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7주차 분반 수업을 끝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각분별 발표회와 전시회가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동안 함께해온 봉사자분들과 강사진들의 인사로 2018년도 가을학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신부님과 함께한 레크레션시간에는 퀴즈게임과 징검다리 릴레이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다 같이 즐겼으며 각 분반들의 발표회때는 아낌없는 박수로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모두들 아쉬워하며 헤어졌지만 함께한 시간들은 언제나 우리들 마음속에 함께하기에 오늘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첫댓글 끝나서 시원함 보다는,
끝내는 것이 더 아쉬움으로 남는,
에릭형제님의 말씀처럼 이십 년은 젊음으로 돌아간 시간들였습니다.
은빛대학 이우성노엘 교장쌤과 신철호시몬 총무님 이하 강사쌤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모두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김명숙 마리아 막달레나 자매님과 열심봉사자매님들
모두들께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최고의 김영훈 미카엘 본당신부님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생전 처음 접해 본 고령토 도자기공예와, 사군자의 멋과 맛을 간직하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좋은 시간 가질 기회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은빛 대학을 수강한 모든분 들의 마음을
대변해 준 듯한
젬마자매님의 글에 ,
어디선 가 찡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특히,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집으로 오는 차 안에서 그랬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