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이도 북극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맹 추위가 계속되어 여행및 산행은 일시 중단하고
대부도를 지나 영흥대교를 지나면 바로 활어횟집이 즐비하게 모여있다 이곳에서 늘 ~ 모임을 가지다
2011년 2월14일 모처럼 만에 세친구(사모님 포함6명)님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내용을 간추려보면...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삿갓봉에 위치한 삿갓봉온천장에서 출발하여 마감산 등산을 1시간 정도 등산하고
원점으로 하산하여 온천장 주변의 식당에서 우거지소고기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온천장에서 온천을 2시간정도 해보니
온천물이 너무 좋은것 같다 손님은 별로 없지만 여주에서 온천하러 오신분이 좋은 온천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온천을 마치고 안산으로 돌아 오니 오후7시 군자봉아래 산골미꾸라지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고 해산했다
아래사진에서 등산 및 온천에 관한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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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강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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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산과 여주온천 마감산(382m)은 아직은 여주 사람들이나 오르는 작지만 독특한 산이다. 정상까지 급한 가풀막으로 30여 분 애를 먹인 이후부터 하산할때까지 거의 평지 같은 긴긴 내리막 솔숲 능선으로만 두어 시간 발길을 이끌어준다. 거의 오르내림이 없는 순전한 내리막인 이 소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이윽고 몸과 마음이 절로 차분히 정리되는 듯한 느낌이 오는, 드물게 명상적인 분위기의 산이다. 일부러 맞춘 듯 하산지점 바로 앞이 여주온천장이기도 하다.
산행은 물론 역으로, 온천장에서 시작해도 좋다. 워낙 완경사 능선이어서 정상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방향을 어떻게 잡든 남북으로 긴 능선의 끝에서 끝을 잇는 산행이므로, 원점회기 산행은 어렵고 한 사람이 일행을 위해 차량 이동을 맡아주어야 한다. 아니면 두 대를 가져가 양쪽 지점에 한 대씩 놓아두어야 한다.
여주읍내(남한강 북쪽) 구42번 국도를 따라 목아박물관 입구를 지나 1km쯤 가면 왼쪽으로 경기도학생여주야영장 팻말이 뵌다. 이 길을 따라 5km쯤 가면 삼림욕장 간판과 더불어 도로 오른쪽에 작은 주차장이 나타난다. 여기에 주차 후 골짜기를 건너면 곧 마감산 오름길이다. 아름드리도 간혹 있는 송림 능선은 가파르지만 넓고 시원하다. 이런 능선을 솔바람 소리와 더불어 30분쯤 오르면 마감산 정상. 꼭대기에 목제 정자각과 벤치 등의 시설이 돼 있다. 날씨가 맑으면 숲 사이로 아스라이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뵌다. 국립지리원 발행 1:25,000 지형도에는 이 산봉 서쪽 건너편, 보금산 남릉 상에 마감산 정상이 표기돼 있으나 잘못된 것이다.
정자각 옆에는 이곳 강천면 주민들의 모임인 강천푸른산악회가 작년 초에 세운 정상 표지석이 있다. 여기서 온천장이 있는 당고개까지 5.5km라 씌인 안내판도 섰다. 산봉 남동쪽 아래로는 아직 정식 개장하지 않은 개슬파인골프장이 빤히 내려다뵌다. 마감산 정상부터 잠시 동안 양쪽이 가파른 암릉길이 이어진다. 중간의 일부는 끊어져 있으며, 거기엔 나무다리가 놓여 있다. 암릉이 평평하고 밧줄도 매어져 있어 큰 위험은 없다. 정녕코 두렵다면 왼쪽 아래로 난 안전한 우회로를 따르면 된다. 암릉은 단 100m 정도로 끝난다. 그 암릉 아래 오른쪽 옆에 노송과 더불어 감투 형상의 높이 4m쯤 되는 바윗덩이가 하나 서 있는데, 이를 마귀할멈바위라고 부른다. 정상 표지석을 세운 강천푸른산악회 사람들은 천상병 시인을 특히나 좋아했던 모양이다. 마귀할멈 바위 아래의 송림 길가에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로 시작하는 천상병의 명시 '귀천(歸天)' 전문을 써둔 목제 시비를 하나 세워 뒀다.
시비 직후 평상이 놓인 안부로 나선다. 여기서 오른쪽 옆길로 내려가면 출발점인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산행으로 삼기엔 너무 짧은 거리다. 시비 이후부터 줄곧 5km 남짓 급경사는 거의 없이 긴긴 완경사의 송림 능선길이 이어진다. 거의 외길이며 일직선으로 길게 이어지곤 한다. 정상 약 4km 아래 석량고개로 내려설 때 잠시 발가락이 앞으로 쏠리는 정도다. 석량고개 이후 300m쯤 가면 이 능선의 유일한 흠이라 할 수 있는 고압전선 철주가 나온다. 그후 500m 지점에도 또 하나가 능선 등날에 서 있다. 이 두번째 철주를 지날 즈음, 저 아래 42번 국도를 달리는 자동차 소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당고개로 내려서기 직전의 산봉 정상은 이를테면 마무리 조망처다. 벤치 두 개가 해가 지는 서녘을 향해 놓여 있다. 온천욕을 마치고 노을이 보고 싶다면 200m도 안되는 거리이니 한 번 이곳까지 올라가 노을 바라보기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3월15일부터는 산불예방 때문에 입산을 통제한다.
○ 마감산은 강천면 걸은리 긴골, 말개미, 부평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보금산의 남쪽 봉우리로 말감산이라고도 하는데 말은 '머리 두(頭)와 수(首)' 감은 큰 대(大)'에서 유래되었다. 제일 큰산이라는 뜻으로 근방에서 가장 높다. 또한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부평리에 위치한 삿갓봉 건강랜드. 최근에 개장한 삿갓봉온천 가까이에는 보금산(365m)과 마감산(388m)이 있어 산행을 겸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온천 산행지다.
여주읍을 지나 교리 삼거리에서 42번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여 9 km여를 달려 강천으로 빠져 나온다. 이곳에서 좁은 도로를 따라 내려가 삼광레미콘 갈림길에서 왼쪽 도로로 고개 정상을 오르면 삿갓봉 건강랜드다.
▶ 산행 들머리 걸은리는 본래 강원도 원주군 강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마감리, 걸촌, 기은리가 병합되면서 걸촌과 기은의 이름을 따서 걸은리가 되었다. 경기도 여주학생야영장 낮은편 걸은리 마감산 삼림욕장의 너른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산행에 나선다. 소나무 우거진 삼림욕장을 지나면 데크 다리를 건넌다. 다리 옆에는 작은 폭포가 있고 10 여분을 오르면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바로 마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마감산 능선 안부로 오르는 길이다. 짧은 산행을 원한다면 왼쪽 능선으로 올라 오른족 안부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는 원점회귀 산행코스로 적당하다. 1시간이 채 안걸리는 단거리 코스다. 갈림길에서 소나무가 우거진 왼쪽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20여분을 오르면 정자가 있는 마감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강천 푸른산악회에서 지난 3월에 세운 정상비석과 이정표가 있다. 너무 쉽사리 오른 정상은 미안할 정도로 조망이 좋다. 정자에 올라서 경기미를 낳은 여주평야와 휘돌아 나가는 남한강을 굽어본다. 심술궂은 마귀할멈전설이 전해져 내려와 정자 아래 이정표에서 앞으로 가야할 당고개 거리를 확인한다. 정상 5.5km. 정상에서 1.7km 떨어진 거리의 보금산까지 종주를 하려면 정상에서 왼쪽 능선을 따르면 된다. 삿갓봉이 있는 당고개를 향해 오른쪽 능선으로 방향을 잡는다. 정상 바로 아래에는 나무다리가 있는데 무너질까 두렵다. 다리를 건너면 짧은 암릉을 지나는데 바위 아래로 우회로가 있다.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재미난 암릉을 잠깐 맛보고 내려서면 마귀할멈바위가 호통하듯 기다리고 섰다. 마감산에는 유난히 마귀할멈의 전설이 많다. 옛날에 마귀할멈이 이 산에 살고 있었는데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에게 심술을 부려 괴롭히기도 하고 때로는 생명을 빼앗기도 하여 이 근방의 사람들을 불안케 했다고 한다. 북내면 석우리에는 마귀할멈의 지팡이로 전해지는 선돌이 있다. 길을 걸으면 삼림욕장에서 갈라진 길과 만나는 능선 안부에 다다른다. 계속해서 소나무와 굴참나무가 길을 사열하는 오솔길을 걷노라면 바닥에 도토리가 무수히 많다. 태극바위를 뒤로하고 무덤 2기를 지나면 철탑을 만난다. 철탑 아래 안부에는 건너편 봉우리로 오르는 계단길이 이어지는데 경사가 꽤 급하다. 소나무 능선을 계속해서 진행하여 20여분 후 두 번째 철탑을 지나고 여주 노을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타난다. 이제 이곳에서 10여분만 내려서면 산행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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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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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산 산행은 여주읍내(남한강 북쪽) 구42번 국도를 따라 목아박물관 입구를 지나 1km쯤 가면 왼쪽으로 경기도학생여주야영장 팻말이 뵌다. 경기도 여주학생야영장 앞 마감산 삼림욕장에서 시작된다. 삼림욕장을 지나 데크 다리를 건너면 작은폭포를 지나 10여분 오르면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0.7km 떨어진 마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은 마감산 정상에서 당고개로 향하는 능선 안부에 올라서는 길이다. 안부까지는 0.9km 거리다. 갈림길에서 소나무숲이 우거진 가파른 오르막을 20분 오르면 마감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는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정자와 벤치 그리고 보금산, 도전리, 당고개의 거리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정상 바로 아래에는 마귀할멈 바위의 짧은 암릉이 이어지고 10여분 후 삼림욕장에서 갈라진 등산로와 만난다. 계속하여 소나무 능선길을 40여분 가면 크고 둥근 바위 중간에 태극무늬가 들어간 태극바위가 있다. 30분 뒤 철탑을 지나고 계단을 올라서 능선을 따르면 다시 철탑을 통과하고 곧 여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당고개 삿갓봉건강랜드까지는 10 여분. 총 산행거리는 6.3km이며 2시간30분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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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온천 온천탕 창밖으로 푸른 숲 보여 여주 유일의 온천이자 서울에서 가까운 한편 구 42번 국도의 고갯마루에 있어 분위기가 한갓지다. 알칼리성 중탄산온천으로 이곳이 정식 온천장으로 개장하기 전부터도 목욕객들이 찾아들었다고 한다. 여늬 온천과 마찬가지로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다. 대규모는 아니지만 황토방, 맥반석 사우나 등 기본 시설은 빠짐없이 갖추었고, 천연허브탕이 남다르다. 폭포냉탕 바깥 창문으로는 주변 산릉의 사계절 풍광이 환히 바라뵈어 특히 인기다. 산악인 엄홍길씨가 여기 단골이라고 한다. 3층의 20개 객실에도 온천수를 제공한다. 2층 식당의 버섯생불고기도 괜찮은 편이다. 개장시간은 07:00~20:00, 입욕료 5,000원. 숙박료는 방 크기에 따라 3만~8만원. 30인 이상 단체인 경우 한 팀만 받아 분위기를 살릴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천을 경유할 경우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신설한 42번 국도로 이호대교 건너 강천 나들목에서 빠져나온다. '여주온천 3km' 라 쓰인 작은 팻말이 가리키는 대로 강천면 소재지 지나 당고개 마루턱에 오르면 바로 여주온천장이다. 여주 버스터미널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전화 031-885-4800. 홈페이지 www.yeojuspa.co.kr. 주변명소 기왕 이곳을 찾는다면 남한 강변의 명찰 신륵사, 여주 도예촌, 그리고 목아박물관 구경은 빠트릴 수 없다. 먹거리 여주군이 지정한 11개소의 여주쌀밥집 중 하나인 강천면사무소 앞 조선옥(031-883-3939)이 추천할 만하다. ○ 산행 후 온천욕과 자연휴양을 함께 할 수 있는 삿갓봉건강랜드(031-885-4800)는 마감산 온천 테마산행과 가족휴양지로서 제격이다. 다양한 산책로 및 가족등산로가 있으며, 객실이 있어 주말여행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숙박 이용객은 마감산 들머리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여주터미널, 문막, 원주 단계동, 원주 구곡택지 등의 코스로 운행된다. 온천은 지하 800m에서 분출되는 알칼리성 중탄산 천연 광천수로 관절염과 신경통,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용료는 대인 5,000원, 소인 3,500원이며 숙박료는 2인 30,000원, 4인 40,000원. 또한 삿갓봉건강랜드 3층 카페테리아에서는 맛깔스런 음식을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정통 일본장어구이 요리는 목욕 후 보양강장 음식으로도 그만이다. 백반 5,000원, 버섯생불고기 7,000원, 낙지요리 8,000원, 일본장어정식 10,000원 등 값싸고 주인장의 요리 솜씨 또한 일품이다. 찾아오는 깅는 3번 국도를 이용하여 광주 곤지암을 지나 이천으로 접어들면 42번 국도를 만나게 된다. 여주 교리 삼거리에서 원주, 강천 방면 42번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이호대교를 지나 강천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강천으로 빠져 삼광레미콘 갈림길에서 왼쪽 도로로 오르면 고개 정상에 삿갓봉건강랜드가 있다. 여주군(031-880-1068)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관광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10:00~17:00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13:00부터 운행된다. 코스는 여주터미널 - 강변유원지 - 영월루 - 신륵사 - 목야박물관 - 세종대왕릉 - 명성황후 생가 - 터미널로 순환한다, 단 동절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 신륵사 북내면 송천리에 위치한 신륵사(031-885-2505)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절이다. 사찰 안에는 구룡루가 가장 먼저 반기고 이곳을 지나면 신륵사의 금당으로 극락보전이 있으며 조사당(보물 제180호), 석등(보물제228호)이 있다. 또한 여강을 굽어보는 강월헌은 꼭 들러야 할 곳이다. 신륵사는 벽절이라고 하는데 벽돌로 쌓은 탑(다층석탑 보물 제226호)이 있기 때문이다. 옛날 시인과 묵객들이 묵고 갔던 적묵당의 기와 굴뚝은 형태가 독특하여 눈길을 끌기도 한다. 입장료는 1,500원. ○ 목아박물관 강천면 이호리 목아박물관(031-885-9952)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이 설립한 사립박물관이다. 예념미타도량참법(보물 제1144호), 묘법연화경(보물 제1145호) 등 6,000여 점의 불교조각품을 소장하고 있다. 3층 법상, 사천왕, 십이지 등이 전시된 불교목조각실을 시작으로 2층 나한전 유물실, 1층 기획전과 특별전을 보고나서 지하 전시관에서 수시로 상영하는 '부처가 되고 싶은 나무'를 관람하면 족히 1시간이 넘게 걸린다. 야외에는 전통 건축물 조각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3,000원. ○ 세종, 효종대왕릉 능서면 왕대리에는 세종대왕릉(031-885-3123)과 효종대왕릉이 골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다. 영릉(사적 제195호)은 세종대왕과 왕비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세종 28년에 소헌왕후가 승하하고 그후 세종이 승하하여 문종 즉위년에 합장한 조선 최초의 합장릉이다. 원래 영릉은 서울 헌릉 서쪽에 있었으나 예종 원년에 여주로 옮겨왔다. 효종대왕릉은 효종과 인선왕후 장씨의 쌍릉이다. 봉분 오른쪽이 왕비릉이고 왼쪽이 효종릉이다. 원래 지금의 구리시 건원릉 서쪽에 있던 것을 현종 14년에 여주로 옮겨왔다. 세종대왕릉에 비해 찾는 이가 적어 호젓하기 그지없다. ○ 고달사지 혜목산(고달산, 우두산) 동쪽 고달사지는 북내면 상교리에 위치해 있다.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현재 이곳은 국보 제4호인 고달사지 부도와 보물 제6, 7, 8호인 원종대사 혜진탑 귀부 및 이수, 원종대사 혜진탑, 석불좌 등이 남아 있으며, 쌍사자석등(보물 제282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현재 발굴 중에있는 고달사는 절터만 보아도 그 규모가 대단하다. ○ 선돌 북내면 석우리 선돌은 마감산 마귀할멈의 지팡이라 전한다. 예전 선돌 주변은 논이었으나 지금은 양어장으로 변해버렸다. 선돌에서 약 5m 앞쪽에 넓적하고 두터운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마귀할머니가 물레를 돌리며 실을 감았다는 전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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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를 기점으로 삼는다. 3번 국도를 이용하여 광주 곤지암을 지나 이천에서 42번 국도로 갈아타고 여주로 향한다. 또는 영동고속도로 여주 IC에서 나와서 우측길 여주시내방향으로 돌아서 여주 교리 삼거리에서 자동차전용도로로 좌회전하여 이호대교를 지나고 강천방면으로 빠져나와 다시 읍 방향으로 구 42번 국도를 따라가다 걸은리 경기도여주학생야영장(031-885-8831)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회전하면 걸은리다. (매우 한적한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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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山 2003년 3월호 참조 | |
여주삿갓봉 온천이야기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각종 피부염과 아토피 질환에 효과가 있다 |
여주온천
삿갓봉 꼭대기에 위치한 여주 유일의 온천이다. 나트륨을 비롯한 천연 미네랄이 듬뿍 함유되어 있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염이나 아토피 질환에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손으로 만져보면 미끌미끌한 온천수는 꾸준히 마시면 위장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전화) 031-885-4800, 영업시간) 07:00~21:00, 정기휴일) 수요일 요금)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 찾아가는 법) 신륵사에서 이호대교를 지나 42번국도 문막 방향으로 6km 직진 후 우측 |
온천장사진
마감산 등산을 시작하며 추억을 남기고...
산행길은 돌맹이 하나 없는 폭신한 육산길이네요
거의 경사길없이 능선으로 1시간정도 등산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합니다.
(여주삿갓봉온천 들머리에서 마감산 정상까지 총5.5Km에서 ~ 3.2Km 남기고 하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완주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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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세친구가 여행을 다녀오니 정말 즐거웠읍니다 등산도하고 온천도하고 즐거운하루였읍니다 수고많으셨읍니다
친구야 멋진 글을 올리느라 대단히수고가 만았네 벌써 일주일 되여가는군 빨리도 가는군 멋진곳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