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억새의 차이/비밀의정원/여주저류지/한국최대의 갈대습지/여강길 9-1코스
https://youtu.be/wUllmmhB9OU?si=ZBYbzFz1NHkkHv32
갈대와 억새의 차이 억새풀 가득한 여주저류지 습지 비밀의 정원 양촌달빛길
가을이 되면 은빛물결로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예쁜 갈대와 억새가 있다.
갈대와 억새는 모두 한국의 자연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인데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는 두식물의 차이가 뭘까?
억새가 있는 파사성길을 다녀오면서
갈대를 보러 우리나라 최대 크기 여주저류지 습지로 간다.
억새풀 가득한 여주저류지 습지 비밀의 정원 양촌달빛길을 걸으며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방언으로 으악새라고도 불려지는 억새는 많은분이들이 갈대랑 헷갈려 하기도 한다.
쉽게 풀이하면 갈대는 짙은 갈색의 떠꺼머리 형태이고 억새는 하늘하늘 가냘픈 흰색에 가까워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갈대는 줄기가 곧고 두껍고 키가 크며, 잎이 넓은 편이다. 갈대의 꽃은 가을에 피며 은빛이 도는 수수 모양의 꽃차례가 특징이다.
갈대는 주로 물가나 습지에서 잘 자란다.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강가, 호수 주변, 늪지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갈대밭이 은빛 물결처럼 반짝이고 햇살에 비치는 갈대꽃은 바람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며, 은은한 빛을 발산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억새는 줄기가 갈대보다 더 가늘고, 잎이 길고 뾰족하다.
억새의 꽃은 가을에 피며 은백색의 깃털 같은 모양을 지니고 있다.
억새는 산지나 들판에서 자란다. 비교적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산의 능선이나 평지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억새밭은 관광 명소로도 인기가 많아 가을이 되면 사람들이 억새군락지를 많이 찾는다.
갈대와 억새는 생김새와 자라는 환경에서 차이가 있다.
두 식물 모두 가을의 풍경을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다.
은빛과 금빛으로 물든 자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갈대와 억새명소들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사진도 찍으며 가을철 여행지로는 인기가 많다.
억새풀 가득한 여주 저류지에서의 트레킹을 즐긴다
습지는 계절에 따라 그 풍경이 조금씩 바뀐다.
특히 안개가 낀 날 여주저류지는 비밀의 정원이 된다.
새와 바람, 물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직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느껴 보자.
여름엔 연꽃이 장관이고 가을엔 키를 훌쩍 넘는 물억새가 시심을 자극한다.
양촌달빛길은 자연 속에서 사색하는 길이다.
산들투어 여강길 투어단이 9.1코스 양촌달빛길을 다녀오면서 억새와 갈대를 알아보았다.
다음카페 산들투어 였습니다
첫댓글 여강길9-1코스 양촌달빛길 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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