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도서관, 『2015년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잊혀진 작가, 윤복진 다시 보기-
대구서부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힐링의 문학, 동심의 문학 그향기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5월 14일부터 제1부 ‘잊혀진 작가 윤복진 다시보기’란 주제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탐방이 교차 진행되는 살아 숨 쉬는 인문학 교실이다.
서부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제1부로 ‘잊혀진 작가, 윤복진 다시보기’는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5월 14일에는 ‘지역작가(윤복진, 이응창, 김성도, 박목월)의 동요 해설 및 합창 공연을, 21일에는 ’동요곡집 물새발자욱의 가치와 윤복진의 문학세계‘, 란 주제로 문학강연이 있으며, 28일에는 탐방으로 청라언덕, 제일교회(윤복진), 대구문학관, 조양회관(이응창) 등 향토아동문학가의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문학탐방과 강연 등의 입체적인 기획으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seobu-lib.daegu.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열람봉사과(☎231-2442~5)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일정표
-잊혀진 작가, 윤복진 다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