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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감정서 | 면적(단위:㎡) | 진행결과 | 임차관계/관리비 | 등기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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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건은 용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교육기관,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이 소재해있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까지 도보 약 4분, 2호선 ‘용두역’까지 약 7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편이다.
이 다세대주택은 1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격은 101,600,000원이다. 낙찰자 언모씨는 최저입찰가보다 약 200만원 높은 금액인 103,669,999원에 입찰하려다가 ‘9’를 하나 더 기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2위 응찰가는 감정가의 106.85%인 135,699,999원이다.
문건접수내역을 확인해 보면 낙찰 후 이틀 뒤인 26일 최고가매수신고인인 언모씨는 매각불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에는 ‘0’이 아닌 ‘9’를 하나 더 잘못 기재하는 실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낙찰가를 잘못 기입하는 것은 경매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 중 하나이다. 관심물건을 낙찰받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조사했을 텐데, 입찰가 기재 시 한 번의 실수로 시간, 노력 그리고 돈이 사라져버리는 것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2. 4년 전 감정평가된 아파트에 54명 몰려
지난 7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평내마을주공아파트에 54명이 몰려 감정가의 117.05%인 218,890,000원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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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2004년 4월에 사용승인이 되었고, 총 12개 동 1,05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단지이다. 본건은 20층 중 15층에 있으며, 전용면적은 59.53㎡이다.
주변은 중대규모의 아파트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각종 생활편익시설 및 공공시설의 소재해 접근이 편리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해 대중교통 여건도 무난하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 6월 같은 평수, 비슷한 층이 2억2,00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거래가 확인되었다. 본건은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에 1억 8,700만원으로 감정평가 돼, 현 시세와 차이가 있었으며, 낙찰자가 인수할 등기상의 권리가 없었기 때문에 54명이라는 많은 응찰자가 모인 것으로 판단된다.
3. 감정가의 무려 9,705%에 낙찰된 토지
해당 물건은 지난 2017년 5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 위치한 1,104㎡의 전으로 9명이 응찰해 감정가의 무려 10,351.97%인 16,000,000,000원에 낙찰돼 ‘화제의 낙찰’에 선정되었던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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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석굴암’ 인근에 위치한 본건은 군위군과 경북도개발공사가 본건이 위치한 부계면 남산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자해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고, 대구경북 귀촌의 최적지로 주목받았었다. 하지만, 이 토지는 낙찰자가 대금을 미납함에 따라 경매가 다시 진행되었고, 7월 25일 감정가의 9,704.97%인 15,000,000,000원에 낙찰되었다. 지난번 낙찰가와 정확히 10억원 차이가 나며, 같은 날 진행된 동일 사건 [1]번 물건 역시 [2]번 물건 낙찰자와 동일인이고, 지난번 낙찰가와 같은 금액인 9,900,000,000원이다.
현재 최고가매수신고인인 이모씨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했으며, 이 물건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의 진행상황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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