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 하얀 동상이 인어상입니다.
이곳 섬 사람들은 자가용 승용차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방길을 만들어 양쪽 섬을 연결하었는데 사진 오른쪽은 모래와 뻘이 배합된 게들의 천국 인
뻘 밭이고 제방 왼쪽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명사십리에서 바라보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이은 장자대교
망주봉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
자연에서 빗어진 갯벌의 향연
망주봉 앞에 있는 봉우리가 오룡묘라고 합니다.
이곳 망주봉에 비가 많이 오면 폭포가 되어 장관을 이룬다고 하더군요.
망주봉에서 렌즈에 담은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유도 뒤 장자도 그리고 오른쪽 멀리 대장도가 보입니다.
이 꽃이름은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로 식용,약용으로 쓰이는 산자고 라고 합니다.
접사렌즈가 없어서 활짝 핀꽃을 박지않았는데 꽃도 그렇게 예쁘지는 않은것 같아요.
이꽃은 같은 이름을 갖고 있지만 색갈도 다르고 모양도 조금씩 달라요.
천수를 다하여 고목이되어 이젠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일까요?
선유8경중의 하나인 천연 해안사구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합니다.
해발152m망주봉은 엣날 선유도에 유배된 충신이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북쪽의 한양에 계신 임금님을
그리워하여 붙은 명칭이라고 하는데 망주봉 바위에는 당시 충신에 발자욱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선유봉에서 렌즈에 담은 작은 무인도 아기섬들..
장자대교를 건너 보이는 산이 해발142.8m 장자봉입니다.
선유봉 올라가는데 길에 이러한 바위도 있었습니다.
세종 때 왜구의 노략질을 피하여 선유도에 있던 군산진을 지표변(현재 군산시)로 옮기게 되는데,이때
수군 부대와 함께 군산이라는 이름이 함께 옮겨와 선유도는 엣 군산이라는 뜻의 고군산이되고
당시 진표라 불리우던 곳이 군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