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 부 | 조부 | 증조부 | ○ 고조부 | 친가 |
고조모 | |||||
증조모 | ○ 증외고조부 | 증외가 | |||
증외고조모 | |||||
조모 | 진외증조부 | ○ 진외고조부 | 진외가 | ||
진외고조모 | |||||
진외증조모 | ○ 진외증외고조부 | 진외증외가 | |||
진외증외고조모 | |||||
모 | 외조부 | 외증조부 | ○ 외고조부 | 외가 | |
외고조모 | |||||
외증조모 | ○ 외증외고조부 | 외증외가 | |||
외증외고조모 | |||||
외조모 | 외외증조부 | ○ 외외고조부 | 외외가 | ||
외외고조모 | |||||
외외증조모 | ○ 외외증외고조부 | 외외증외가 | |||
외외증외고조모 |
○ 첫째 칸은 친가이고 나머지 우측 일곱 칸에 있는 외가(外家)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보통 외가(外家)는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외가는 하나가 아니고 여럿이다. 어머니와 할머니의 친정이 나와 가장 가까운 外家(외가)이다.
1. 외가(外家):어머니의 친정 ←나의 외가
2. 진외가(陳外家):할머니의 친정 ←아버지의 외가
3. 외외가(外外家):외할머니의 친정 ←어머니의 외가
4. 증외가(曾外家):증조모의 친정 ←할아버지의 외가
5. 외증외가(外曾外家):외증조모의 친정 ←외조부의 외가
6. 진외증외가(陳外曾外家):진외증조모의 친정 ←할머니의 외가
7. 외외증외가(外外曾外家):외외증조모의 친정 ←외할머니의 외가
* 고외가(高外家):고조모의 친정. ←증조부의 외가
* 외고외가:외고조모의 친정. ←외증조부의 외가
* 선외가(先外家) :고조모 위 모든 조모의 친정 ←선조의 외가
* 나의 생외가(生外家): 양자로 간 사람의 생모(生母)의 친정.←①나의 외가(外家).
* 나의 양외가(養外家): 양자로 간 사람의 양어머니의 친정,
* 나의 계외가(繼外家):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로 들어온 계모(繼母)의 친정.
위 1,2,3,4의 외가와 *고외가(高外家) *선외가(先外家)는 꼭 알고 있어야 할 나의 외가이다. 사람들은 보통 외가(外家)는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외가는 하나가 아니고 여럿이다. 어머니의 친정이 나와 가장 가까운 外家(외가)이다.
○ 외가(外家)에서 가장 가까운 이는 외조부모로서 2촌이다. 진외가에서 가장 가까운 분은 진외증조부모로서 3촌이다. 외외가에도 진외가와 같이 가까운 외외증조부모는 3촌이다. 증외가에서 가까운 이는 증외고조부모로서 4촌이다. 고외가에서는 고외 6대조부모(代祖父母)가 5촌간이다.【직계촌수 : 대수1=촌수. 己(자기), 父(부), 祖(조). 31=2촌←조선간(祖孫間) 촌수】
외가, 진외가, 증외가, 고외가 순서로 1촌씩 먼 외가(外家)가 됨을 알 수 있다.
○ 위의 외가 말고도 외가는 더 있다. ○외고조모의 친정은 나의 외고외가. ○진외고조모의 친정은 나의 진외고외가. ○외외고조모의 친정은 나의 외외고외가이다. 이들 외가는 모두 존재하는 외가이지만 생활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말이다. 논리적으로 가능한 호칭이므로 일컬어본 것이다.
○외가. 진외가. 외외가. 증외가. 고외가. 선외가는 모두 나의 외가인데, 우리 생활에서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말이다. 이들 외가는 나와 혈연관계가 있는 집들이다.
○ 혈연관계는 없지만 처외가(妻外家)도 외가이다. 처외가 사람들에 대한 호칭은 외가 사람들의 호칭어에 ‘터(妻)’자를 접두어(接頭語)로 쓰면 된다. 혈연관계가 없는 처외가 사람들이지만 남남간이라고 할 수 없다. 일심동체(一心同體)인 내 아내와 핏줄이 이어졌고, 내 자식들은 외외가(外外家)로서 혈연관계가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아내와 내 자식들과 혈연이 닿은 집이 처외가인데, 나만 혈연관계가 없다고 처외가 사람들을 남남간이라고 할 수 없다. 처외조부는 나를 외손서(外孫壻)라고 하고, 내 아이들을 생증외손(甥曾外孫)이라 하며, 처외숙(妻外叔)은 내 아이들을 생외손(甥外孫)이라 하고, 나를 생질서(甥姪壻)라고 하니 남남사이라고 할 수 없다.
○ 외가(外家)에는 머리말로 종(從)이란 말은 쓰지 않는다.
친당(親堂)은 1촌. 2촌. 3촌. 4촌. 5촌. 6촌. 7촌. 8촌 이란 말을 쓰지 않고 종(從), 재종(再從), 삼종(三從)이라는 머리말을 쓰나 외가는 (從)이라하지 않고 외사촌(外四寸) 외육촌(外六寸)이라한다. 어머니의 오라버니와 동생의 호칭은 <외아제>고 지칭은 <외아제> <외숙(外叔)>이다. 외숙을 외삼촌(外三寸)이라하면 업신여기는 말이다. 외숙모의 호칭은 <외아지메>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