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 산을찾는 산악인들의 가장 큰 바램은 무사고 안전산행입니다.시산제란 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먼저 간 산우들을 추모하는 제사의식. 아울러 가정의 평온과 개인의 소망도 비는 자리이기도 합니다,제수음식과 술을 곁들여 최근의 시산제는 산악회원들 사이에서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세종금호 동문산악회의 2016년도 첫 행사인 시산제이므로 많은 동문님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만남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계족산[鷄足山 423.6m]계족산의 정상은 천하의 명당이라고 전해지고 있다.계족산(鷄足山 423.6m)은 대덕구의 중부 일원에는 대덕구를 지키는 큰 산이다.
회덕의 주산으로 칭해지던 이 계족산의 산세는 거칠지 않고 완만하여 대덕을 애워싼
금강 및 갑천과 더불어 산자수명한 자연미를 연출하고 있다.
왜 하필 계족, 즉 "닭의 다리"라는 그다지 점잖치 않아보이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많지만 가장 유력한 것이 풍수지리에서
산의 형세가 닭의 다리를 닮아 이런 이름이 되었다는 것이다.
"세종실록 지리지"의 회덕현조와 "고려사"에도 계족산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오래전부터 계족산이라는 지명이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오늘날의 계족산이라는 지명과 상관이 봉황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두루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계족산성은 산의 정상으로부터 동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지점의 지붕에
테뫼식 산성으로 되어 있다.
이 성의 주위는 약 1.2km이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북녘의 높이는 10.5m에
달하고, 상부폭은 4.2m이며 동벽이나 남서벽은 이보다 조금 낮다.
계족산은 역사, 지리적 요충지로써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맥은 신라와의 접경지로 양국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던 곳이다. 삼국사기를 보면 이 지역이 통일을 이룬 뒤 신라에서 백제쪽으로
머물던 군인들에게 식량을 공급하던 보급로로 자주 등장한다.
한때 백제의 부흥 운동이 이쪽 지방에서 일어 난 것도 그러한 이유로 추측이 가능해진다.
남쪽의 계족산 줄기가 비래골 뒤편으로 매봉을 이루고 있으며, 매봉 아래에 비래암과
옥류각을 끼고 있는 절고개가 있다. 그곳은 예로부터 "과거길"로 유명한 곳이다.
산행일시
2016년 2월 21일(일요일) 08:30 (남문기준)
산행시간산행코스
ㅇ산행시간 : 약 8Km / 4시간 30분(시산제포함)
ㅇ산행코스 : 장동산림욕장~안부~계족산성[시산제]~성재산~
임도삼거리~계족산~봉황정~용화사 또는 회덕정수장
산행후 뒤풀이겸 늦은중식을 함께할 예정이므로 간단한 간식거리만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뒤풀이장소는 추후공지]
차량운행
대평리(08:00)→유성월드컵매점(08:20)→남문수목원(08:30)
신청인원
인원제한없이 신청받습니다단, 운영진에서 준비할게 있으므로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
산행회비
30,000원 [산행버스 또는 계좌입금][계좌번호] 농협 352-0844-3104-23 (강미숙)
준비물
※ 겨울산행에 맞게 따뜻한복장과 방한복, 아이젠,스패치,핫팩,목플러,귀마개,장갑과 모자,스틱,선글라스, 기타 개인보온장비 과일이나 쵸콜렛 등 간단한 행동식…중식은 산행후 식당에서 뒤풀이겸 함께할 예정입니다.간단한 간식거리만 준비해 오세요..산행 후 갈아입을 여분의 옷이나 양말, 기타 개인소지품…그 외에도 따뜻한 차나 음료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산악기후는 변화가 심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험가입
개별가입 ※ 산행중 만약의 사고 발생시 개인이 책임임을 공지합니다 …
연락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산악회장(24기 이정환) : 010-3577-7916
산악대장(24기 박노직) : 010-3754-4027
남 총 무(29기 박일규) : 010-7149-7246
여 총 무(31기 강미숙) : 010-3358-2952
▣ 산행지도
출처: 세종시 금호중학교총동문 카페 [금호광장] 원문보기 글쓴이: 박노직/24회
첫댓글 시산제 갈사람 댓글달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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