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유인석 국내항일의병유적 탐방
춘천문화원
2016년 08월23일(화)-1일차
08시00분 춘천문화원 출발
08시40분 의암유인석유적지
09시40분 출발 가평 이동
10시40분 조종암 답사
11시30분 중식 설렁탕
12시30분 미원서원으로 이동
12시40분 미원서원터 경현단
13시40분 화서이항로기념관
14시30분 출발. 수안보 숙소로 이동
16시30분 숙소 수안보조선호텔 방배정 및 휴식
17시00분 특강 화서학파
18시00분 석식 두부전골 의병주
20시00분 수안보 중심지 걷기
조종암 朝宗巖
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보리에 있는 바위, 경기도 기념물 제28호. 1684년(숙종 10) 가평군수 이제두와 허격, 백해명 등이 명나라가 임진왜란 때 베푼 은혜와 청나라로부터 당한 굴욕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명 의종의 어필, 선조의 어필, 효종의 글, 낭선군 이우의 친필 22자를 새기고 조종암(朝宗巖)이라 이름하였다. 조종암이란 ‘임금을 뵈이는 바위’란 뜻으로 낭선군 이우의 글씨이다.
경기도 기념물 제28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원병한 명나라에 보은하는 뜻에서 1684년(숙종 10) 명나라 의종의 어필인 ‘思無邪(사무사)’, 선조의 어필인 ‘만절필동재조번방(萬折必東再造藩邦)’, 효종의 비사(批辭)를 송시열(宋時烈)이 직접 쓴 ‘日暮途遠至痛在心(일모도원지통재심)’, 낭선군 우(朗善君俁 : 선조의 손자)의 친필인 ‘朝宗嵒(조종암)’ 등 22자를 가평 군수 이제두(李齊杜)와 허격(許格)·백해명(白海明) 등이 바위에 새기고 ‘조종암’이라 하였으며, 1804년(순조 4) 기실비(紀實碑)를 세웠다.
송시열이 쓴 효종의 글귀
日暮途遠 至痛在心 :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먼데 지극한 아픔이 마음 속에 있네.
첫댓글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하기 쉽도록 시간 순서에 따라 정리했을 뿐입니다.
김시억 선생님 머리가 무거우셨겠어요
머리 속은 종종 비우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