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손 씻기 운동' 등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다.
일단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퇴치하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최선이다.
면역력이 증강되면 신종플루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대표적 성분으로 비타민C, 진저롤,
아연, 키토산, 오메가3 지방산 등을 꼽는다.
키위 등 이 다섯 가지 성분이 듬뿍 함유된 음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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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오메가3 지방산
고등어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발생을 감소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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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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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두 등 식물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보다 생선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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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이 대사가 더 빨리 이뤄져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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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은 하루 2~4g가량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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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장은 "특정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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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과잉 섭취하면 신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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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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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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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