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남자 회원님들은 잘 아시겟지만 오끼나와는 지정학 적으로 일본보다 제주도가 훨신 가까우며 실제로
관광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데서 제주도의 냄새(?) 와 풍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세께 2차대전 말기의 최대 격전지 수백명의 가미가제 특공대의 공격으로 미해군 군함 20여척 침몰 20여척 파손으로 약 5000명의 해군이 인명피해 (육전에 의한 해병대 12000 사망 10000 부상 외에) 이로인한 미군수뇌부의 심약이 쏘련의 만주쪽 침공을
요구 결국 우리나라 38분단의 원인이 된 이 오끼나와.
** 우선 지도로 오끼나와의 위치와 주변국들의 상황을 간다히 설명한다면 **
오끼나와는 무인도 포함 약 60여개의 섬으로 이루워 졌으며 이름이 오끼나와 열도라고 않고 琉球열도 하고 합니다.
(옛날 여기는 일본령이 아니고 류구왕국 이엿으나 1609년 가고시마 영주에 의해 일본국으로 병합됨)
주도는 우리의 제주도 보다 약간큰 2200평방키로(제주도 1800) 인구 130만 수도는 주홍색이 있는 수리부근에 나하입니다.
이점이 길죽한 고구마 같아서 (길이 110키로 넓이 3-25키로) 어떤지형에 가면 동서가 한 눈에 보이는 섬입니다.
대만 바로 오른쪽에 있는 한자로( 여국열도 ) 가 지금 중국과 일본이 한창 서로 으르렁거리며 신경전을 벌리고 있는
센가꾸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 열도이구요 세번째가 石恒島(이시가끼지마) 라고 유명한 스킨스크버의 메카입니다.
특히 여기 이시가끼 섬의 소고기(뿔의 길이 약2메터나 되는 흑우) 는 상당히 유명하여 일본의 미식가들의 열을 냅니다.
(머무르는 호텔에 이 이시가끼자마의 스테키가 있다고 해서 거금 3800엔들 투자해 봣는데 역시 명불허전 입니다.)
오오사까에서 오끼나와간 2시간을 태워준 ALL NIPPON AIRWAY 의 BOEING 777-300 기종
B747(점보) 보다 35여년 늦게 생산되는 최신의 쌍발 대형여객기 (좌석수396석 KAL의 장거리는 376석)
날게 밑에서 주유 준비중인 사람과 전방 화물칸 근처에 작업인 들의 크기가 이 항공기의 크기를 짐작케 한다.
이날은 일본의 오봉(우리의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400석 가까운 전석 만원
오오사까-오끼나와 편도 35,000엔 x 2 (왕복)= 70,000엔 X 300 = 21,000,000 X 11(환율) = ?(쓰잘대 없은 잡념을...)
오끼나와 나하국제공항(미공군의 카데나 기지와는 다름) 착륙후 공항 안으로 들어 서자 역시 열재지방 특유의 난 들이 손님 들을 반긴다.
그러나 배가 고푼 여행객은 일단 공항대 식당으로 .....
식당안에 메뉴 샘풀을 보자니 옜날 일본처음 근무시 일화가 생각난다.
식당에서 한자메뉴를 일어로 발음을 해야 하는데 그게 불가하니 한 1년간은 매날 종업원 대리고 와서 메뉴를 가리키면서
"고래" 구다사이 "고래" 오냉아이시 마스 하면서 고래(메뉴)만 먹고 살았다.
위는 내가 먹은 덴뿌라 대이쇽꾸(정식) 이고 아래는 와이프가 먹은 댄동정식인데
공항내 구내식당 치곤 맛과 품질이 괜찮은 편...
나하 국제공항은 오끼나와섬의 남단에 속해 있는데 최남단에 있는 신설리조트 호텔에 여장 을풀었다.
호텔의로비 에서의 사진인데 이런, 한 5개월이 지낫더니 호텔이름을 잊어 버렷네요 (스미마셍 대시다)
호텔이 규모도 크고 골프장,실내 수영장, 호텔비취, 자구치등 상당히 잘 가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묵은 방도 침대가 4개에 취침시 별실로 구조변경이 되도록 잘 되여 있구요...
호텔내 골프장,수영장.자쿠지.그리고 우리방 창을 통하여 보는 호텔의 옆모습과 주의의 어향등...
오까다 엄마가 부탁하여 개약한 개인택시운전사겸 관광 안내원과 관광용 벤 택시
75세의 건강한 운전사 인데 오끼나와에서 현역택시운전 경력만 55년 최고의 배태랑 이라고 자만이 보통이 아니다.
이름이 金城(긴조 상) 인데 건교부 장관으로 부터 현역죄고 경력과 안전운전 실적으로 포창장을 받았다고 이것을 파일을 만드어 손님들에게 열심히 자가발전을 하는데 역시 자신의 시고도(업무, 직무) 에 최선을 기 하는 일본인 답다.
본격적으로 택시관광이 시작 되였다.
차창너머로 보이는 남녁바다의 푸른빛 아무래도 우리나라 바다보다는 훨씬 애메랄드 빛이 더 나는것 아닌가요?
다음은 코키리 절벽과 그 밑바다의 투명도
다음은 잘 단장된 오끼나와 국도 제주도나 싱가풀과 상당히 비슷하다.
몇년전 G-10 서방국 정상회담(SUBMMIT-10) 개최되였던 신료관 무료로 회의실까지 잘 공개되고 있었다.
신료관 입구.휴계실 넘어 바다. 회의실 , 정문입구, 그리고 경내산책로등...
신료관을 나와서 이섬의 서북쪽에 위치안 동양 최대라는 수족관을 갑니다.
이수족과느이 넓이는 작은 운동장만 한데 깊이가 무려 15미터 이상 상상을 초월합니다.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찍은 건데 그런대로 잘 나와서 몇장 소개해 봅니다.
위에서 세번째가 나포레옹 휘시라고(머리모양이 나포래용 모자 비슷하다고) 하는 거대한 놈인데 무개가 100키로 이상
나가는 거대한 생선인데 열대성 생선중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해서 일본,홍콩의 미식가들이 침을 흘리는 화제의 물고기
하단의 거대한 상어는 길이가 무려 8-9미터로 왼만한 고래보다도 더 큰데 작은 물고기들을 안 잡아먹나?
후레쉬를 이용 하여 찍은 사진인데 구도와 명암이 잘 된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가까이서 크로업 한게 아니고 등치가 50키로이상 나 갈것 같이 상당히 큽니다.
안내원겸 운전사인 긴조상이 이고장 최고의 메일소바를 맛보자고 대려간 기시모도 소바집인데 조금 맛이 있다니까 역시나 15분 줄서서 기다려야 들어갈수 있었다.
막상 나온 소바는 면이 일본본토의 배정도로 긁은 소바면에 특히하게 되지도기 쨔슈인데 이 되지고기가 그냥 삶은게 아닉고 우리식으로 장조림 되지고기다 그래서 장조림 문화가 없는 일본 사람들이 되게 맛있다고 하는건지 나의 느낌은 약간 특이 하긴 하지만 소바특유의 맛도 별로다.
단 되지고기는 역시 오끼나와가 단연 최고다 라는 일본 사람들의 평판에 수궁이 간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한 현상인가?
식당을 나와서 오끼나와 민속촌으로 갔느데
의상이 역시 일본 본토와는 완연히 다른 모양이다. 이소가 그 유명한 이시가끼지마규 이다.
생긴것은 무시해도 얌전하게 방아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 우리라라 제주도는 옜날 말이 끌었느데.....
하단의 사진있느데 와서 긴조상이 여기가 무었 같으냐고 묻길레 대번에 내가 옜날 변소라고 답하니 어찌 그리 잘 아느야고 내가 아주 어릴적엔 이런 변소를 사용한 제주도 섬 사람이라고 하니 아~ 자기도 어데서 한국어느 섬에 같은게 있다고
들은바 가 있다고....
민속촌을 나와서 찾아간 파인애플농장 인데 구경은 오픈 모도레일로 편하게 할수있느데 (넒이가 약 7만평 대만인 소유)
건물안에 파인애플관련 오미야게 판매점 규모가 대단하다(적게 봐도 1000평)
파인애플 초코에서 와인 비누 화장품, 장식품, 식품, 까지 관광객에게 악착같이 긁어 내곗다는
그 열의에 맘이 묘해진다.
옆 건물의 유리공예 전시장인데 알록 달록 이쁘기는 한데
헉 밑에 있는 꽃병의 각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520만원 점잔은 입에서 욕이 나올려고 하네
농장을 나와서 유네스코에서 세게문화유산으로 지정된 首里城(옛날 유구왕궁터 그 오끼나와 전투에도 미군이 폭격을 안함)을 갔다.
어찌나 많은 서양 관광객(주로 혼자 배낭여행) 들이 구경을 하는지 어데서 왔느냐고 들어보니 한사람은 핀란드 다른 사람은 스위스라고 하네요.
윗사진은 류구왕이 외국사신을 접하는 행사광경 인데 아무래도 어찌 이 쪼만 섬 나라에서 신하들의 수나 규모가 분명 뻠 튀기 한것 같은데 역사적 지식이 모자란 소생은 자료가 없으니 혼자 머리만 굴려봅니다.
슈리성의 성곽과 돌들인데 대단히 정교하다 이것을 보고 있자니 돌쌓기에 최고의 정교함을 자랑하는 마야문명의 마추픽츄 가 떠 오릅니다.
관광여정의 마즈막으로 들은 한국인 위령탑(오끼나와 전투중 노동자/노역,운반,진지구축,탄약운반 등으로 한국인 희생자 13000명 사망)
군속으로 간 비 전투원중 한국인 사망자만 13000 명이라니 새삼 오끼나와 전투의 규모와 그 처참함이 느껴진다.
허기야 오끼나와 민간인 사망을 12-13만으로 추정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별로 안 좋아 하는 소생 이지만 여기서 박통이 세운 이 위령탐 에서는 머리가 숙여진다.
울 와이프 뒤에서 합장을 하는 오까다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놀람,미안,참회,아님 단순 울 와이프 따라서?)
2박째날 밤에 오까다 엄아가 여기까지 와서 그 유명한 이시가기 규 고기를 안 먹으면 비행기표 값이 아깝다면서
호텔압 국제거리 근처의 이시가끼 규 전문점
사람이 많아서 7번째 그릅에서 기다리는데 앞에 젆은 남여는 이시가끼섬에서 스킨다이빙 하고 왔느데 막상거기도
고기를 먹기가 어려워 여기까지 왔다고 웃는다.
오기와 끈기를 발휘하여 무려 40분만(오밤중에 고기집 앞에서 냄새만 맏으며 40분 기다림 생각보다 힘들다)
들어가서 시킨 모듬요리 한 300그람정도(배가 고프면 나 혼자도 가능한 정도의 양)
가격이 무려 우리돈 15만원..
고기를 먹고 호탤로 돌아오는 중 와이프가 맛있게 보이는 아오모리산 사과를 한개 샀다.
호텔에 로비옆 주방에 가서 사과깍기용 칼을 좀 빌려 달라고 했더니....
이 종업원 한참을 궁리하더니 대단히 쩔쩔매면서 "저의 호텔방침에 손님에게 위해가 될수 있는 물건이나 행동은 안 된다고
도여 있고 저 자신 그 규정이 옳다고 생각 됩니다.
사과를 놓고 가시면 제가 알아서 처리 하겟습니다" 라고 해서 방번호를 말해 주곤 방으로 돌아왔다.
약 20분후 그 식당 종업원이 이렇게 파세리로 장식도 하고 랩으로 싸서 포크 3개를 넣거 방으로 와서 손님요구를
이렇게 대신 처리하게 되서 미안 합니다 라고 한다.
내가 약간 순둥이가 되서 그런지 또 한번의 잔잔한 감동이 가슴에 와 닷늗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