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3일째 경기가 남녀 10세 12세부 결승전 경기를 남기고 마무리 되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실내 코트에서 시작된 오늘 12세부 준결승 경기에서 남자부 오범찬(여흥) 선수는 11번 시드의 김성욱(전곡) 선수를 41 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조민기(신촌) 선수도 2번 시드의 한찬희(홍연) 선수를 42 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여자부 1번시드의 김민서(비봉) 선수는 4번 시드의 김유진(홍연) 선수를 54(3) 4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고 3번 시드의 장수하(신촌) 선수가 2번 시드의 정이든(홍연) 선수를 42 14 104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10세부 준결승 경기에서는 남자부 1번 시드의 김장준(수원) 선수가 김민호(홍연) 선수를 41 42로, 노호영(비산) 선수는 추주훈(경산) 선수를 53 04 104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여자부 최온유(화성비봉) 선수는 김단아(동춘천) 선수의 부상으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황채원(매화) 선수는 이예준(토성) 선수를 41 4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한편 새싹부 경기에서는 조세혁(금암) 선수가 동생 조민혁(금암) 선수를 61로 이기고 새싹부 연승을 이어갔고 김아경(홍연) 선수도 주희원(금암) 선수를 64로 이기고 새싹부 연승을 이어갔다.
내일은 6게임 3세트(매치 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진행하여 제12회 국토정중앙배의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