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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평야는 군사공항이 아닌,
민수용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의 입지이다
다음(daum) 카페 밀양광장 카페지기, 향토사학자 도재국(레나)
멀리는 밀양의 남산(南山)인 종남산(終南山)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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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동남권 신 국제공항“ 밀양 유치 운동 !
아래 세미나 내용을 밀양인과 영남인은 명심하고, 엄중하게 경계하고, 확실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경남, 대구, 경, 울산 등 4개 광역 시.도"는 "밀양시 하남평야" 유치를 지지하고
부산은 혼자서 가덕도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경제를 살리고, 지역민이 편하게 공항을 이용하게 하는데 제일 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지방경제를 최 우선적으로 살리고
다음으로 영남권과 남부권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지당한 말이다
또 나아가 국가경제를 살려야 한다
밀양광장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여려 기관,단체에서 연구.조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동남권 신공제공항의 최적의 입지는
부산의 가덕도 주장에도 불구하고 밀양 하남평야 이다
부산에서 하남평야에 안개가 많이 끼어 부적합하다 강변하나
가덕도 등대에서 최근까지 조사한 "안개일수"는 하남평야보다 더 많다
이런 데도 불구하고 부산은 밀양 하남평야가 안개가 더 많이 낀다고 주장한다
가덕도 안개일수 조사결과 내용은 저(도재국)가 문서로써 보관하고 있다
부산은 이 하나만 보더라도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밀양 하남평야의 입지를 반대하는 다른 주장이야 오죽 하겠는가 !
모두 다 생각해 봅시다
밀양 하남평야에 공항 유치하여
경남, 대구, 경북, 울산, 부산 5개 광역시도 가 함께 잘 사는 것이 좋은가 !
아니면, 부산 가덕도에 유치하여
부산 혼자만 잘사는 것이 좋은가 ?
"대구 경제 총량"의 몇 개를 합쳐야 "부산 경제 총량"과 비슷하다
즉, 대구 경제가 부산 경제에 비해서 형편없이 뒤쳐진다는 뜻이다
사실이 이렇기에 경제발전 평준화를 위해서도 밀양 하남평야에 공항을 유치해야 한다
또 20대 총선에서 "밀양,창녕 선거구"가 "밀양,창녕,함안,의령 선거구"로 지역적으로는 확대되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경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밀양,창녕,함안,의령 지역"은 "합천, 산청, 거창, 함양 지역"과 함께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인구가 계속 줄다가 선거구까지 이 모양이 되어 버렸다
밀양과 합천 등의 주변 지역 경제가 너무 낙후되어 있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밀양 하남평야에 공항을 유치해야 한다
가덕도보다 밀양 하남이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의 입지이다
또 부산에 비해 낙후된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밀양시 하남읍 하남평야에 "동남권 신 국제공항"을 유치하는 것이 정답이다
몇 년 전에 내(도재국)가 서울의 공군회관에서 강연(주장)한 바와 같이
밀양 하남의 "동남권 신국제공항"에는 군사공항이 같이 들어서서는 절대로 않된다
(아래 글 참조)
얼마 전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치적 과열경쟁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라도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선정 용역결과 발표"를 6개월 정도 늦춰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부산 가덕도에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밀양 하남에 입지를 지지하는 대구,경북,울산,경남 4개 광역 시.도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용역 결과 발표를 늦춰서는 않된다
또 밀양 하남평야에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에는 군사공항(K1, K2)이 입지해서는 결코 아니된다
수년 전에 공군회관에서 도재국은 밀양 하남평야에 군사공항이 입지해서는 않된다고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밀양 하남에는 군사공항이 아닌, 민수공항이 반드시 입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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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하남평야 유치를 위한 도재국의 활동사항
강하고 믿음직한 공군의 요람인 공군회관 전경(아래 사진) ===
도재국(레나)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회관 대강당"에서
전국에서 모인 공항 관련 사람들에게,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발표했다
■ 밀양인과 영남인이 명심하고 경계해야 할 사항
“동남권 신 국제공항” 건설 입지가
경남 밀양 하남이냐, 아니면 부산 가덕도냐를 두고
밀양(하남)을 지지하는 경남.대구.경북.울산과 가덕도를 지지하는 부산과의 치열한 경쟁이
3년을 넘게 1320만 영남권 시.도민 사이에 불타고 있었고
심지어 밀양에 가까운 전라도 쪽에서도 밀양을 지지했읍니다
그 와중에 정부와 정치권도 크나큰 우려와 산더미 같은 걱정으로
그 대책을 물밑으로 엄중하게 진행하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남권신공항 입지선정과 건설계획은 정부에 의해 백지화가 되었고
동시에 정부는 김해공항을 확장하겠다고 했습니다
동남권 1320만명의 시도민은
정부의 백지화에 엄청난 반발을 했고,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서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백지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밀양을 지지하는 측과 가덕도를 지지하는 측은
각각 정부의 백지화를 승복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대구.경북.경남.울산의 자치단체측은 신공항 건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4개 시.도민 또한 신공항 계속 추진의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측도 가덕도에 신공항을 반드시 독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명의 날인 2011. 3. 30
"동남권 신공항" 건설 추진은 정부에 의거 백지화되었습니다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정부가 백지화 시킨 이후 3개월이 흘러가고 있으나
1320만 시.도민의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카페 밀양광장을 통해서, 그리고 밀양과 전국을 다니면서
수년동안 내 인생의 전력을 다해서 밀양과 영남 전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동남권신공항 밀양 유치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설득을 뜻있는 여러 사람들과 한 저로서는
1320만 영남권 시도민과 더불어 정부의 신공항 추진 백지화에 엄청난 충격과 실망을 안고 있었고
영남권 전체의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정부의 신공항 추진 백지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저의 뜻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지금 몇년째 선조님 산소를 돌보고
홀로 깊은 산속을 헤메면서 어느 누구도 만나지 않고 조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멀리하며 답답한 세월을 보내고 있던 2011년 6월 중순경
서울의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의 전용기 사무총장님이 저에게 전화가 몇 번 오고
메일주소를 물어와서 알려주니까 전화와 메일로 다음과 같은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가까운 시일내로 서울의 공군회관에서
군용기 소음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니까 참석해 주십시오“
“창녕남지(도천)의 비상활주로 관련해서 의견을 제출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세미나 개최 시 발표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 및 당 연구원의 김종일 회장님을 전혀 모르고
전용기 사무총장님이라는 사람 또한 전혀 모르고, 그 전에 만난 적도 없고
그 연구원 또한 생전 처음 듣는 단체입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비싼 차비들여 서울까지 가서 발표를 하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저는 정부가 무산시킨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계속 추진에 대한
어떠한 정보라도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이라도 있으면
그것이 밀양과 영남권 전체 공동번영이라는 희망이 있으면
저는 마지않는 결심으로 승낙을 했고
이어 전용기 사무총장님은 당일 세미나 계획을 위와 같은 메일(연구원의 공문)로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저는 창녕군 도천면사무소에 요청하여
부면장님으로부터 도천비상활주로의 상황에 대해 일반적인 현황을 듣고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비상활주로의 장기적 존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비상활주로에 군용기가 이착륙할 때 소음으로 가축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11. 6. 29(수)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하는 공군회관에서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군용기 소음 관련 비행장 및 연습장 등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07:58시 밀양역에서 KTX로 출발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이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열차가 평택을 지날 때 부터 중부지방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한강물은 잠수교를 침수시키고 고수부지를 넘쳐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공군회관 인근에서 점심을 먹는 중에
전용기 사무총장님이 서울에 도착했느냐고 휴대폰으로 연락이 와서
공군회관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중이라 하니, 세미나 시간에 꼭 참석해 달라고 당부연락이 왔습니다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이 세미나장으로 안내표시가 되어
올라가 보니, 전용기 사무총장님이 먼저 저에게 인사를 건네오면서
도재국 선생님이 맞느냐고 물어, 생면부지의 전용기 사무총장님과 인사했습니다
당일 14시경에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세미나장 안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 발기인 대회”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 시작할 때부터 저가 도중에 세미나 장을 퇴장할 때 까지는
“세미나 내용”은 “군용기 소음 관련 세미나“ 였고, 발기인 대회 관련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세미나 장에는 위의 공문 내용의 참석대상(당초 참석 대상) 중에서 일부 기관.단체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의 임원진이 소개되었고
김종일 위원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 본 연구원은 비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연구원이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이어 경기도 여주의 군(軍) 사격장의 주민 및 지역 피해에 대한 여주군의회의장님의 발표가 있었고
수원의 군용비행장의 소음 피해에 대한 전 수원시의회 의원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 당 연구원의 세미나 진행순서 공문내용에 기록된 대로
저에게 “밀양신공항 유치 실패 사례”에 대한 발표를 요청했습니다.
이 때까지도 도천(남지)비상활주로에 대한 의견 발표 요청은 없었고
저가 세미나장을 떠날 때까지도 도천(남지)비상활주로에 대한 의견 발표 요청은 없었습니다
저는 세미나장 단상에 올라가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세미나장에는 영남권에서는 저가 유일한 참석자였고
전라북도 군산비행장 소음 관련해서 군산에서 오신 주민들 외는 모두다 수도권에서 오신 사람들이었고
그 구성원(참석자)은 환경단체 및 환경관련 기자, 일반주민, 지방의회 의원, 기타 등으로 세미나장을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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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발표 요지
(미리 원고 준비를 못했기에 다음과 같이 즉석 발표를 했습니다)
저는 경남 밀양에서 온 도재국입니다
오늘 세미나장에 저가 발표토록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당 연구원에서 오늘 저의 세미나 주제를 “밀양의 동남권 신공항 유치 실패 사례”로 정했나
저는 이를 바꾸어 “밀양의 동남권신공항 유치 실패가 아닌, 동남권신공항 밀양 계속 유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가 오늘 말씀드리는 것은 영남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가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무산시킨 데 대한 영남인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저는 “동남권(밀양) 신 국제공항”의 건설 당위성(필요성)에 대해서
오늘 이 자리에서 하루종일 여러 참석하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으나
저에게 할애된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여기 세미나장에 오신 저를 제외한 전부는
“군용기 비행장 소음 때문에 못살겠다” 라고 하시면서 그 피해를 막아달라는 분들이지만
“우리 경상도는 민항기 국제공항이 없어 못살겠다”
“그래서 경상도 밀양에 ”민항기 국제공항“을 만들어 달라는 것을
협조를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 저가 저의 주제를 발표하기 전에 먼저 이런 말씀부터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물건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을 해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수출을 못하면 공장을 못 돌리고, 전부 실업자가 되니까 큰일 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선박으로 수출을 하는 금액보다
비행기로 물건을 수출하는 금액이 더 많습니다
경상도의 경제력은 전국의 30%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우라나라의 항공물류는 90%이상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출되고 수입됩니다
경상도에는 “민항기 전용 국제공항”이 없어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면 머나먼 인천국제공항까지 싣고 가서, 외국으로 수출합니다
원자재 수입 또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여와서, 머나먼 경상도까지 싣고가야 합니다
실정이 이러니 계약을 하기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외국 바이어들이
다시 머나먼 경상도의 공장까지 와서 계약을 하려면 계약불발이 납니다
사실이 이러니 현재 경상도에 있는 큰 공장들이 항공물류수송이 용이한 경기도로 떠납니다
경상도에 있는 공장을 확장을 할려 해도 아니하고, 경상도의 기존공장을 떠나서 경기도로 갑니다
그리고 앞으로 신규로 지을 공장들도 경상도에 지으려 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이 가까운 경기도로 다 갑니다
이래서 경상도의 기존 공장에서 취직한 지역민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고
앞으로 경상도에서 취직할려 해도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가 됩니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결국에는 경상도 사람들은 거지가 될 형편입니다
이래서 영남의 중간 지역인 밀양에
신 국제공항을 만들자고 1320만 영남인들은 염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김해와 대구에 국제공항이 있는데
왜 밀양에 또 공항만들려고 하느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 언론이 “바로된 국제공항이 영남에 있어야 한다는 현실“을 바로 보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앙의 메이저 신문들이 사실을 왜곡하여 보도하기 때문입니다
대구와 김해공항은 분명 국제공항이지만
군용기 겸용 공항으로 민항기 운항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즉, 군용기 운항 우선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의 김해 및 대구 공항은 대형 민항기 운항을 할 수 없는
짧은 활주로, 확장할 수 없는 기존활주로 주변 지형 및 기존 군용겸용 공항구역이며
도심 중앙부 등에 위치하여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공항이므로
이를 폐쇄하고 밀양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영남 및 밀양에 가까운 지역에는 김해 및 대구, 사천, 울산, 포항, 여수공항이 있으며
이중에 민항기 국제공항은 대구와 김해뿐입니다
그러나 대구와 김해공항은 군용기 및 민항기 겸용 비행장으로는 발전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외의 군용기가 운항되는 공항으로 예천, 울진, 사천 등의 공항이 있습니다
이런 공항 즉, 발전의 한계에 부닥친 국제선 민항기 공항인 대구와 김해공항을 폐쇄하고
하루빨리 밀양에 국제선 민항기 공항을 건설해야 합니다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정부가 백지화한 원인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동남권신공항 건설 유치 붐이 한창일 때
민간용역기관에서 밀양 하남의 편익비율을 산정했을 때 1.2 이상이 나왔으나
금번 정부에서 조사결과는 0.72이하로 나왔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계산의 수치입니다
이런 수치의 결과는 1320만 영남인 대부분은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동남권에 국제공항을 유치하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한가지로는
세계의 유수한 대도시는 국제공항이 있는 데서 발전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존에프케네디국제공항
프랑스 파리의 드골샤를국제공항
중국 베이징의 서우드국제공항, 상하이의 푸동국제공한 등등입니다
이러한 공항도시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이래서 우리 영남에 국제공항을 유치하자는 것입니다
밀양에 맞서 신 국제공항을 유치하려는 부산측은
가덕도에 해상공항을 만들려고 하며,
세계적인 해상공항 건설추세를 주장합니다만
세계적으로는 30여개의 허브공항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해상공항은
일본의 하네다국제공항과 주부국제공항, 간사이국제공항
홍콩의 첵랍콕 국제공항뿐입니다
현실이 이러니 부산 측의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내륙에 공항을 건설할 수 없는 나라에서 궁여지책으로 해상에 공항을 지을 뿐입니다
(참고로 인천국제공항은 해상공항이 아닙니다)
해상공항은 위험성이 굉장히 큽니다
얼마 전의 일본 동북지방 센다이국제공항은 쓰나미로 처참하게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산측이 가덕도 해상공항 추진하면서 해상활주로 높이를 해발 4 ~ 5m로 한다고 하다가
다시 12m 정도로 높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의 인도네시아 쓰나미는 15m 높이로 밀려왔고
일본 동북지방의 쓰나미는 25m 높이로 밀려왔습니다
만약 가덕도에 해상공항을 만들면 쓰나미로 비행장의 모든 것은 삽시간에 수장될 것입니다
일본의 해상공항은 전부 내해(內海)에 건설했습니다
즉, 도쿄만, 이세만 등의 내해에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가덕도는 태평양으로 무한정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일본 서해안인 큐유슈 쪽에서 쓰나미가 밀려오면 가공할 만한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가덕수도는 남해안의 대부분의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이며
특히 높이 100m가 넘는 해양플랜트와 대형 컨테이너선박 등이 년간 3800척이 운항합니다
부산측의 주장대로 가덕도에 공항을 건설하면, 수직(직각)으로 가덕수도와 교차하므로
선박과 항공기가 충돌할 위험이 있어 가덕도는 적합한 공항입지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천공항의 중요성은 정말로 큽니다
우리나라 수출의 심장부이고, 나라의 관문입니다
지난해에 북한은 인구밀집지역 즉, 민간인 주거지역인 연평도에 무참히 포격을 가했습니다
북한이 만약에 인천공항을 포격한다면 하나뿐인 관문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은 마비됩니다
더 이상 표현하기조차 싫은 상황이 전개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비상상태를 대비해서라도
바로된 국제공항을 한 개 더 영남지역에 만들자는 것입니다
메이저 신문들은 영남권신공항을 만들자는데 대해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즉, 과거에 전남 무안, 강원도 양양, 충청도 청주, 경북의 울진에 공항 만들어 사람도 타지 않고 해서 전부 실패했는데
왜 또 지방에 공항만들자고 하느냐 하면서 영남권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정면으로 왜곡시켰습니다
즉 무안공항은 우리나라 서남단 끝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며, 비행기를 탈만한 여객과 물동량도 부족합니다
양양공항 또한 강원도 최북단에 건설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며, 비행기를 탈만한 여객과 물동량도 부족합니다
청주공항도 수도권에 김포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데
또 새로 지어 접근성과 편리성이 떨어지며, 비행기를 탈만한 여객과 물동량도 부족합니다
울진공항은 경북 북부의 오지이며
강원도 삼척의 바로 아래의 우리나라 오지중의 오지에 건설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며, 비행기를 탈만한 여객과 물동량도 부족하여
지금은 공군에서 연습비행기의 훈련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밀양국제공항은
1320만명이 사는 영남의 중앙에 위치하고
전라도와도 가까워서
즉, 전라도에서 인천국제공항 가는 것보다 더 가깝고 하여 밀양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즉 국제공항은 공항 배후인구가 1500만명 정도 되어야 경제성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밀양은 우리나라 경제력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합니다
메이저신문 등은 밀양국제공항을
감히 비교할 대상이 되지 않는 양양, 무안, 울진, 청주공항과 비교하고
한낱 지방공항으로 치부하여 공항의 위상을 격하시켜 전 국민에게 선전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의적으로 이렇게 했는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이러니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러한 보도를 믿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권의 유력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등의 분야의 단체 등도 이와 유사 상황에 처했을 것입니다
과거의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였으나
지금은 전철이 강원도 춘천까지, 충청도의 천안까지 연결되어
충청도와 강원도는 새로운 수도권으로 확장 편입되었습니다
즉, 차령산맥 이남인 경상도와 전라도는 수도권으로부터 외면당하는
발전이 무시되는 지역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뉴스 등에 의하면 경상도의 어느 국회의원은
조령(소백산맥 문경새재) 이남에도 사람이 살고 있고, 추풍령 이남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
(수도권 너희들 정말로 그렇게 너무하지 마라)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얼마나 소외받는 국민을 대변하는 비장한 이야기입니까?
지금 정부는 동남권신공항을 백지화시켰지만
1320만 영남인은 모두다 가슴깊이 백지화의 설움을 간직하고, 신공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의 발표내용은 대략 위와 같습니다
발표할 내용은 하루종일 해도 끝이 없겠지만 저에게 할애된 시간 여유가 없어 이만 줄입니다
(저의 주장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발표 내용에 일부를 보충하여 작성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의 발표가 끝나자 세미나장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찬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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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사무총장님의
■ “군용기 비행장”의 소음관련 세미나 발표내용
저(도재국)가 발표를 마치고 나서 전용기 사무총장님이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군용기 비행장의 소음 및 대책에 대해서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용기 사무총장님은 파워포인트식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 분량과 시간은 다른 발표자에 비해 상당한 분량과 시간이었으나
저(도재국)가 그 파워포인트 파일을 입수하지 못했기에 간략하게 요약을 하겠습니다
언급된 주요 군용비행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남비행장
서울비행금지구역 및 주민의 소음 피해 관련
■ 수원비행장
앞전에 전(前) 수원시의회 의원님의 소음 관련해서 많은 연구를 하여 발표
□ 여주 군(軍) 사격장
앞전에 여주군의회 의장님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주 군사격장의 주민 및 지역 피해 발표
■ 서산비행장
서북도서를 방어하는 중요한 전초기지이다
■ 군산비행장
현재의 비행장을 직선으로 확장하면 새만금신도시계획에 소음 문제가 있다
■ 서해안 섬지역 군사격장
사격고도를 높이면 사격범위가 넓어진다
■ 예천비행장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와 근접하고 있다
■ 남지(도천)비상활주로
낙농가 소음피해, 밀양 하남 전개 검토 대상 고려
비상훈련시 1개 기종 전투기만 착륙
■ 김해비행장
군용수송기의 밀양 하남 전개 검토 대상 고려
■대구비행장
2곳 중, 한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2곳이 어느 지역인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군용비행장의 소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여야의 국회의원님들 명단을 기록한 자료가 있었는데
그 명단은 생략합니다
발표 마지막에 전용기 사무총장님은
자기가 발표한 위의 내용 전부는 확정된 것이 아니고
검토(누가 검토하는 것인 지에 대해서도 발표하지 않았슴)하는 단계에서 언급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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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기 사무총장의 발표에 대한 도재국의 요청(입장 표명)
위와 같은 발표 후 바로 저가 다음과 같은 발표(요청, 입장 표명)를 했습니다
전용기 사무총장님께서 위의 발표 내용 중에서
밀양과 관련된 사항과 저가 관심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앞전에 단상에서 발표를 할 때 군용기 비행장이 아닌
민항기 국제공항을 밀양 하남에 유치하는 데 대해서 분명히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용기 사무총장님께서
군용기 비행장을 밀양 하남으로 전개하는 방안에 대해서 브리핑 자료에서 발표를 하셨기에
다음과 같이 저가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합니다
<첫 째>
경남 창녕군 도천(남지)비상활주로는 주변 주민들이 낙농업에 지장이 있으므로 밀양 하남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밀양의 주민으로서 밀양 하남에 도천(남지)비상활주로를 옮기는(신설하는) 것을 절대로 반대합니다
<둘 째>
김해공항의 수송기(군용)를 밀양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밀양의 주민으로서 김해공항의 군용수송기를 밀양 하남으로 전개하는 것을 절대로 반대합니다
<세 째>
대구공항 군용기 부분을 2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 같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밀양의 주민으로서 밀양 하남에 어떠한 군용기 비행장도 옮기는(신설하는) 것을 절대로 반대합니다
<네 째>
앞전에 저가 단상에서 발표를 한 것은
밀양에 민항기 국제공항을 유치하는 사항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
방금 전용기 사무총장님께서 위의 첫째, 둘째, 셋째 부분의 내용을 발표하셨기에
여기 세미나장에 참석하신 기자분 등 여러 사람들이 계시기에
혹시 저가 밀양에 군용기 비행장 유치하자 라는 뜻으로 오해받을 것 같아서
"기자분들께서 기사를 쓰실 때 다음 사항을 유의해 달라" 라는 뜻입니다
즉, 저의 발표는 분명히 밀양에 영남인 전체가 염원하는
"민항기용 동남권(영남권) 신 국제공항"을 만들자는 취지임을 다시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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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저가 세미나 발표를 마치고
개인적으로 다른 볼 일이 있어, 당 연구원의 세미나 도중에 저는 세미나장을 곧장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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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을 위한 정책연구원” 및 김종일 원장님, 전용기 사무총장님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밀양에 “민항기 신 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도움되는 어떠한 정보라도 수집할 수 있을 까 하는 차원에서
본 세미나에 참석을 했습니다
저가 세미나 도중에 (세미나장을) 떠났지만
본 세미나에서 “군용기의 밀양 하남 전개”라는 내용이 언급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리 밀양인과 영남인들 모두는
엊그저께까지 밀양 하남에 “민항기 전용 동남권 신 국제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고
지금도 그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서울 한복판인 공군회관에서 “밀양 하남에 군용기 비행장 전개 발언”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정말로 잘못된 일이었며
있을 수도 없는 발언이었습니다
군용기 비행장이 있는 온 나라의 비행장 주변의 주민들은
군용기 비행장의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또 오늘 소음관련 세미나가 개최되는 마당에
영남권 밀양에 다시는 이런 발상이 없어지도록 모두는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정말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지만
저가 이 세미나장에 안 갔더라면 이러한 소중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하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서울 출장이었습니다
끝나지 않은 “동남권 신 국제공항“ 밀양 유치 운동 !
오늘의 세미나 내용을 밀양인과 영남인은 명심하고
엄중하게 경계하고, 확실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공군회관을 나선 저는 개인적인 볼 일로 곧장 경기도 파주로 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 7. 1(금)
다음 카페 밀양광장 카페지기 레나(도재국) 드림니다
다음(Daum) 카페 밀양광장은
10년 이상 밀양 하남평야에 "영남권(동남권, 남부권) 신 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홍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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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페지기님 밀양유치의 좋은 내용 좀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