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여성 7명 중 6명, 소화불량 시달린다.

[해피카페장]

20-40대 성 7명 중 6명, 소화불량 시달린다.  

20~40대 여성 7명 중 6명이 소화불량으로 복부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최근 모바일 리서치 회사 오픈서베이와 함께 전국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소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면 7명 중 6명이 평소 소화가 안 되는 불편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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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답자 중 84%가 “평소 소화가 안되어 불편을 겪는다”고 답했으며, 불편을 겪는 사람들 중 54%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47%가 지난 한달 간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부 통증 혹은 불편함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하거나 깬 적이 있다고 응답해 20-40대 여성 사이에서 소화불량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소화가 안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속이 더부룩한 느낌(69%) ▲속 쓰림(15%) ▲잦은 트림(11%) ▲조기 포만감 및 식욕 저하(4%) 등을 꼽았고, 소화가 안 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45%) ▲불규칙한 식사(27%) ▲너무 빨리 먹는 습관(24%) 등을 꼽았다.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평소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경우 소화를 돕는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키위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분해 천연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은 더부룩한 느낌을 줄여주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