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장님께서 사진을 보내셨습니다만 추가로 제가 조금 첨삭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10시에 남포동역에는 14명이 참가
했습니다. 한성환이사장님께서는 못나오실 사정이 있었는데
앰빅스 한통을 주문한것을 드릴려고 일부러 나오셨습니다.
나오시면서 간식하라고 배를 깍아서 함께보내시고
가셨습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보시의 진면목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태종대 가는 버스를 나누어타고 태종대에 도착하니 유람선을 타라는
유혹이 있었고 값을 깍아주겠으니 타라는 권유도 받았습니다.
태종대를 돌아서 등대로 내려가자니 횟집아줌마가 두손을 크게
흔들면서 오라고 신호를 보내드군요. 등대쪽으로 내려가니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양대장께서는 홍콩아가씨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3명이 함께 우리와 사진을 찍었습니다.일어,중국어
영어에 능통한 홍콩아가씨들이었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이메일 주소도 적어왔습니다. 등대주변에는 겹겹히 쌓인
바위들이 책꽂이처럼 펼쳐저 있었고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이태리의 카프리섬을 능가하는 절경을 이루었습니다.(서교장말씀)
이장우교장께서 참가하셔서 혹시 늦을 까봐 태종대일주
관광버스를 타고 건물이 있는 바위까지 왔습니다.
점심식사를 물횟밥,생태탕을 저울질하다가
오후1시가 거의 다되어 배도 고프고해서"금잘났다!"하고선
주변의 기사식당에 들어가서 해물탕과 갈치조림으로잘먹었습니다.
서진일교장께서 늘 매실주를 가져오시고 안두환교장께서는
독한메실주를 가지고 오셔서 술은 그것으로 대신해도
먹고 남을 정도입니다. 늘감사합니다.그리고 점심은 10만원이 넘는
거액의 금액을 황하순총무님께서 내셨습니다.듣자하니 남지에
땅값도 안올랐다는데 자꾸 내시겠다고 하시니 걱정(?)도 좀
됐습니다. ㅎ ㅎ 어쨌던 감사합니다.광고말씀드립니다.
-다음주는 이기대 SK아파트 후문에 10시30분까지
모이기로 했습니다. 22번 131번 버스로 환승해 오시길
바랍니다.경성대역에 기다리시지 마시고 바로 오십시요.
-제가 식당에서 울산시티투어를 해본분들이 좋다고 해서 다음다음주쯤
한번 해보자고 말씀드렸었는데
-집에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시내관광밖에 없어서 부득이 시청
052-7000-052로 전화를 해서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관광은 없느냐고 물었더니 10월분은 이미 예약이 다 끝났고
11월예약을 지금부터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회사 산업체 관광은 수요일에 실시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제생각에는 11월23일이나 30일 예약을 해서 실시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인데 다른사정이 있으시면 내주등산 모임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병국
다대포 사람이 태종대에서 자연보호 운동 펼치다(박성길 교장)
멋진 폼.
자연보호 운동 동역자가 있어 좋다.
너도 나도 동참 하자
아름다운 금수강산
(서진상 교장)
첫댓글 제가 오늘은 작업을 좀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벌서 다 정리했네요.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