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억의 교복

[달봉(최종학)]

 원예부 여고생인것 같습니다

 

좌측 위 고교생들, 나머지 3장 중학생 이때만 해도 고교생 정도면 남,여가 서로 보기가

쑥스러워서 뚝 떨어져 다니곤 했지요

버스정거장 주변 등교길..

 검은 교복이 옛추억을 더듬게 합니다

 

 등교길

 요즘 볼 수 없는 싸리나무 빗자루로 환경 정리 중 인것 같습니다

 왼쪽 중학생 우측 고교생

 교련복과 여름하복/ 동복,수학여행

 

 교련복은 참으로 다양하게 입었지요,  군사 훈련받을때 ,작업할때 집에와서

 

벗어 놓으면 부모님이나 동생들이 입기도 하

 등 하교길.. 모두 여름 하복입니다

 전국 주산 대회(수판) 지금 어린이들은 잘 모를겁니다

 주산대회

 야외 미술 시간 인가봅니다

 

 환경정리... 아마 웬만한 여학교는 작업할때 모두 앞 치마는 필수품이었답니다

 수재의연금을 모급하는중...

 

 

학교길에 배짱큰 남학생은 여학생 태워 주기도 하고...저분들도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고 사시겠지요...가다가 타이야 바람 빠지면 자전거방 들러서 바람넣고...

  하교길/교련복에 독서

 수험생 입교 모습  / 중학교 야구 구경중

 여고졸업/남고 졸업식 모습

졸업식때 지겹도록 입던 검은교복 찢기도 하고 검은 색이 싫어 하얀 밀가루를

덮어 쓰기도 했지요

봉사활동/ 인간 우리나라지도

 ★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 까지의 자료들입니다 ♥

이 자료들은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 까지의 자료들입니다

하나 하나 깊이 관찰해 보시면 당시의 우리내 생활상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같은 산골에서는 감자나 옥수수가 겨울 한철 양식이었습니다,벼농사는 지을 수가 없는 지리적 여건 때문입니다

곡식과 같은 양식을 저장해 두는곳입니다

고부간에 돗자리를 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삼배도 짜고

어느 민속촌으로 기억됩니다

디딜방아로 곡식을 찧고있는 고부간의 모습입니다,옛날에는 가정에서 모든 양식을 직접도정해서 먹었지요

코흘리개 어린이들이 어머니 일손을 돕고있습니다,예전에 어린이들은 학교마치면 부모님 일손 돕기가 최우선이었지요

국군의날 여고 간호생들의 시가 행진 모습입니다

학교에 등교하여 아침 조회때마다 국민체조부터 시작 하였답니다

세발 자전거 달리기 대회도있었지요

학교마다 학생들이 부업으로 농사도 많이지었지요

추억의 교복에 까까머리 점심시간입니다

남여 공학 입니다,빡빡머리와 여고생의 하얀 옷깃이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때는 타자기 자격증이있어야 취업이 가능했답니다,

어촌의 초가지붕이 무척이나 정겹습니다

정부에서 오지지역에 학교건물만 덩그러니 하나지어주면 나머지 공사는 졸업할때까지 학생들의 몫이었지요

돌도 나르고 리어카도 끌고 무척이나 고생들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미역을 채취한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주요지역에 땜이 들어서면서 일부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뱃사공 까지 해야했습니다

학생들 등하교시키는 선생님 모습입니다,,당시 오지지역의 선생님들 참으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나마 대도시 대학교에서는 낭만이 있었습니다

방학때면 필수적으로 공충채집이라는 숙제가있었지요

도시 아이들은 시골외가집으로 친구내집으로 곤충채집을 위해서 꼭 다녀와야만 했습니다

멱감으면 편갈라서 물퍼붓기 싸움 기억들 나시지요^^*

원두막에서 책도읽고 수박서리도하고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지요

피라미나 물고기를 잡아서 개울가에 가마솥 걸어놓고 매운탕도 끓여먹고.....

시이소타기 한곳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와르르...........^^*

폐타이어를 이용한 놀이기구입니다,

안전 사고도 자주 발생하곤 했지만 그래도 추억속의 놀이들입니다

균형잡기

민속놀이 재기차기입니다

누가 누가 많이차나, 호주머니에는 보통 한두개씩 직접만들어 넣고 다녔답니다

민속놀이 팽이치기입니다

누가누가 오래 돌아가나 팽이끼리 부디처서 넘어뜨리기도 하고 작은 팽이 왕팽이 나무로 깍아서 만들고 팽이채 는 딱나무껍질이

제일 질기고 최고였지요

70년초 부터 대학가에서도 근대화의 새물결을 타고 많은 변화를 가져왔답니다

추억의 사진들

제식 교련복 같은 교복을 입던 학생들과 교실

당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군사교육... 교련복과 모의총  ...

교련 시간은 기합이 없으면 안 넘어가죠?...

 

당시 선망의 복장 보이스카웃과 걸스카웃 

점심 시간... 평상시에는 도시락에 계란을 밥 위에 덮었지만 

추운 겨울이 오면 김치 등 반찬과 계란을 밥밑에 깔았죠....  

그리고 도시락을 난로에 덥혀 먹던 시절.... 

지금은 보기 힘든 연탄 화로... 

지금의 전자 렌지보다도 더 만능이었던...

 

틈만 나면 들리던 동네 만화 가게..

 

달동네의 풍경들도...

 

국산차의 대명사 포니!!

 

제미니도 있었지요..

 

지금 보니 당시 택시 색깔이 참 단순

MT때 많이 이용했던 지금은 사라져 추억 속에만 남아있는

 비둘기호 열차 

대성리 강촌 갈 때 경춘선의 필수 코스였는데...

 

당시 추석 선물로 유명세를 떨친 설탕 선물세트

 서울역 광장 추석 행렬 노숙

  

고향에 내려가는 게 당시나 지금이나 지상 최대의 목표...

 

기차에도 자리 싸움이 벌어지고...

 

버스도 예외는 아니었죠... 

남녀노소 모두가 특수훈련을 받는 무슨 요원들 같네요

추석은 예나 지금이나 민족의 대이동입니다.

 

그나마 기차표를 구해도....

 

고속버스도 타면 다행이지요

 

고속도로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사람인지 짐인지...

 

역시 길 밀릴 때는 오토바이가 최고입니다.

 

등교 길 매일 만나던 천 장사 버스 안내양

 

마치 목숨을 건 곡마사 같았던 안내양 누나들...

 

운전기사 아저씨가 차를 좌우로 흔들면 

그 순간을 포착해서 승객들을 차 안에 밀어 넣고는 

문을 닫곤 했엇죠.... 오라이! 하면서....

하지만 하루종일 그런거는 아니였죠.  

 

옛 창경원의 모습

 

뽑기. 이거 참 많이도 해 먹었죠. 손에 침 발라 가면서

 

 

♤ 고교얄개 극장 포스터 2종 ♤

출연 : 이승현, 김정훈, 강주희, 진유영, 정윤희

감독 : 석래명

40대 중반에서 50대 분들의 학창시절을 그려낸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고교얄개는

1976년 작품으로 한국 영화사로도 대히트 하였어며 80년대에는 TV에도

자주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대한민국 학원 청춘물 영화의 첫번째 작품 입니다.

고교얄개 학원 청춘물 영화의 대성공은 청춘스타라는 신조어 말을 유행시켰고

그 중심적 청춘스타에는 이승현,김정훈,진유영,강주희 등

청춘스타를 탄생하게 한 영화가 "고교얄개" 이 영화의 성공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후

고교얄개의 영화사적 대히트 후에는 많은 학원 청춘물의 영화가 제작 개봉되었어며

그때마다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사에 

시대에 따라 주제는 달리 했지만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학원 영화가 제작 개봉되었어며 이처럼 "고교얄개"의 대성공은 학국 학원 청춘물 영화의

시작을 알린 선구자적 영화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줄거리  ☆☆☆

얄개 두수(이승현)는 같은 반의 용호(진유영)와 학교에서 유명한 말썽꾸러기 친구로서

2학년에 머문 낙제생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두수의 아버지 나교수(김민규)의 제자였던

백상도 선생님(하명중)이  부임해 오고 두수는 백선생의 하숙집에 심부름을 갔다가

인숙(강주희)을 만나게 되고 좋아하게 됩니다. 두수는 인숙을 만나기 위해

용호의 여자친구 미정에게 부탁하고 그리하여 결국 자전거 하이킹에 참가하게 됩니다.

한편 나교수는 백선생을 불러 두수의 가정교사를 맡아 달라 부탁하고 

두수는 백선생의 하숙방에서 공부하며 인숙을 만날 수 있는 것에 좋아 하지만 

백선생은 인숙에게 두수가 낙제생이라며 공부할 수 있도록 냉정히 대해 달라 부탁하고

백선생 덕분에 제적을 면하게 된 두수는 어느날 결석한 호철의 집에 갔다가

눈의 시력이 나쁜 호철이가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우유 배달하며 학교를 다녔어며

하루는 안경 없이 자전거로 우유배달 하다 다리가 부러진 그간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수는 이러한 호철이를 위해 매일 필기한 공책을 갖다 주고 새벽 우유배달도

대신하게 되고  백선생은 수업태도와 생활이 바뀐 두수를 칭찬 합니다.

하지만 호철의 다리가 악화되어 재수술을 받게 되고 수술비를 구하러 다니던

두수도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지게 되고 허드슨 교장과 가족들이 모두 호철의 병실로

찾아와 두수의 선행을 칭찬한다. 얼마 후 백선생과 누나 두주가 결혼식을 올리고

두수는 인숙의 손을 잡고 용호와 함께 힘차게 뛰어 가면서 고교얄개 이야기는 끝납니다.

♤ 별나라 삼총사 극장 예고편 영상 ♤

고교 얄개(석래명 감독 작품) CD.1

고고교 얄개(석래명 감독 작품) CD.2

[달봉(최종학)]

옛 생각나게 하는 사진 펌 했습니다

[놀뫼]

추억................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