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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K5/OP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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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코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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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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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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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 2.0L CV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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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 2.0L GDi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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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 1.6L T-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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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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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NM/L4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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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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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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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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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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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전기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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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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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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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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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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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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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엔진-앞바퀴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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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PS/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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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0 (LPi 14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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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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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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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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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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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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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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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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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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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거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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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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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중량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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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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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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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퍼슨 스트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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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서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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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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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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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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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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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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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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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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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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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JF K5의 후속으로 기획된 모델이 2세대 K5(JF)의 판매 부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2019년 말에 조기 풀체인지 계획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더 뉴 K5가 월 평균 4000대도 못파는 등을 이유로 2019년 12월에 조기 출시가 확정되었다. 양산은 11월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코드네임은 현대기아차의 새로운 방식을 따라 DL3로 결정되었다.
3세대 K5는 4륜구동을 고려하여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개발할 때부터 4륜구동을 목표로 개발하는 이유는 전륜구동만으로 개발한 경우 단순한 연식 변경이나 부분 변경으로는 전륜기반 4륜구동을 구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세단형 차량은 지상고가 SUV보다 낮은데다 추진축이 추가되기 때문인데 후륜기반의 차체의 센터터널과 같은 별도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플로어 패널에 대한 수정 및 기타 설계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 K5와 같은 세단형 차량은 SUV보다 지상고가 낮은 특성상 기계적인 4륜 구동 시스템뿐 아니라 e-4WD와 같은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동기를 혼합한 융합형 4WD 시스템을 장착할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선 이미 전륜 기반 4륜, 후륜 기반 4륜, e-4WD(향후 적용예정) 모두를 개발했기 때문에 이것들을 활용한 상용화 자체가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 참고로 현대차그룹의 e-4WD는 현대위아식과 현대모비스식으로 나뉘는데, 위아식은 후륜 디퍼렌셜에 전동모터를 장착해서 구동하는 시스템, 모비스는 각 바퀴마다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인휠 전동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이다. 특히, 모비스에서는 TAM EV 차종에 시험한 영상이 공개된 적이 있었기에 향후 상용화되어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모비스의 방식은 별도의 추진축, 후륜 디퍼렌셜, 드라이브 샤프트가 필요 없어, 기존의 전륜 설계에 큰 수정을 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동모터는 12V용이 아닌 향후 상용화될 48V 배터리 시스템이나 현재 적용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용 고전압 시스템에 적합하다.
2019년 1월 현대기아차 유럽법인에서 언론을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알버트 비어만 고성능담당 임원은 차세대 옵티마(K5의 해외명칭) GT에서 아주 흥미로운 파워트레인과 한 차원 높은 서스펜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며, GT뿐만 아니라 기본형까지 섀시 튜닝을 유럽 스타일로 다듬어 엘란트라와 차별화된 기아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비어만의 언급에 의하면 쏘나타의 고성능 버전에 대응하기 위해 K5 GT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으며, 쏘나타에 비해 기본적인 거동 특성을 차별화하게 된다.
2019년 4월 22일 기준으로 사륜구동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자식 커플링을 적용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엔진은 신형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G2.0, G1.6 T-GDi, LPi L2.0,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G2.0 4개 모두 동시에 출시하며 고성능 모델은 세타2 2.0 T-GDi를 대체하는 세타3 2.5 T-GDi 까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LPi 사양은 쏘나타와 같이 도넛형 탱크가 탑재된다.
2019년 11월 12일 공식적으로 외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3세대 디자인의 변화 폭이 1→2세대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K5'의 폰트도 새로 변경되었다. 전 세대보다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한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외관 이미지에 대한 평은 대부분이 호평이 자자하다.
외관 이미지도 공개된 겸 차량 크기도 공개했는데 8세대 쏘나타와 비교하면 전장은 5mm 길고 전폭과 전고는 동일하며 축거(휠베이스)는 동급 대중차 브랜드 전륜구동 차량 중 최대이다.
전작과 달리 에어백은 기존의 7개에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한 9개로 늘어났다.
번호판은 기존의 트렁크에서 범퍼로 내려갔으며 렌터카 차량을 제외하면 다이얼식 기어가 들어간다. 전동식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이 아닌 튀어나온 채 고정된 상태다.
옵션도 공개되었는데 8세대 쏘나타에 들어간 빌트인 캠, 디지털 키, 공기청정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후측방 모니터가 들어간다. 그리고 동급 최초로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이 들어간다. 그리고 현 쏘나타 DN8에는 없지만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에 들어가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지원하는 HDA가 들어가며 교차로 대항차 기능을 추가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도 옵션으로 들어간다.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사양은 쏘나타 DN8과 달리 최하위 트림에는 17인치 타이어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1.6 가솔린 터보 사양은 최하위 사양을 제외하고 D컷 가죽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며 19인치 타이어를 탑재할 수 있다. 단, 리어램프 LED가 기본인 쏘나타 DN8과 달리 리어램프는 하위 트림에 전구가 기본 탑재되고 상위 트림에 LED가 기본 탑재된다. 4륜 옵션이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보도가 있었으나 출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아차의 정식 외관사진 공개 이후 유출된 한 사진에서 공식 사진과 꽤나 다른 모습이라 여러 말들이 오갔는데 유출된 사진의 모습이 자연흡기 모델의 외관이고 공개된 사진이 터보 모델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당장 링크한 윗 기사도 터보 모델로 추정하고 있음) 사전 판매 이후 다행히도 터보모델과 자연흡기 모델 간 외관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사진은 사실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앞 범퍼의 모양새가 조금 다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닥 평이 좋진 않다. 터보모델에서 19인치 휠 옵션을 빼면 외관에서 자연흡기 모델과는 전혀 차이가 없으며 대신 상술했듯 터보모델은 R-MDPS를 적용된 것 외의 큰 차이는 없다.
여담으로 이번에는 8세대 쏘나타와 더불어 택시 사양은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택시 사양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병행생산하다 2020년 현대의 택시전용 모델로 통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출시 첫날에만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 3일만에 1만대를 계약했으며 12월 12일까지 1만 6,000여대가 계약되었다.
2019년 12월 17일, 기아자동차 북미 법인에서 K5의 북미 지역 출시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2020년 상반기 북미에서 출시될 K5는 기존 명칭인 옵티마를 사용하지 않고 K5를 사용하며, 일부 파워트레인에는 전륜 기반 AWD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북미 K5에는 한국과는 달리 BOSE 오디오를 사용한다. 2021년에는 K5 GT를 출시하며, 2.5리터 터보와 8단 습식 DCT를 장착하며, 역시 AWD옵션이 제공된다. 북미 K5는 기아자동차의 북미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위 사양들이 한국에서 실현될지는 미지수이다. 한편, 현대 쏘나타가 AWD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한 점을 고려할 때 북미지역에선 K5의 상품성 우위가 확실히 확보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