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방사능오염수투기 지금까지 일곱 차례 54600톤. 우리가 목소리를 내려 놓은 사이 일본정부와 어용학자들, 그들과 주장을 같이 하는 한국정부는 마치 괴담이 증명된 듯,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 역으로 이미지 홍보에 나섰습니다 일본은 교과서에서 오염수를 오염을 처리한 물로 바꾸려하고 오염수라고 말하는 이들을 비판하며 사직하게 합니다. 위험과 부정에 침묵하고 행동하지 않는 일이 그것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이지요. 세계적으로 여전히 목소리를 내는 시민들은 있습니다. 우리도 바다 투기를 막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다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하지 않을까요? 핵없는세상은 작은 단체이고 직업적 활동가들의 단체가 아니어서 더디고 목소리는 작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왔습니다. 오프라인에서 1인 시위를 한 바 있지만 온라인에서 방사능오염수 바다투기 반대 광고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어서 더 많은 이들이 능동적을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리가 기대하지 않지만 한 분 한 분의 동참이 광고운동에 주춧돌이 되겠지요?!
뉴스앤조이라는 온라인 기독교매체에서 시작합니다 제법 조회수가 높은 매체입니다. 불교 등 다양한 시민들이 보는 매체를 앞으로 찾아 광고해 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매체에 광고할 수 있겠지요.
첫댓글 걱정스런 폭염의 나날에
그래도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고자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8/9 저녁 7시 51분) 열 두 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뜨거운 폭염 속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귀하디 귀하게 느껴집니다.
마음이 건강한 여성들이 만드는 착한 사회라는 알트루사 모토대로
어려움에 좌절하고
무기력하게 침묵하기보다
무엇이라도 할 일을 찾고 자기 목소리의 귀함을
포기하지 않는 시민으로 마음 모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나는 가지 못해요. 마음으로 동행할 거예요. 눈 감고 봐주세요.
댓글을 다신 사실을 늦게 알았어요. 안 그래도 오시고 싶으셨을 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마음으로 동행함을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당백으로 다녀온 거란 사실을 다시 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