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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때부터 맹인 된 자 (요한복음 9장 1~3절) - 날 때부터 소경 된 자
요한복음 9장은 여섯 번째 표적으로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는 표적입니다.
요한복음에는 일곱까지 표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표적을 통한 문맥의 흐름을 잠시 살펴봅니다.
첫 번째 표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로 율법이라는
포도주로는 혼인 잔치를 베풀지 못한다는 뜻으로
포도주가 떨어진 것이며
복음으로 혼인 잔치를 베풀어 주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다는 뜻으로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가나의 혼인 잔치를 이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표적으로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는 표적을 통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되
오직 물로 된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며
세 번째 표적으로 38년 된 중풍 병자를 고치는
표적을 통하여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되
그 믿음도 하나님이 선물로 주셔야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표적인 오병이어의 표적은
예수님의 살과 피가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말씀이요
이 복음은 천하 만민을 구원하고도 남는다는 것이며
다섯 번째 표적인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의 표적을
통하여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예수님을 영접해야
우리의 목적지인 하나님 나라에 도착하게 되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도
예수님이 찾아오심으로 영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이라고
복음을 전하며 표적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배척하는 이유를
요한복음 9장 39~41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요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요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요9: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표적을 통하여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도 예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 임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는
이유는 맹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가
맹인이기 때문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4장 18절을 보면 ....
사44: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성경의(율법) 말씀을 보아도 복음을 찾아내지 못하는
맹인이며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전하는
말씀을 듣고도 그 말씀을 배척하며 돌아오지 않고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유다 말기에 바벨론 포로에 끌려갈때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께 돌아오라
말씀하고 있지만 그들도 역시 듣고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5장 20~21절을 보면 ....
렘5:20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이르시다>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렘5: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는 모습을 보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맹인이며
돌아오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도
돌아오지 못하는 자들이라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만 맹인이 아니라
다윗 자신도 혹 맹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의 눈을 밝혀달라고 간구합니다.
시편 13편 2~3절을 보면 ....
시13: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시13: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길때에 지은 시로
사망의 잠을 자지 않도록 눈을 밝혀 달라고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복음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인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류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맹인으로
자신이 맹인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저와 여러분의 모습으로 본문 1절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요9:1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모든 인류가 보기는 보아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맹인이라는 뜻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인
복음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영적인 맹인이라는 것이며
또 복음의 말씀을 전해도 이 말씀이 진리의 말씀인지
알지 못하여 자신의 소견으로 생각하여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실때에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음을 전해도 돌아오지 못하는
맹인이며 귀먹은 자라고 말씀하시는데 ....
이사야 6장 6~13절을 보면 ....
사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사6: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제단에 핀 숯은 번제로 드려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 복음의 말씀을 이사야 선지자의 입술에 댄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하나님이 깨달아 믿게 하셨다는 뜻이며
(믿음을 선물로 주심) 이로인하여
이사야 선지자의 죄가 사하여지게 됩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겨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자를 찾자 복음을 깨닫게 된
이사야 선지자가 자신을 보내달라 청하는 것입니다.
사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사6: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복음을 전하여 여호와께(복음으로) 돌아오라고
아무리 전해도 듣고 깨닫지 못하여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이며
복음의 말씀을 보아도 복음의 말씀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언제까지 이들이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 돌아오지 못하는지
이어지는 본문 11~12절을 보면 ....
사6: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사6: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멀리 옮겨질 때인
바벨론 포로에 끌려갈 때까지 복음의 말씀을 보는
눈이 어둡고 복음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귀를 가진 상태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면
보고 들을 수 있다고 이어지는 13절은 말합니다.
사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 다 끌려간다 할지라도,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다는 것과 같이
거룩한 씨인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주신다는 것이며
그 메시아가 오시면 복음을 밝히 드러내시고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여호와께 돌아오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모습은
모든 인류가 복음을 알지 못해 사탄의 포로에
잡혀있다는 것을 모형하고 있는 것이며
그들 중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이 있어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 주셔서 복음을 전하고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약속의 말씀대로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오셨고
또 눈을 뜨게 하시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2절을 보면 ....
요9: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그 누구의 죄도 아니라는 것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맹인이 됐다는 것으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모든 인류가 맹인이 된 상태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5절을 보면 ....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 말씀대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고
육적인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 것입니다.
피조물에 불과한 자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눈이 어두워지고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려는 눈만 밝아진
영적인 맹인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는
표적을 통하여 날 때부터 맹인 된 저와 여러분의 눈을
어떻게 뜨게 하여 구원하실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시면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먼저 누가 맹인인지 이사야 42장 18~20절을 보면 ....
사42:18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다>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사42:19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사42: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율법에 기록된 말씀 그리고 수 많은 선지자를 보내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전해주었지만
잘 살펴보지 않아서 또 듣지 않아서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으로
이들이 맹인이며 귀먹은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맹인이 누군지 말씀하고 있는데
본문 6절을 보면 ....
요9: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겼다는 것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는 말씀을 통하여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를
말하는 복음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복음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숨겨진 복음을 찾아 먹지 못하는 자가
맹인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참고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상태는
복음을 모르는 상태를 말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는 것은 복음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생기는 생명의 기운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 주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말씀을
하나님이 복음을 모르는 자에게 불어 넣어 주셔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창세기 2장 7절에 사람을 창조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 말씀하고 있는데
그 복음을 모르고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고 있는 자가
맹인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이러한 맹인들의
눈을 뜨게 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사야 35장 1~6절만 봅니다.
사35:1 <거룩한 길>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광야와 메마른 땅과 사막은 복음의 말씀이 없는
땅을 말하는데 사막에 백합화가 핀다는 것은
사막에 단비가 내리듯 복음의 말씀이 전파되어
생명이 되 살아날 것을 말합니다.
사35: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복음의 말씀이 전파되어 기뻐하는데 여호와의 영광인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십자가의 영광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이 전파되어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듣게 될 것임을 말합니다.
사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사35: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자신의 죄로 인하여 사탄의 포로로 살다가
지옥불에 던져질 자들을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구원해 주시는지 5절을 보면 ....
사35: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눈과 귀를 열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기록되어 있는 성경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바라보는 눈과 귀를 열어 주어
숨겨진 복음의 말씀을 찾아내고
듣는 자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복음을 밝히 드러내시고
그 십자가를 바라보며 들을 수 있는 자로
만들어 주시기 위하여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복음을 전파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므로 맹인 된 눈을 뜨게 되는 것이며
듣지 못하는 귀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복음이 전파되므로 저는 자인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가
복음을 깨달아 알게 되어 기뻐 뛰게 된다는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인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자가 주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며
물이 없는 광야와 사막에 단비가 내리듯 온 땅에
복음이 전파되어 만물이 소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할 자들이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어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을 날 때부터 맹인 된 자의
눈을 뜨게 하는 표적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맹인 된 눈을 열어 달라 청하게 되는데 ....
시편 119편 18절과 37절을 보면 ....
시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율법의 말씀은 성경의 말씀을 말하는데
눈을 열어서 성경의 말씀 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것인
복음의 말씀을 보게 해달라 간구하고 있는 것이며
시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율법의 말씀을 기록된 문자 그대로 보는 것이
허탄한 것을 보는 것인데
그것에서 돌이켜 복음을 발견하게 하여
진리의 길을 걷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시편기자처럼 맹인 된 눈을 열어 주셔서
성경의 말씀 속에서 허탄한 것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놀라운 복음을 발견하여 진리의 길을 걷게 해달라고 간구하며
늘 복음의 말씀만 먹고 마셔서
예수님을 만나 기뻐 뛰며 찬양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