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닷가 집어등을 비추면 . 살오징어 15cm 이하의 작은 오징어가 화살촉오징어 새끼들이 조금씩 모여드는 계절 입니다.
혹여나 농어낚시하시다가 낚시가 잘안되시면 , 집어등 비추어 놓고 , 라면이나 커피 , 사온 깁밥을 먹어면서 2단 숫테 채비로
한번 노려보시는것이 그리 큰 손맛이라기 보다는 잡는 재미로 하실수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호래기 아닙니다...호래기하고 비슷한
화살촉오징어 새끼 다시말하여 , 살오징어 입니다...
(참고로 호래기 시즌은 12월 말부터 2월 명절되기전까지 이며 ㅡ 아래 사진은 어제 새벽 사진 입니다. )
<살오징어(화살촉오징어 새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호래기 아니에요
울산지역에서 집어등을 비추고 , 물속을 가만히 보시면 물고기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호래기도 아닌것이 , 물속을 단체로 누비고 다니고 있습니다. 방파제 같은곳은 내항 외항 부근 전지역에 붙었을것으로 사료 됩니다.. 전 편안한 마음으로 집어등속에 구경많이 하고 왔습니다. 울산 주전 일대 , 온산 일대 , 울산 용연 중공업 일대
특히 초저녁시간대 타이밍때 백색집어등만 있다면 , 많이 잡으실수가 있습니다.. ( 울산은 보안등이 켜진곳이 거의 없기 때문 입니다.)
채비는 초저녁 타이밍 때는 옵빠이 숫테 + 야마시타 1.8 숫테를 사용했으며 ㅡ 주로 2 단채비로 노려서 합니다..
하나 입질의 타이밍이 미약하거나 약았을때는 야마시타 1.8~2호 숫테를 하나만 운영하시는것이 좋을것입니다.
멀던슬감의 진수가 최고 입니다. ( 툭툭 쳐보면서 하시는것이 타이밍에 좋을듯 합니다. 천천히 감는 방법 <호래기 잡는법과 비슷합니다.>)
첫댓글 갈치새끼 루어낚시를 하기위해 찾았지만 , 오히려 살오징어가 뒤범벅이가 되어서 갈치루어를 할수가 없어서 , 옵빠이와 숫테로 잡아보았습니다.
와~!! 울산도 루어 자원이 풍부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작년만해도 5월중순부터 나타나기 시작을 했느네요 ...지금은 20여일정도가 늦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꿀꺽~~
7월쯤되면 씨알이 20cm 저오로 커지면 , 더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왕~ 부러버라....여수에도 이런 오징어가 나온다면 번개님이 무쟈게 바쁘실텐데... 나도 그렇고...요거 초장 바르면 아주 맛나는데....꿀꺽!!!
예 회장님 아마 삶아서 호래기처럼 초장에 먹는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징어 엄청 나오네요.슬슬 여수 앞바다로 좀 몰아 주세요..ㅋ
여수로 몰아드리겠습니다...
하~ 고넘들 입맛을 돗구는데요.^^
예 .... 씨알이 조금더 커져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우...맛나겠어요..라면에 넣어 먹으면 최고.....손맛 축하드려요.
아 정말 그렇겠네요...
초장 푹 찍어 한입 넣음 진짜 듁음이겠는데요 ^^
씨알이 작아서 20cm 정도 넘어서야 회로 먹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삶아서 초장에 한입거리가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수나 고흥쪽에도 호래기나 화살촉오징어 나오면 참 즐겁게 다닐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혹시 고흥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