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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오베로이는 1997년 4월에 발리에 이어 두번째로 개관한 오베로이 계열의 리조트며, 세계 7대 리조트에 오를 만큼 우수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리조트입니다. 오베로이 리조트는 인도 호텔재벌 오베로이가 지은 것으로 평화롭고 한적한 휴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서 깊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발리 오베로이 호텔의 수석 매니저이자 인도네시아 담당 책임자인 카말 K. 카울씨는 "롬복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전세계 현대인들이 시간이 정지된 듯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이제 롬복은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휴양지가 될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Mataram공항으로 부터 북서쪽으로 45분거리에 위치한 오베로이는 50개의 단독빌라와 파빌리온으로 개별 빌라에 수영장이 따로 갖춰져 있으며,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 허니무너만의 독립된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적입니다. 오베로이의 모든 건축물은 인도네시아 전통 양식으로 건축되어진데 반해, 내부시설은 각 빌라마다 에어컨이 설치된 더블베드 침실에는 위성 텔레비전 시설과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침실은 티크나무로 만든 고급스러운 가구와 원목 마룻바닥을 덮고 있는 아름다운 색상의 카펫,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대시설로 수영장이 3단으로 이어져 있어 바다와 수영장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듯 보이는 곳에서 수영을 즐기고, 오후에는 좋은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식사를 수영장에 앉아서 할 수도 있어 생각만 해도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헬스 스파에서 다양한 마사지와 스킨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피로를 풀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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