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2주일 (4월23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풍수원 성당으로 향하는 우리의 마음은, 소풍가는 어린아이 마냥 들뜬기분으로
단원 6명과 가족들이 풍수원 성당에서 10시 미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미사시작과 함께한 성수예식은 마음이 한결 숙연해지며 미사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강론말씀중에 우리가 매년 접하는 부활이지만 변화가 없는 부활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조금씩 변화하는 부활이 진정한 의미의 부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사후,뒷동산의 십자가의길을 걸으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어린양들을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며,우리의 삶도 십자가를 지고가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단호박 찐빵을 먹으여 고단한 삶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헤치니 단원들마다 사연이 구구절절 ,서로 머리를 끄덕이며 동감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돌아오는길 단원들의 가정과 가족들과 특히 이광섭(베드로) 김준기(아오스딩) 김석원(바오로) 형제님들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는 지향으로 묵주기도를 하고 성당에서 성체조배를 한후 무사히 하루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함께할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증거자들의 모후 pr 단원모두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넘치는 성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단원들과 가족들모두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