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사각모음
 
 
 
카페 게시글
일몰 스크랩 2011-10-02 강화도 고려산 적석사 낙조봉 일몰
토룡 추천 0 조회 209 11.10.03 00:1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

.

.

.

.

2011-10-02

 강화도 고려산

적석사 낙조봉 일몰

.

.

.

.

.

격변하는 세상

뒤처질세라

노심초사

분주히 뛰 댕기던 토룡

정신줄놓고 퍼질레 자다보니

헉 ~!!!

이런~~C

이왕늦은거

느즈막히

아침겸 점심을 먹고

1시반에

강화로 돌진

가는길에

토룡이의 일주일내내

자연을 그리면서 이뻐해주는

식물에 영양공급을 위하여

퇴비하나 사고 가려고

고촌에 들른것때문에

완죤히

거리에 시간깔았다.

강화까지 3시간

강화 들락거리면서

이렇게 밀린적은 없었는데...

 

마니산가서 기받아 올려는 계획

수포로 돌아갔기에

머리에 냄비하나 올려놓으면

라면 두개정도는 끓일수 있는

 열 식혀 가면서

풍물시징에서 우선

한주<?>먹거리 사들고

가장 짧은 코스를 생각하다

고려산 적석사로 향한다.

 

 

 아직도 차소리가 앵거린다.

풍물시장을 떠나면서

약 2년만에 찾은 적석사를 생각하면서

힘겹게

적석사까지 오른다..

비록

차로 오르지만

ㅋㅋ

 

 

 

 

 

 자연 친화적 조형물

창의성에 감탄하면서

 

완죤

닮았지여??

 

 적석사 대웅전 모습

여전히 멋스러움을 자랑하듯

세상을 누가 넓다 했는지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낮익은 모습이 보인다..

원산지가 공주님과 허니님을 만났다.

 

 

 

 

 

 

 

 드넓은 황금들판을 그리며

낙조봉으로 오르지여

 

 

 

 

 

 

 

 고려산

마징가 제트 기지도 보이고

올해는 진달래도 건너 뛰었네

 

 멀리 해무가 끼어

중국도 구경못하네요..

오늘은

 

 한껏 여유로움을 누려보는지

뒷짐지고 오르넹

 

 탁트인 조망에

답답한 맴

뚤리는듯

 

 황금들판

풍요로운 가을 여정으로 이어가길 기원도 해보면서

 

 위대한 토룡이가 왔다고

축하 무지개를 그려주네요..

 

 

 

 허니님 팀이 끓여주신 따 따 한 오댕국 한컴

들이키면서

낙조를 보네요

 

 해무가 사라지면서

저멀리 중국 청도도 보일랑 말락

 

 좀도 모니터로 가까이 오시면

보입니다.

ㅎㅎ

 

 

 

 

 

 

 

 

황금들판에

마음까지 황금색으로 물들을듯

 

 푸른하늘과

함께 보는 들판도 아름답지여

 

 

 

 

 

 

 

 

 

 

 

일몰은 눈으로 감상하는거

쉬~~잇

 

 

 

 

 

 

 

 

 

 

 

 

 

 

 

 

 

 

 

 

 

 

 

 

 

 

 

 

 

 

 

 

 

 

 

 

 

 

 

 

 

 

 

 

 

 

 

 

 

 

 

 

 

 

 

 

 

 

 

 

 

 

 

 

 

 

 

 

 

 

 

 

 

 

 

 

 

 

 

 

 

 

 

 

 

 

 

 

 

 

 

 

 

 

 

 

 

 

 

 

 

 

 

 

 

 

 

 

태양은 다시 떠오르리

그리고

그대 품안에

 

.

.

.

.

.

 

 

 

 

 

 

 

 
다음검색
댓글
  • 11.10.03 11:31

    첫댓글 해저므는 ~낙조대에 ~황혼이지면~`외로운 ~갈대밭 하늘위로 핏줄 같은 ``구름 ~내일을 기약하며 ~춤을추네~~
    연료비 500원 드릴까요 `

  • 작성자 11.10.03 15:41

    모든 계산은 연말결산으로 ㅎㅎㅎ

  • 11.10.03 12:47

    멀리서 보아도 일몰이 심상치 않다 생각했었는데....ㅎ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황혼의 시간입니다.

  • 작성자 11.10.03 15:42

    ㅎ 3시간 달려 얻은 아름다움
    모든 일에 만족해야 되겠지요???ㅎ

  • 11.10.03 20:01

    곗돈 떼먹고 멀리 가도 소용 읎대니깐요~ㅋㅋㅋ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하늘을 봤는디......표현이 다른건.... 연장탓만이 아니고.....뭐라고 표현할 방뻡이 없네요~.

  • 작성자 11.10.03 22:10

    그러게요...
    좁은 세상 편린과도 같은 시간속에서 우리는 정말 미미한 존재이지만
    착하게 살아야 되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ㅎㅎ
    정말 좁긴 좁네요...우하하하하 그러나 할일은 왜이리 많응겨~~~~ㅎㅎ

  • 11.10.04 09:41

    "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노을은 누구의 시입니까? "

  • 작성자 11.10.04 11:30

    성은 하씨요..
    이름은 느
    그이름 하여




    하느님
    ? 맞나여??? ㅋ
    =3===3=========3

  • 11.10.06 15:50

    와. 산골소년님의 멋진 댓글이야말로 詩 입니다~ ^^*

  • 작성자 11.10.06 16:04

    산골 시인 이옵니다..ㅎ

  • 11.10.05 03:16

    토룡님덕에 실로 오랬만에 멋진 일몰 감상 하는군요~~!
    암튼 멋진곳은 죄다 알고 댕기 시누만요.ㅎㅎㅎ

  • 작성자 11.10.05 10:18

    아는곳만 알지요....
    활동범위가 좁아요....

  • 11.10.06 15:15

    우와. 멋진하늘. 위대한 토룡님을 위한 금빛잔치네요~ ㅋ ^^*

  • 11.10.06 15:59

    음악도 듣기좋아 오래머므릅니다

  • 작성자 11.10.06 16:03

    미술계의 샛별과도 같은 토룡이를 하늘도 안다는....ㅋㅋㅋ
    우~~익 크~~
    날라올라
    3=3===3===3=============3================3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