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침 05:00에 모닝콜이 울리고 숙소에서 05:30에 나왔답니다.
리장으로 06:20에 출발하는 뱅기를 타기위해서 새벽부터 설쳐야 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빡시게 움직여서 그런지 본격적인 여행에 들어가기 전부터 힘이 들더라구요...ㅎ
믿기 힘들겠지만 저게 기내식이랍니다. 저 무늬만 샌드위치 같은거 하나하고 생수한병을 나눠주더군요...
물론 보이시는 것처럼 맛없슴돠~! ㅡㅡ;;;
뱅기로 이동하는 동안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까지 다 들고 지정된 자리에 앉았더니 통로쪽이더라구요.. OTL
리장으로 이동하는 뱅기 안에서보는 풍경이 정말 기가막힌데... 정말 좋은데... 직접 말 설명하기는 뭐하고....
같이 간 사람들 사진이 좋았다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ㅠ,.ㅜ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수하고성 가는 길에 식당에 들러 배를 든든히 채우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다들 게걸스럽게 후다닥 해지웠답니다.
다음은 수하고성에서 본 건물 풍경들...
수하고성 생활풍경들...
수하고성에서 볼 수 있는 모빌 및 기념품들...
수하고성 관람용 마차...
수하고성 안내 표지판들.... 한자를 모르니깐 전혀 알 수 없었던... ㅡㅡ;;;
수하고성에서 본 사람들...
수하고성 내에 위치하고 있는 티벳사원...
첫댓글 리장가는 벵기 ~그자리가 편했는줄 알게나 ~
난 ~ 입석이였다네~ 사진 찍느라 벵기 양쪽을 왔다 갔다 ~ 이거 봐라 [ 꿈에 여행님 ] ...정신없이 찍다보니
뭔가 나오긴 했는데 먹는둥 마는둥 ~~ 스튜어디스 눈치보랴~ 옆사람 눈치보랴~ 그러다 보니~ 내린다고 하더만 ~~
[ 사진] ~ 힘들게 찍은 보물~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으니 그 마음과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 밖에 ....
수하고성에서 짜디짠 야크꼬치 사먹은 기억이나네요...ㅎㅎ
구석 구석 많이 다니셨네요~ 저는 못본게 수두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