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목 선수의 다운힐
산악자전거 의류는 투습,방수,보온,통기성등 그 기능성만으로 볼 때는 등산의류와 같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등산보다는 순간 운동량의 기복이 크고 땀도 많이 나며 라이딩 취향 또한 다양한터라
전체적으로 고른 복장의 등산과는 다른,
각 산악자전거 종목별 기능성을 강화한 특화 디자인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K2어셈도어에서는 산악자전거 여러 종목중 다운힐쪽으로 먼저 접근했나봅니다.
선수의 날렵하고 멋진 다운힐 라이딩 영상이 참 멋지기는 한데,
DH/Free /AM/Trail 계열에서는 많이 낮설 수 있는,
두툼한 우모복에 등산형 슬림한 바지에 바람막이 모자까지 달린 자켓에 XC 핼멧까지
전형적인 동네 로컬 XC 내지 생활차 라이더 복장으로 다운힐.. 보호대등 안전장비는?
동계 라이딩과 촬영의 극한적 어려움에 브랜드를 돌출시켜야 하는 고심이 상당하셨겠으나
종목과 복장이 서로 다르다보니 다소 갸웃스럽고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국내 산악자전거 종목과 각 인구를 파악하고 각 종목별 취향에 따른 기능성 디자인들을
좀더 검토하고 특화하여 풀었으면 더 좋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DH 종목에 대한 이해가 있고 DH 또한 즐겨하는 영상제작자인 CDWORKS님이
박준성 선수를 모델로 하여 제작한 다운힐 영상입니다. 위의 것과 비교해볼만 하겠습니다.
박준성 선수와 팀 오사마리 타구미의 버디라이딩 by CD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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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K2에서 MTB 의류쪽에 진출하는가 해서 많이 반가왔는데 지금보니 아닌듯합니다.
애시당초 선발목적이 명확치 않아서 무엇을 하려는가 했는데
아마도 레드불 같은 포괄적 브랜드 홍보목적으로 각 익스트림 레포츠 종목마다
그를 시범보일 전문가를 선발해놓고 브랜드 홍보에 활용해보려는 목적인가 봅니다.
영상물 제작자도 각 종목별 이해가 있어야 적절한 영상컨셉을 잡을 것인데
그 많은 익스트림 종목들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
첫댓글 뭔가 확실히 완성도가 박준성선수 비디오가 훨 멋있어 보이는군요...
위의 비디오는 옷을 어필하려다보니 다소 .....둘중에 하나라면 두번째 영상의 완성도가 있어보이네요..
처음에는 K2에서 MTB 의류쪽에 진출하는가 해서 많이 반가왔는데 지금보니 아닌듯합니다.
애시당초 선발목적이 명확치 않아서 무엇을 하려는가 했는데
아마도 레드불 같은 포괄적 브랜드 홍보목적으로 각 익스트림 레포츠 종목마다
그를 시범보일 전문가를 선발해놓고 브랜드 홍보에 활용해보려는 목적인가 봅니다.
영상물 제작자도 각 종목별 이해가 있어야 적절한 영상컨셉을 잡을 것인데
그 많은 익스트림 종목들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난 우리 골기자님 스토커~
꽁꽁 슴겨놔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