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기념관"(Vittorio Emanuele Ⅱ Monument)
이탈리아를 하나의 이탈리아로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Vittorio Emanuele II. 統一 이탈리아 初代 王)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한 건물로 1885년~1911년에 걸쳐 만들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저곳에 들어가지만 우리는 廣場 건너편 "베네치아 廣場"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白 大理石으로 만든 기념관으로 1885년 "주제페 사코니"(Giuseppe Sacconi)가 설계하여 1911년
開館한 이 육중한 건물은 이탈리아의 統一을 祝賀하고 "비토리오 엠마누엘 2世"의 영광을 기리는 곳이다.
건물은 광대한 階段위에 코린트式 기둥과 噴水, 날개 달린 勝利의 女神 彫刻像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 앞에는 "비토리오 엠마누엘 2世"가 말에 올라타고 있는 靑銅像이 있다.
"비토리오 엠마누엘 ll世"(Vittorio Emanuele II)의 騎馬像.
"비토리오 임마누엘 2世"의 騎馬像은 높이가 12m이며 騎馬像 아래는 第1次 世界大戰 無名戰士의 墓가있다.
멀리서 보면 "타자기" 모양을 하고 있는 듯해서 옛날에는 "타자기"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케익"처럼 만들었다고 하여 '케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특히 단순하게 白大理石으로만 건축하여서 주변의 로마 遺跡과 調和가 되지 않는다고 비난을 받기도 한단다.
건물 위 양쪽에 있는 四頭馬車를 끄는 날개 달린 勝利의 女神.
"비토리오 엠마누엘 ll世"(Vittorio Emanuele II)의 騎馬像.
양쪽 앞에 있는 無名 勇士들을 위한 記念塔.
베네치아 廣場.
"베네치아 宮殿"(Palazzo di Venezia)
"베네치아 宮殿"은 르네상스 初期 건물로 1455년 "베네토 피에트로 바르보"(Veneto Pietro Barbo)가 건축했다고 한다.
1564년 "피우스 4世"가 이 건물을 당시 "베네치아 共和國"의 敎皇廳 大使館으로 賃貸해 주면서
건물의 名稱이 "베네치아 宮殿"으로 명명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고 한다.
현재 博物館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무쏠리니" 執權때는 그의 執務室로 쓰였으며
中央의 작은 "발코니"는 "무쏠리니"가 群衆集會의 演說을 하고 2次 世界大戰 參戰 宣布를 한 곳이란다.
廣場에서 건너다 보면 古風스러운 聖堂과 높은 기둥이 하나 보인다.
"산타마리아 디 로레토 알 포로 트라이아노 聖堂"(Chiesa di santa maria di loreto al foro traiano)과
"산티시모 노메 디 마리아 알 포로 트라이아노 聖堂"(Chiesa del santissimo nome di maria al foro traiano)이다.
오른쪽 언덕위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民兵隊의 塔" (Torre delle Milizie)으로 옛날 監視塔이라고 한다.
처음 보기에는 하나의 聖堂같은데 聖堂 둘이 나란히 붙어 있다.
聖堂 앞에 있는 기둥은 "트라야누스 圓柱" (Columna Traiana)라고 한단다.
"트라야누스 포름"(Foro di Traiano)북쪽에 세워진 기둥으로
"다키아"(Dacia)戰爭에서 勝利한 "트라야누스"皇帝를 기려서113년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다마스쿠스의 아폴로도로스"(Apollodorus of Damascus)가 만들고 2500名의 戰鬪場面을 螺旋形으로 彫刻했다.
원래 저 꼭대기에는 "트라야누스皇帝"의 像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聖 베드로"의 像이 있다.
117년 "트라야누스皇帝"가 죽자 그 유골을 기단에 뭍었지만 지금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로마 시내를 돌다보면 똑같은 기둥이 또 하나 있다.
"꼴로냐 廣場"(piazza Colomna)에도 같은 기둥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皇帝의 기둥(Columna Marcus Aurelius) 이다.
"꼴로냐" (Colonna)는 이탈리아 말로 둥근 원기둥을 말한다고 한다.
기둥의 꼭대기에는 원래 "아우렐리우스 皇帝"의 像이 서 있었으나 지금은 "바오로"의 像이 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은 이탈리아 總理 官邸라고 한다.
소나무가 있는 곳이 "트라야누스 포름"(Foro di Traiano)으로 지금도 遺跡을 發掘中이란다.
가운데 二層으로 된 집이 "로도스 騎士團의 집"(Casa dei Cavalieri di Rodi)이란다.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가는 길.
"트레비"(Trevi)는 세 개의 길(라틴어로 tre viae)이 만나는 廣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 噴水는 1000여년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1732년 敎皇 "클레멘스13세"(Clemens XIII)가 이를 다시 만들고자 하여
"니콜라 살비"(Nicola Salvi)에게 명해 30여년에 걸쳐 만들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단다.
"트레비" 噴水의 中央에 있는 石像은 海神인 "포세이돈"(Poseidon)이라고도 하고, "오케아노스"(Oceanos)라고도 한다.
"오케아노스"는 "포세이돈" 以前의 海神이라고 한다.
건물 양쪽에 있는 4개의 女人 彫刻像은 4季節을 象徵한다고 한다.
맨 위에는 "클레멘스12世"(CLEMENS VII)라고이름이 적혀 있는데 왜 13世가 아니고 12世가 젹혀 있는지,,,
그 아래에 "AQVAM VIRGINEM"(Aqua Virgina)은 "처녀의 샘"이라는 뜻이란다.
"아우구스투스皇帝"가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주려하는데 샘을 찾을 수가 없었단다.
이때 한 처녀가 와서 물 있는 곳을 알려주어서 그 샘을 "쳐녀의 샘"이라고 한 것이라고 한다.
맨 위에는 바티칸의 상징을 두 천사의 보호하고 있다.
아래 좌우에는 말을 잡고 있는 두 사람은 포세이돈의 아들 "트리톤"(Triton)이란다.
왼쪽의 날뛰는 말은 "풍랑"을 상징하고, 오른쪽의 말은 "고요한 바다"를 상징한다고 한다.
옛날에는 이 물을 食水로 使用하여 바티칸에서도 이 물을 길어갔다고 한다.
근래에 食水로 不適合 判定을 받아 噴水로만 사용된다고 한다.
젤라또 가게 건물의 코너 조각.
트레비 분수 맞은 편의 "젤라또"가게도 무척 유명하단다.
잠깐 시간을 내어 맛을 봤는데 처음 먹어보는것이라 그런지 무척 맛이 좋았다.
"산 빈첸초 에드 아나스타지오"(San Vincenzo ed Anastasio) 聖堂.
트레비 噴水 맞은 쪽에 있는 聖堂.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문이 닫혀 있다.
첫댓글 정말 대단한 세계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로마를 마냥 부러워 할것이 아니라, 우리도 뭔가 찾아서 보존해야 하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구석 구석 조각품을 찾아서 해설하는 열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