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sbs.co.kr/crayon/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내 마음의 크레파스"라는 프로그램은 서울SBS채널 프로그램으로 장르는 어린이휴먼다큐멘터리입니다.
방영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 비교하자면 어린이 "인간극장"이라고 보면 될까요?
고산산촌유학센터를 촬영왔었구요, 촬영기간은 11월 3일 부터 11월 12일 까지 약 10일간의 촬영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10일간의 촬영으로 50분의 촬영분량을 뽑는다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담당 피디도, 그리고 촬영에 협조를 구하는 과정에서 여러 고충들이 많았습니다. 그 한주가 어찌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신 피디님도 센터선생님들, 양화분교 권아영샘, 촬영에 허락해주신 시호어머님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용은 5학년 3명이 삼총사가 주인공이 되어 센터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식으로 진행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 분량은 아무래도 시호와 류빈, 상엽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모든 친구들, 생활교사들은 24시간 붙어 있다보니 나오지 않을래야 안나올 수 없겠지만요^^;;
방영 날짜가 나왔습니다. 11월 23일 수요일에 저녁 6시 30분에 방영됩니다. 약간의? 상황설정들이 있었지만 아이들 재밌게 살아가는 모습은 픽션들이 아니니 진실되고 즐겁고, 재밌게 살아가는 저희들 모습보시며 감상하는 시간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