을 하엿지만 잘 안되엇다고 합니다,,''
''물론 오천수 아버지 역시 내몰라라 하더라고 하더군요,,''
''나는 이러한 소식을 들은후 너무나 황당에 죽이고 싶은 심정이엿습니다,,''
''결국,,오천수의 비겁한 행동으로 우리들만 허비한 시간을 보냇답니다,,''
''음,,,,,,그랫구나,,''
''네,,죄송합니다,,''
''아니다,,''
''.....................''
''자네가 철민이지,,''
''네,,회장님,,''
''철민이 너도 내일 함께와도 돼,,''
''네,,알겟습니다,,''
''그럼 내일봐,,''
''네,,회장님,,''
''...................''
나는 이들과 헤어진후 곧장 집으로 돌아왓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먼저 샤워를 한다,,
그때 순임이의 전화로 보인는 전화벨이 울린다,,
나는 알몸으로 욕실에서 나와 전화를 받는다,,
''자기니,,''
''오서방 날세,,''
''아,,,네,,어머니,,''
''식사는 어떻게 햇는가,,''
''네,,밖에서 손님들과 먹고 들어왓습니다,,''
''연락이 없어 걱정이 되어 전화햇다네,,''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니야,,아무턴 잘 챙겨먹어야 하네,,''
''네,,염려마세요,,''
''알앗어,,어서 자게,,''
''네,,감사합니다,,어머니,,''
''호호,,고마워,,,''
수화기를 내려놓자 다시 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누구랑 통화햇어,,''
''응,,장모님이랑,,''
''왜,,''
''하하,,오늘은 저녁을 어머니에게서 먹지 않고 손님들과 먹다보니 연락한다는 것을 깜빡 햇엇어,,''
''그래서 걱정이 되셧는지 전화왓엇어,,''
''정말 밥은 먹은거지,,''
순임이의 전화 한통이 이리도 활력소가 넘칠 줄은 요즘에 느낀다,
''잘챙겨 먹어야 해,,''
''하하,,네,,알겟습니다 마마님,,''
''하하,,호호,,''
''어서자,,내일도 교육 받자아,,''
''호호,,교육시간에 맨날 자불어,,''
''하하,,그럼 안돼잖아,,''
''호호,,모르겟어,,''
''하하,,오늘은 빨리자,,''
''자기가 보고싶어 잠이 안와,,''
''하하,,그것이 하고싶어 그런 것이 아니니,,''
''야,,오영수,!!!,''
''하하,,미안미안,,''
''하하,,호호,,''
''호호,,사실 자기가 그립긴 그리워,,''
''정말,,''
''응,,''
''하하,,돌아오면 내가 얼방 죽여줄게,,''
''호호,,알앗어,,''
''사랑해,,''
''나두,,사랑해,,''
순임이의 전화 한통이 이리도 활력소가 넘칠 줄은 요즘에 느낀다,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여기며 꿈나라로 들어가는 오늘이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잘봅니다..~~
감사합니다,^^
즐 ㄳ
고마워요
즐독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독
ㅈㄷ
잘보았습니다..............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