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총무 박영기 입니다.
11월 19일 서울 둘레길 3 - 3, 4 코스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출발 일자산 - 탄천 - 수서역까지로 김영래, 김한기, 김무규, 문종식, 윤진석, 이강범, 오천석, 임춘식, 임태평(처음참석), 한영진, 허윤석(처음참석), 박영기 이렇게 12명 + 1명 깍뚜기(지난 9월, 10월 모임에 동참했던 여성 신순옥)합계 13명 참석하였읍니다.
둔촌선생의 후손에게 가르치는 비 앞에 앉아 윤진석이 싸가지고 온 담금주 패트병 2병 (머루주, 다래주)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수서역까지 걸었습니다.
수서역에서 가락동 수산물시장까지 가서 5kg짜리 대방어(?)회와 소주한잔 기울이며 마무리 하였읍니다.
10월모임 마무리회식에서 영진이의 과다지출로 친구들끼리 약간의 성의표시를 했더니 다시 영진이가 10만원 찬조해서 회는 싸게 먹었는데..... 근데 가락동 3층 먹는데는 비싸더라
영진아 고마웠고, 친구들아 늦게까지 재미있었다.
다음일정에 대하여 공고합니다.
일시 :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3호선 수서역 5번출구
코스 : 둘레길 4 - 1코스 수서역(3호선) - 양재시민의숲역 5번출구[신분당선 (3호선 양재역+1정거장)] (약 3시간 정도소요)
뒷풀이는 양재역 부근에서 마무리 예정인데 좋은집 아는 친구는 소개 부탁하며, 친구들의 많은 동참을 참여 바랍니다.
참여 의사가있는 동창들은 총무한테 미리 연락 바랍니다.
까페역시도 많이 활성화 합시다.
10월 둘레길 모임이 그랬듯이(12명 참석)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음
첫댓글 양제역부근에 오래전부터 유명한 거부정이 좋을듯 싶네요.
뚝섬 성일식당으로 갈려고 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