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원고문님을 먼발치에서 보다 가까히 접하게 된것은 11대 기획처장을 맡게 되면서입니다.그때향우회회칙을 대폭개정하게되어서 회칙개정위원자격으로 강태원고문님과 머리를 맞대게 되었는데 가장첨예하게 맞서게 된부분이 회장과 사무총장의 정당가입금지 조항이었습니다.임흥무 고문님의 회장재임시 시의원출마로 회장임기를 마치지못하고 중도 하차해야 되는상황에 또 그후에도 김상렬고문님 그뒤를 밟게되지만 그와같은일로 많은 연민을 갖고있는 향우들이 다수있었기 때문입니다.우리향우들이 민주당편향으로 구성되어있고 향우회를 등에 업고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는 향우들이 많았기에 회칙조항때문에 거센욕구가 있었고 이를 개정하고자 수차례시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온몸으로 막아서는 강태원고문님이 계서서 목적을 달성할수가 없었습니다.사실 저는 당시에 강태원고문님이 향우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많은 향우님들처럼 저도 향우회가 민주당발전에 믿거름이 되어야 한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이제 깨닳게 되었습니다.제가 틀렸엇고 강태원고문님의 생각이 옳았었다는것을 그리고 향우회의 사랑이 누구보다도 크시다는것을.......강태원고문님 아니고는 그 누구도 목숨을 걸고 향우회를 사랑할수 없다는것....또한 지금까지 안산호남향우회가 전국적으로 이름을 드높인것도 그회칙 조항덕택이었다는것을...
아시는향우님들 많으시겠지만 강태원고님문님 방광암으로 현재투병하시고 항암을 10여차례하시고 계신다는 사실...
담당의사와 가족들이 하나같이 스트레를 받으면 않되기에 모든일에서 손을 놓으시고 향우회일도 손놓으시라고 .....
그럼에도 지금 향우회가 불의한자의 손에 의하여 곤경에 처해있는데 내몸편하자고 어떻게 불의를 보고 눈감으란 말이냐?.
차라리 지금죽드라도 불의를 막고죽는 편이 불의를 눈감고 오래사는것보다 낫다. 그러니 말리지마라!. ....
우리 향우님들 이말씀을 꼭 되새겨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강태원고문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