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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성적을 보고 더 힘든 수험생활을 보내고 계실 재학초시생들... 화이팅 입니다!
저는 재학초시로 작년1월부터 8월까지 종합반에서 피트를 준비해서 이대 경희대 약대 합격했고 현재 이대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기를 쓰겠노라 다짐하다 타이밍을 놓치고 이제야 응원 글 올려요..ㅠ
재학초시생들을 위한 조언 글이 별로 없어 외로웠던 기억이 있어 재학초시생에게 맞는 조언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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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경험을 토대로 쓴 것이므로 100%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치하문이라 생각하며 읽으시고 실력이 일취월장하셔서 청출어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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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초시는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도 없는데 불안함은 더 깊어지기 때문이죠..
작년 이맘때..
나름 열심히 공부했지만 B밭인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았고
모의고사도 표준점수 190~200점대로 저조한 점수를 기록했었습니다
생물도 시험기간에 못본 이론 7강이 남아있었지만 학원에선 문풀강의를 시작했고..
아직 유기는 기출문제 강의도 하나도 못 들은 상태로 문풀강의를 들었어야 했습니다..
학교 수업을 최소로 듣긴 했지만 학점도 챙겨야 하고 학원진도도 따라가야하니 시간이 없어 4~5시간 밖에 못잤습니다..
전에 배웠던 내용은 다까먹은 것같고.. 이쯤에서 배운걸 총 정리하고 싶은데 새로운 진도가 나가니 시간이 없고..
그렇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효~~~~~~~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GPA
중간고사를 보고나니 기말고사 경향이 어떨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셨죠?
저는 중간 고사가 끝나고부터 점수올리기가 시급한 교수님 수업(peet관련 과목)을 다 녹음해서, 기말고사 2주 전부터 매일 들으며 책을 읽었고, 연습문제에서 많이 내시는 것같은 유기화학은 연습문제를 달달 외웠습니다. 그래서 A0, A+을 받았어요ㅎ
#모의고사
후기들에서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을 하도 많이 봐서 정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룰 때도 '아, 이건 외우면 되겠네.', '문풀 많이 해서 익숙해지면 되겠네.'하며 오히려 자신감을 얻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파이널이 끝날때쯤 점수가 본고사와 가장 비슷하게 나왔고 결국 본고사때 표준점수 총점 257.8(백분위 평균 90% 이상)이라는 (재학초시생치고..ㅎ;)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모고 점수가 걱정되리만큼 잘 안나오신다면 일단 시간들여서 푼 문제니까 지금은 해설 동영상을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나중에 좀 익숙해지면 그때는 어느 내용에서 헷갈렸는지 추리는데 시간이 더 짧게 걸릴 테니까 그때가서는 일일이 볼필요 없을 것같구요.
#시간
그리고 지금은 계속 시간이 없을 것 같지만 단원별 문풀이 끝나고 파이널 강의가 시작되면서, 그리고 방학이 되면서 정말 사치스럽다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많아집니다(과목당 일주일에 한번밖에 강의 안해요~~). 걱정마세요ㅋㅋ 정리는 그때가서 하시면 되고 오히려 지금은 진도에 맞추어 이해하는데에 시간을 들이고 문제에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을 쓰세요. 지금은 이론을 많이 돌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혼자서 정리하려고 들다가 7~8월에 할때보다 훨씬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
걸어다니면서 공부 안되더라, 쉬는 시간은 쉬라고 있는거다, 밥먹을 땐 밥만 먹어야지 공부하는 거 아니다..등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려는 저에게 하던 친구들의 말 입니다.ㅋㅋ 진짜 대학생들이나 천재들은 가능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재학생들에겐 자투리 시간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수첩에 pKa list, EWG EDG, 배위화합물 구조, 호르몬 등 자잘하게 외워야 할것들을 써서 걸어다닐때 보고 다녔습니다.(피트에서 뿐 아니라 peet관련 과목 학교시험에서도 큰도움을 받았어요ㅎ) 나중에는 유기반응을 보겠다고 책도 들고다니고 기말고사때는 밤에 글씨 안보인다고 노트북에 ppt를 띄워서 시험공부하면서 귀가했네요..;;ㅋㅋ밥먹을때에는 손을 쓸 수 없으니 유투브에 유기화학 반응을 검색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동영상 올린이 중에 K어쩌구academy 가 있는데 영어지만 귀에 쏙쏙들어오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SNS, 웹툰..)
제가 수능 재수학원에서는 폰을 정지하고 살았었는데 그게 매우 효과있었던 것 같아서 폰 정지를 하고 싶...었지만 알람, 시간체크, 부모님과 연락 등의 이유로 정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카톡, 페북 같은 SNS는 다 지웠고 웹툰, 영화, TV도 일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외롭지 않느냐 스트레스는 어디서 푸냐 하는데, 저렇게 한 덕분에 수업시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심심할 땐 여기 응답하라 약대 카페에 들어와서 질문글에 답변도 달아보고 질문도 하면서 공부가 가장 재미있도록 했습니다.(부작용은 피트끝나고 사람들하고 대화를 못한다는 건데.. 그래도 수험생활을 후회없이 한번에 끝내는게 낫죠ㅋㅋ)
#슬럼프
저는 매일매일이 슬럼프였습니다. 이게 맞나 잘 하고 있는 건가, 할 건 많은데 시간은 없고...근데 다 사람이 하는 일이 잖아요? 걱정만 하고 넋놓고 있지말고 뭐라도 하세요!!
저는 머리가 안 돌아갈 땐 암기할 내용들을 손으로 베껴 쓰거나 정리했어요.
또 자꾸 고민만 많고 하는게 없다고 느껴질땐 그 고민들을 쓰시고 거기에 스스로 생각해서 답변을 써보세요. 남한테 물어서 받은 답들이 참고는 되겠지만 내 방법이 되지않거든요.
그리고 월, 주, 일 단위로 쭉밀고나갈 계획을 세우고 이게 맞나 고민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과목별
-일반화학:준쌤 말씀 잘들으세요(OT 두번보세요 세번보세요. 준쌤 강의는 오티가 생명!!)//개념과 문제 반복//실수노트/오답봉투
-유기화학:이론을 응용가능할 만큼 반복하세요!!문제에서 나온 생소한 반응이나 시약은 노트를 만들어서 그때그때 적어놓으세요.
목차를 놓고 단원별로 어떤 반응이있는지 적어보는 게 엄청 도움되더라고요(나중에 보니 이게 바로 맵핑이더라고요)
또 저만의 팁이라면..유투브로 유기반응을 검색해서 보는거예요. 영어로 나오긴하는데 밥먹으면서 손쓰며 공부하기 어려울 때 반응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다보면 저절로 외워질 뿐더러 감이 생기거든요??
-물리:물리는 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이론들을 때 '워크북', 파이널할때 '얼리버드'강의를 들으며 매일 문제를 풀었었고 단원별 문제풀이땐 강의 전날예습 그날 복습만 했습니다.
-생물: 예습은 암기형 문제는 틀려도 상처받지 말고 계속 외우면 되고 추론형 문제는 꼭 풀어가서 어디서 생각이 막히는지 파악해야합니다. 복습은 암기형 문제의 경우 요약집이나 이론책((파이널때 다시 읽어볼 것같은 책))에 관련 내용을 찾아가서 여백에 써놓으시고 추론형 문제는 쌤이 푸시는 방식을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시면 됩니다. 식생분진은 이론보다 문제를 통해서 연습하는게 적용하기 쉽습니다.
**요약하자면, 문제풀다가 잊어버린 게 있으면 이론책으로 돌아가서 보고오기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그러다보면 문제 상황이나 보기를 봤을때 어느단원 어느 내용인지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그 경지까지 오르셔야합니다!!
#공인영어
저는 토익만 준비했습니다. 1학년 여름방학 때 900점 달성!..했지만 토익깡패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피트 끝나자마자 다시 준비해서 점수를 더올렸습니다. 원서 접수하기까지 3번 정도 더볼 기회가 있으니 아직은 영어점수에 신경쓰지 마세요!! 피트공부한 것처럼 2개월 바짝하면 여러분도 토익깡패~~☞☞ㅋㅋ;;
(이제 토익 900점만 넘으면 만점이라면서요?!부럽습니다ㅠㅠ)
#체력
시간없다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먹고, 하루에 4~5시간 밖에 못자고, 운동할 시간도 없어서 시험끝나고 나니 팍삭 늙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버스를 타기보단 걸어다니시면 그나마 운동이 됩니다. 편의점음식을 먹더라도 햄같은 가공육이나 밀가루 많이 들은 것보다는 야채, 과일이 비교적 많이 든 걸 드세요. 파이널 땐 좀비 몰골이 된 제 모습을 보고 긴급히 홍삼을 투여해주었습니다.ㅎㅎ
교감신경이 많이 흥분해있고 긴장해서 몸의 수분이 많이 고갈되니 물도 많이 드시고요..저 진짜 공부하다 죽을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할 만큼 힘들었는데 몸이 힘들도록 내버려두지 마시고 한의원가서 침을 맞든, 한약을 지어드시든 꼭 체력 챙겨가면서 하세요!!
#비교
재수생이 나보다 잘하는 것같고 나도 휴학하고 할 껄..이런 생각들고..하시죠? 저도 정말 힘들어서 약대가자 카페에 재학초시 하지말라고 글 올린적이 있었습니다..그치만 재학초시라는 건 정말 메리트가 많아요! 힘들게 공부한만큼 자소서에 본인의 장점이라고 쓸 수도 있고 비슷한 점수라도 면접때 "피트 잘봤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재학초시 치고 잘봤습니다!"라고 대답 할 수 있는 신분?이죠ㅎ(그리고 호오옥시 재수를 하더라도 휴학초시하는 나이 잖아요?ㅎㅎ)
★ 수험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마음가짐은 남들의 '실력'하고 비교하지 않는 거예요. 오히려 남들의 "노력"과 자신의 노력을 비교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준쌤이 오티때 '남들 하는 만큼(평균적으로 하는 만큼) 하면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같은데 저는 "합격 수기들만큼 하면 합격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눈치보지 마시고 내가 무얼 모르는지 내가 어디서 어려워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 답은 꼭 찾으시고요ㅋ
#본고사 본격준비(7~8월)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과목도 방심하지 마시고 준비하세요!!
-화학: R1할때 크리티컬복습하고 R2할 때 R1복습하는 식으로 하다가 한두달쯤 남았을때부터 한달,2주,1주,3일 주기로 훑어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념복습은.. (화학 이론서를 빠르게 1회독했던 것 같은데..아니었던 것도 같네요ㅠ 아무튼! )주구장창 개념 요약 프린트를 봤습니다. 문풀은..저는 R3를 못풀어서 파이널 할동안 R2복습했습니다. 또 파이널 문제는 강의 들은 일주일 후에 다시 풀어보고요. 봉투복습법으로 문제를 오려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등하원 시간에 문제풀면서 다녔고요. 4일전부터 하루 하나씩 최신 3개년 기출을 시간재면서 풀었습니다.
결론은 준쌤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과목에 비해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서 문제를 좀 덜풀고 개념만 돌려서인지 본고사에서는 4과목중 제일 낮은 점수를 받았네요.ㅠㅠ(난이도가 쉬워서 표점은 백분위에 비해 높게 나왔지만유)
-유기: 최진규쌤 강의는 R1,R2로 되어 있었는데 저는 R1후반(실험파트)부터 합류해서 제대로 푼 문제는 R2밖에 없었던 상태였어요 R2풀때 나왔던 생소한 반응이랑 시약들은 따로 정리했습니다.. 또 맵핑으로 모든 반응을 B4용지 두장에 요약해주셨는데 밥먹을때 그걸 반복해서 봤습니다.
기출은..파이널 전까지 기출이 안되어있는 상황이어서 파이널 시기부터 유기기출도 하루 한단원씩 풀고 바인더에 오답정리했습니다. 혹시 기출이 익숙하신 분이라면 이게 왜그런지 꼭 머릿속으로 되뇌이며 풀어보세요. 당연하다 여겼는데 새롭게 흔들리는 개념들을 잡아내실 수 있습니다.
-물리:어느 과목이든 비슷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물리는 '본인이 자신있어 하는 파트'를 만들어 놓으세요. 그리고 먼저 그 파트의 문제들부터 푸시고요..이번에 물리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다들 1번부터 풀기 시작해서 그렇거든요..저는 제가 자신있는 파트부터 풀어서 좋은 점수 받았습니다ㅎㅎ
-생물: 저는 문풀 교재를 본고사 2달 전부터 하루 한단원씩 한문제 한문제 꼼꼼히 다시 풀었습니다. 써머리도 동시에 보면서 다시 볼 때 보려고 잊어버린 개념들에 형광펜 치면서 외웠고요. 제게는 생물이 주력과목이고 자존심..ㅎ 이어서 머리를 최고로 가동하며 달달 외웠어요ㅎㅎ
#본고사
-먹는 거(모의고사때 꼭 시험해보세요)
아침:누룽지 끓인 거
본고사 30분전:약국 박카스
간식:초코바
점심:생식
+점심 먹고 졸릴까봐 박카스 반병(저는 효과있었지만 권장사항은 아님..)
-볼 거
아침에 파이널때 정리한 화학 실수노트를 가져가면서 봤습니다. 8시반인가에 보던 거 다 넣으라고하는데 그 시간되기 20분전부터 풀 기출문제 두세문제를 가져갔어요. 유기는 좀 생소한 반응들을 종이 한장에 정리했던걸 가져간 것 같은데 별로 볼정신이 없었던 것같아요ㅎㅎ 물리도 공식요약집이랑 문제 몇개 가져갔나? 했는데 집중해서 보진 못한 것같네요..ㅋㅋ생물은 마지막까지 헷갈리는 식물호르몬 같은 것들을 본 듯합니다. 사실 바리바리 챙겨 갔는데 아침에 들고간 화학 실수노트만 제정신으로 본 기억이 나네요..ㅠ
#4학기_수강과목_추천
재학초시 후 다음학기인 2학년 2학기, 즉 4학기에 어떤 걸 들어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꿀강 몇개와 기본적인 필수교양(보통은 1학년때 듣는 영어강의), 분자생물학을 들었는데요. 시험을 잘본 것 같아도, 못본 것 같아도 아직 합격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니 학점을 놓을 수는 없죠. 그런데 면접준비, 자소서 작성하는데에도 시간이 드니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하는 과목도 힘들죠.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1) 2학년 수료조건 학점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2) 선수과목 들어야할게 남아있는지
입니다. 위의 조건을 충족하고나서는 유기화학2+꿀강(나머지학점) 조합을 추천합니다.
저는 피트시험 후 유기를 완전 놓고 있다가 면접 준비를 하는데 정말 기초적인 것부터 헷갈리더라고요. 저는 유기화학이 어렵다고 느끼던 터라 유기2는 얼마나 더어려울까 싶고 NMR은 뭘더 외워야하는 건가 싶어서 분자생물학을 선택했는데 약대에 와서 들어보니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더라고요. 중대, 성대는 유기2에서 지성면접문제를 내니까(저 때는 그랬어요) 당연히 도움될 뿐더러, 면접준비 하기 전까지 유기 감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그때 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그리고서는 나머지 학점은 꿀강, 혹은 듣고 싶었던 강의로 채우셔서 즐거운 학기 보내세요ㅎ
#지원
학원들 설명회 잘 들으시고 가서 상담도 받으세요! (하나는 지르고 하나는 안전하게..저는 하나는 더 높이 질러볼껄하고 가끔 후회되네요ㅎ)
추합 기간 끝날때 까지 끝난거 아닙니다!!!
#면접
본격적인 면접준비는 10월 말~11월 초부터 하지만 면접도 사실 PEET의 연장선입니다. 지금 개념을 머릿속에 박아놓으면 면접 준비할 때 써먹습니다. 경희대 면접에서는 지성면접도 보는데 오히려 면접준비할 때봤던 내용들보다 peet준비할때 들었던 내용에서 나왔습니다.
멘붕올때마다 다른 수기들도 많이 읽으셔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면 적용하고 꾸준히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부법에 있어서는 선생님들이 최고의 전문가이십니다. 선생님 말씀 잘듣고(★★준쌤 OT 필히 시청★★) 힘들면 쌤들께 조언을 구하세요~
그리고 남 탓 마시고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해봅시다!!(선생님 탓 특히.. 어쩔 수 없는 환경은 할 말이 없지만요..ㅠ) 후회없이 공부했다 말하시길 바랍니다!! 핏단기 프리패스는 합격하면 환급해준다던데 꼭 환급받으시고요$v$(여러분 저 할 때에 비하면 환급안받더라도 정말 싼거예요..ㅠㅠㅠㅠㅠ)
끝으로, 근자감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난 바본가봐, 난 머리가 안좋아서...'이러지 마시고, '나 좀 천재인듯?, 나 은근 머리 좋은 거같아!'라며 스스로 최면?ㅋㅋ을 거세요!! 정말 후회없이 하루하루 살다보면 본고사때 한교시가 끝날때마다 준비했던 기간의 4분의 1씩 날아가는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ps.기독교인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이 기간이 혼자 아둥바둥 대는 것이 아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과 함께 이뤄가는 시간임을 기억'하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이제 바빠져서 카페에 잘 못들어옵니다..댓글이나 쪽지에 금방 답 못해드려 죄송합니다ㅠ급한건 쌤들께 질문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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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9 22: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16 17:20
좋아요!
와우
안녕하세요! 좋은 이야기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 혹시 토익 900넘으면 만점이라는게 학교마다 다 적용되는건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즈음 재학 초시라 우선 학점 부터 잡아야지 하는데 분명 여름 방학때 공부했는데 자꾸 연속되는 시험으로 공부를 하나도 못하고 있으니 불안하고 뒤쳐지는 느낌에 밤새 혼자 울기도 하고 잠을 자지 못해 새벽에 혼자 울면서 화학 문제 푸는 날이 많았어요. 결국 스트레스로 위장이 아파 쓰러지기 까지 했어요. 정말 정말 이런 글 읽으니까 조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재학 초시 때 드는 불안감을 정확히 집어주시네요ㅠㅠ 앞으로 힘들때마다 들어와서 볼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11 12:27
지금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조언들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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