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북춤 공연을 봤다. 진도가 고향이지만 일렬직관은 처음이다.
그것도 내 초등학교 후배(강은영/68회/한국예총 명인)가 직접 추는 북춤을 보다니.
내 친구(황의철/舊名황재철/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이사장/前한국예총 사무총장) 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주관한 행사에서다.
진도북춤은 북을 어깨에 맨 채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국내 유일의 양북춤이다.
https://jindo.grandculture.net/jindo/toc/GC00501461
진도북놀이 - 디지털진도문화대전
[정의] 북을 어깨에 맨 채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국내 유일의 양북춤 [개설] 진도북춤은 흔히 ‘북춤’과 ‘북놀이’로 혼용해서 부르고 있다. 그러나 굳이 분류하자면, 군무를 중심으로 북을
jindo.grandculture.net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는 한국예총의 유관단체로,
각 분야에서 15년 이상 정진한 장인 중에서 명인을 발굴 선발해 라이센스(한국예총 발행)를 주고 지원 육성하는 일을 한다.
강은영(전통무용/진도북춤부문)과 목포가 고향인 국악인 박애리와 남편 팝핀현준 등 400여명이 이 회사의 명인들이다.
난 이 회사에서 근무(관리본부장)한 적이 있고 지금은 인천지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후배 강은영은 진도와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작년에는 내가 살고있는 부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아래사진 출처 : 부천타임즈)
http://m.buche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10
[생생포토]부천에서 만나는 국가무형유산 신명의 춤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겨울의 초입에서 부천에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의 품격 있는 신명의 춤판,치유와 희망의 '풀이'이다.12월 3일(화) 오후 7시
m.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