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결자해지 하라!
한국의 18대 대선!
국민의 50%이상이 18대 대선을 공정하고 정당하게 치러진 선거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가안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라는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선거여론몰이에 가담을 한 생생한 증거와 그 산 장본인이 살아있고, 경찰이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을 서둘러서 쓸어 덮으려한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있다.
개표과정에서의 불법과 탈법과 법이 정한 개표 방법과 순서와 절차를 무시한 구체적인 사례와 증거들은 일일이 열거할 수조차 없이 많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는 서방의 언론들은 한국의 대선결과를 별 희한한 나라도 다 있다는 듯이 한국의 대선과 개표과정에서 자행된 적나라한 부정 사례들을 해외토픽 보도하듯 흥밋거리로 삼고 있다.
좋던 싫던 한국외교의 핵심은 미국이다.
그 미국의 백악관에 한국인 25,000명 이상이 한국대선에 대한 코멘트를 할 것을 청원서명을 하여 백악관과 오바마로서도 내용이야 어찌 되었던 한국의 대선결과에 대한 평이 있을 것이다.
물론 미국을 100%신임하고 그들에 기대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은 전두환 폭력정권의 탄생을 눈 감아 주었듯이 항상 승자의 편인 것은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미국대통령이 한국대선결과에 대하여 평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국가의 수치이고, 그런 과정을 거쳐 집권한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합법적인 민주정부로 인정을 받을 수도 없고,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면 마지못해 국가원수 대접을 하는 흉내는 내되 미국소가 한국 닭을 보듯 할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주름잡던 들소가 한국의 암탉을 닭 보듯 하는 것이야 탓할 바가 없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다가 너무나 초라하고 불쌍하다.
그런 정통성이 없는 정부로서 미국과의 외교와 통상관계에서 항상 열세에 몰려 미국의 요구대로 한국의 시장을 열어야 하고, 주한미군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엄청난 비용을 알게 모르게 한국이 거의 다 떠안아야 하고, 미국에서 쓰다쓰다 용광로에 들어가지 직전의 고철이나 다름없는 퇴역직전의 무기를 엄청난 국민의 혈세로 필요도 없이 무한정 사 들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박근혜는 이런 바탕위에서 집권을 하려 하는가?
박근혜가 결자해지 하라!
관의 선거 개입과 공공연히 자행된 부정개표가 박근혜의 직접지시로 이루어졌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박근혜가 전혀 몰랐을 리가 없고, 누가 지시하고 박근혜가 알았었고 몰랐었고에 관계없이 그 궁극적인 책임은 결국 박근혜로 귀결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가 18대 대선이 공정하게 치러졌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개표가 진행되었다면 박근혜가 떳떳하게 나서서 재검표를 요청해서 국민들의 의혹을 풀어줘라!
1. 그렇게 해서 개표가 공정하게 이루어져 박근혜 당선이 확실하다면 문재인을 선택했던 48%의 국민들도 박수를 보내고 기꺼이 박근혜 정권이 성공을 거두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보탤 것이다.
그게 바로 박근혜가 부르짖는 “100%국민대통합”이다.
이미 출범하기도 전에 전면 재검토와 공약이행이 불가능함을 공공연히 흘리고 있는 복지공약의 취소나 보류에 대하여도 기꺼이 이해를 하고 정권출범에 절대로 딴죽을 걸지 않을 것이다.
2. 만약 당락을 뒤바꿀 만한 부정이 있었다면 단호히 당선인 신분을 포기하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야인으로 돌아가라!
그렇게만 해도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전죄를 묻지 않을 것이다.
그 뒤에 심각한 국정혼란이 뒤따르겠지만 그 혼란을 수습하는 것은 이명박 정권이 끝나고 대통령 재선거시까지 대통령권한대행이 되어 선거를 주관하는 과도정부와 국민의 몫이지, 박근혜 몫이 아니다.
부정불법선거로 당선된 정통성 없는 정권이 되어 5년 동안 혼란한 정국을 이끌다 쫓겨나서 영어(囹圄)의 몸이 되는 대통령보다 역사에 훨씬 아름다운 이름을 남길 것이다.
3. 당락을 뒤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 극성스런 집단에 의해 부분적인 개표부정이 있었다면 당선인신분은 유지하고 집권과 동시에 그런 허술한 선거법을 최우선으로 개정하고, 부정개표에 가담한 자를 단호히 처벌하라!
그때도 국민들이 박근혜에게 박수를 보내며 박근혜정권이 성공을 거두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4. 야당과 야당후보로 나섰던 인사는 모든 언론과 관이 공공연히 한 덩어리가 되어 부정을 호도하고 눈가림하며 증거를 인멸하는 현실에서 재검표를 해 봐야 결과는 빤할 것이므로 아예 재검표 요청조차 포기하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졌다.
그렇다고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의혹 하나하나가 “팩트”가 되고 있다.
5. 이런 만신창이 선거와 개표결과를 사이비 언론과 관을 동원하여 꼭꼭 집어 누르고 출범을 할 것인가?
냉철하게 판단하라!
시한폭탄을 온 몸에 두르고 출발하는 정권이 된다.
절대로 정권이 성공을 못하고 아버지에 이어 딸도 비참한 종말을 맞을 것이다.
잘못하다가는 잊혀진 박정희의 죄상까지 덧붙여져 부녀가 함께 역사의 단죄를 받아 역사책에 주홍글씨로 써 질 것이다.
그런 결과를 바라는가?
그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박근혜가 과감하게 재검표 요청을 해라!
박근혜가 재검표를 요청하는 순간 국민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고 박근혜를 극력 반대했거나 반신반의 했던 국민들 까지도 박근혜를 다시 한 번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을 박근혜에게 묻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의 말대로 1961. 5. 16일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가 구국의 결단을 했듯이 이제 딸이 구국의 결단을 할 차례다.
6.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근혜에게 당부한다.
이명박 정권이야 시작부터 실패를 담보로 출발한 정권이지만 결국에는 최악의 정권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청문회까지 해 가면서 가급적이면 더럽고 더러워 더 이상 더러울 수가 없는 사람들을 고르고 골라서 각료로 임명을 하다 보니 정권의 상하가 한통속이 되어 온통 썩어서 그랬던 것이다.
왜 출범도 안한 박근혜 정권이 이를 고대로 답습하려 하는가?
법률지식과 법관이라는 지위를 오로지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악용했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의 지명을 단호히 취소하라!
물론 형식적으로야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이명박의 입을 통하여 지명하였으나 그게 박근혜의 첫 인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구태여 형식적인 모양새를 갖추려면 “그런 사람은 안 되겠다.”하는 의사표시 한 마디만 있어도 이동흡은 그 순간 자신사퇴 할 수밖에 없고, 이동흡이 버티면 이명박이 서둘러서 지명을 철회할 것이다.
역시 이동흡이 불가하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순간 또한 국민들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7. 이대로 밀고 나갔다가는 비극의 종말을 담보로 출발하는 정권이다.
망연자실하여 삶의 의욕조차 잃고 하루하루 살아있는 것이 원망스러운 50%의 국민들을 나 몰라라 하고 그대로 뻗댈 것인가?
박근혜가 결단하기 바란다.
박근혜가 결자해지 하라!
박근혜는 구국의 결단을 하라!
첫댓글 발끈해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
결국 비극으로 끝나나....
저희 어미, 아비 같던 방식대로 그 길을 따르려고 지금 저 발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