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넥셀의 화면 구성을 보면서 MS 2003과 MS 2007의 장점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MS 2003의 유저들이 MS 2007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혼란을 많이 갖는 것이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타는 것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때 넥셀2010의 리본메뉴와 팝업메뉴의 혼용은 유저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듯 싶고 기존의 엑셀유저들을 어느 정도 끌어올 여지를 남겨놓은 듯 싶습니다.
오늘은 리본메뉴에 대해서만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적으로 리본의 아래에 텍스트 편집에 도구상자를 배치한 것도 나름 MS 2007의 마우스 우버튼시에 위에 나타나는 것과는 차별을 두면서도 다소 고정되어 있기에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다만 그 장단점은 유저들의 사용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듯 싶네요.
리본들의 구성을 보게 되면
기본 구동시 편집리본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진을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편집리본
클립보드와 셀서식, 셀편집, 데이타 자동정렬과 글짜 바꾸기, 입력, 찾기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력이라는 리본입니다. 이곳에서 도형이나 개체선택, 그리고 문자표를 배치해서 기본적인 편집리본에서 데이타의 입력이나 편집에 대해서 일괄적인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보기리본
보기리본의 경우는 MS2007의 리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워드의 비중을 두어서 쪽나누기나 페이지 편집에 좀더 관심을 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입력리본
입력리본의 경우에는 MS2007과 유사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만 ole개체를 삽입하게 한 것과 양식개체 삽입과 메모,그리고문자표, 단위변환등이 추가 되었고, 맨 우측에는 주소 찾기로 우편번호 검색도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외래어 표기와로마자를입력하게 해놓은 것도 인상적입니다.
서식리본
서식리본의 경우에는 MS 2007과는 차별화된 메뉴로 구성한 듯 싶습니다. 홈탭하고도 비슷한데 워드의 기초로 해서 글자의 비중도를 높인 듯 싶어 보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셀 메뉴의 테두리 그리기와 셀단위그리기 등이마치아래한글에서 작업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맞춤에서는 줄바꿈과 셀에 맞춤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또하나 줄간격과 워드에서볼 수있는 자간을 조정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셀서식을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평도 늘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식리본
수식리본의 경우에는 2007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MS사의 지원되는 함수보다는 아직은 많이 부족한것들이보입니다. 그래도 2010버전에서 수식계산이라는 메뉴가 들어가서 보다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많이 줄 듯 싶네요.
데이타 리본
MS 2007의 데이터 메뉴와 유사하지만 예상분석의 시나리오나 목표값찾기, 분석표를 앞에 보여준것이 색다릅니다.
도구 리본
도구 메뉴의 경우는 아직 넥셀의 연륜이 짧기에 스크립트 에디터의 비중이 상당히 낮습니다. MS 2007의 개발도구와는 다르게 시트의 편집 기법과 보호 기능과 스크립트 에디터 MS의 경우에는 코드보기의 메뉴가 구성되어 있고, 메모넣기 기능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우측에 언어도구로 맞춤법과 글자판, 그리고 사전모음을 첨부하였고,
맨우측에는 환경설정과 사용자설정을 여러 가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구성되게 해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총괄적으로 리본메뉴의 경우에는 타 스프레드 시트와 비교를 했을 때 데이타의 입력과 편집 그리고 워드 형태의스프레드시트를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는 메뉴의 구성이 되어 있고 아직 모두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지만 MS의단축키를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노력이 보이기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엑셀을 기존에 사용하시던 분들도 리본을 보고손쉽게사용하실 수 있을 듯 싶어 보입니다.
첫댓글 토스~
감사용..
신기하네요
땡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