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불망 "환자 맞춤형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국민앞에 당당히 제시하고야 말 것입니다.그러니 6개월의 시간만 달라. 저희에게는 원천 기술이 있습니다. 환자 맞춤형 기술은 대한민국의 기술입니다."---2005년 황우석 사태가 발발한 당시에 많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그 뒤, 연구 승인이 국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자 해외에서 연구를 시작했다는 얘기도 기사화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오매 불망 환자 맞춤형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하고 기원하면서 황빠들은 7년 여를 물심양명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해외 연구에서 몇번의 확립 성공이 있었으나, 그 모두가 다 처녀생식이었다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그후 황우석 박사의 지난 1년 여 전에 있었던 법정에서의 직접적인 증언에 의하면, 인간 체세포가 복제되는 프로토콜을 확인했으며, 일부 오염이 발견되어 그 원인을 구명하여 다시 만들어는데 이제 6-7주 후면 성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국내에서의 연구 승인없이도 해외에서 충분히 연구를 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황우석 박사로부터 직접적으로 증언되었드랬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황우석 박사팀에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성공했다는 보도나 발표는 아직도 없습니다. 아마도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국내에서 연구 승인받아 실험중인 차병원에서도 몇년째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고, 해외에서 수년간 실험중인 황우석 박사팀에서도 성공하지 못하고 있고, 지난 2008년경인가에 호주(뉴질렌드?)(?)인가에서도 난자(엄밀히 말하면 폐기 예정인 수정란 배아, 차병원도 마찬가지) 7200개 가지고 연구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서 실험한 곳에서도 이직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황들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참으로 어렵긴 어렵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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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동안 황우석 박사팀에서 주장했던 체세포 복제 배반포 성공에 대해서는 황박사팀에서 그 배반포가 체세포가 복제된 복제 배반포라는 그 어떠한 데이터도 제시하지 못하여 과학계에서 공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환자 맞춤형 복제 줄기세포를 확립하려면 튼튼한 양질의 복제 배반포만 만들어지면, 튼튼한 배반포 3-4개 중에서 한개의 줄기세포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는 전문가(차병원 정형민 박사, 및 박세필박사)의 증언들이 있었지요.
이런 증언들을 근거로 추정하컨데 황박사팀에서는 튼튼한 양질의 복제 배반포를 아직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혹시 만들었을지도 모를 배반포는 아마도 비실비실한 위배반포가 아닌가 추정됩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성공시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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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이라면, 그 다음 연구 순서는 과연 영장류에서만 있는 특별한 어려운 요인이 있는지 여부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연구의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개나 돼지나 소 등의 동물들에서는 복제도 잘 되고. 배반포도 잘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예전에 새튼 박사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영장류에서는 탈핵 시에 특별히 어떤 일이 일어나서(방추체 구성 물질의 일부 소실?) 영정류에서는 어렵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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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서 돌아오느냐 ,죽어서 돌아오느냐 라고 말할 정도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하여 단단한 각오로 임하였고,2005년 황우석 사태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는 의미에서도,
그리고, 지나 수년간의 연구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원인을 밝혀내는 의미에서도,
지금 해야말 연구는 메머드 복제 시도가 아니라, 오히려 영장류인 원숭이 개체 복제를 시도하는 것이 연구의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원숭이 복제 줄기세포는 이미 만들어진적이 있지만 원숭이 개체 복제는 성공이 보고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를 성공시키면 그 과학적 의미 또한 지대할 것입니다.
또한 만약에 원숭이 복제에 성공한다면, 영장류에서만 독특한 어떤 원인이 있는지 여부(특히 탈핵 시에 발생되는) 등을 확인할 수있으며, 황우석 박사팀의 탈핵 방법도 영장류에 적용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지 또는 부족함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숭이는 전세계 도처에서 DNA 손상없는 싱싱한 체세포를 구할 수 있고, 대리모 원숭이나,난자 제공 원숭이를 구하기가 메머드에 비하여 무척 쉬운 일입니다.
따라서, 메머드의 복제연구도 좋지만, 환자 맞춤형의 줄기세포 확립을 인생의 목표로 한다면, 메머드 복제보다는 차라리 원숭이 복제 시도가 더 바람직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첫댓글 14년 전부터 한다던 호랭이 복제도 우선 마쳐야겠죠.
'호랑이 가려워 배 핥아 창자 빠져 죽은 이야기'를 또 해서는 안되겠죠.
다 관두고 개복제 논문이나 지대로 해 봤으면
쩐주다 싶으면 한푼이라도 얻어낼려고
소고기 장학생들 이용해서 오늘은 이거 복제헸소 내일은 저것 복제했소
구라치기 바쁜 놈한테 정도가 있겠습니까?
배반포도 못 만드는 놈이 줄기세포를 논하다니. ㅋㅋㅋ
뭐하나 제대로 만든게 있었는지........7년이나 지났는데...아직도 개복제뿐이라.......ㅉㅉ
그러게라.
한마디로 구라의 극치!
오죽하면 학창시절 별명이 구라였을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