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9일,
차 동섭 친구를 위한 .........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이 산행을 하는 동섭을 위하여 많은 친구들이 돟행하였습니다.
오늘 정말로 고생한 김신배, 박풍근 친구, 비공식 쉐프 유지원 친구, 멀리 일산 파주에서 온 문영택,
김기우 친구, 유지원이 참석하면 어디든 함께 한다는 김남일 친구, 문제(?)의 박종원 친구 그리고
오늘의 주인고 차동섭 친구, 한재복 똘마니 이렇게 9명이 ......
그냥 막 찍어댄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이었던 차 동섭 친구, 산에 올라 갈 때까지만도 의기양양....
박 종원 친구를 계속해서 갈구어 댑니다.
김 남일 친구와 문 영택 친구
하산한 종원이가 걱정됩니다. 전화통화가 않됩니다. 사월이라 등산객이 너무 많아 정상까지 가기는 시간이 꽤
걸릴듯 합니다.
더구나 종원 친구가 하산한 후 경쟁자(?)가 없어서인지 동섭 친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매월당 앞에서 인증 컷!!!
김 기우 친구가 은원이 흉내를 내 봅니다.
아픈사람은 아픈 사람이고, 배가 고프니 먹어야겠지요?? 종원 친구와 동행한 품근, 신배 친구에게는 미안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 유지원 친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유 지원 친구,
김남일 친구와 김기우 친구
올라올 때는 힘들어 하며, 고만 내려가자던 동섭 친구... 먹을 때는 맛나게 먹습니다.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말에는 만개할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더 등산객이 많겠지요...
지원이만 대표로 찍었습니다. 아마도 나머지는 지원 친구가 찍었을 것 입니다.
하산 길에서도 힘들어 합니다. 쉬어 가자고 투덜댑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그런데, 고객에게 전화가 오니 힘이 납니다. 그러면서 쉬기도 하고... 돈이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 ㅎㅎㅎㅎ
종원이를 기다리며, 모 브랜드의 모자.. 87,000원 이던가????
오늘의 인물입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점심도 못먹어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아마도 아파하는 모습인듯
합니다. 이 친구는 웃어야 제모습인데.... 저 모습을 보니 좀 안스럽네요.
종원이 보살피느라 산행도 못하고, 배 쫄쫄 굶고... 고생하셨소. 김 신배 친구
신배친구와 함께 종원이 케어하느라..... 고생하셨소. 풍근 친구입니다.
나중에 근처에 산다는 안병기 친구가 합석 했습니다.
식사와 반주를 끝내고, 몇 명은 당구를 치러 갑니다. 누가 깸 값을 치루었을까요??
모두 모두 이겨라!!!!
돌아오는 길에 유 연왕 친구가 개업했다고 가 보자고 합니다. 미아삼거리에서 월곡역방향 중간쯤 성가병원이던가요
바로 건너편입니다. 잠시들러 축하하고, 갤럭시S2 예약하고 왔습니다.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특히, 박 종원 아픈 다리를 질질 끌고, 전철을 타고 환승하며 또 걸어서 약 500m쯤. 으~~~
친구 찾아 3만리도 좋지만, 내가 보기에는 야단을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눌이 딱인것 같은데, 들어 보니 그렇치도
않으니.... 누가 나서서 한번. 종원 친구의 천적이 누구인가요?)
그리고 또 냉면집에서 소주 1잔 더 했답니다. (일러 바칠 때 확실히 해야지 .....)
아무튼, 이번 번개는 그야말로 천행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뜻에서 시작하였으나, 갑작스레 작은 일이 벌어져 종원친구는 산행을 중단하고 종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신배와 품근 친구가 함께 병원으로 데리고 가 치료케 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아마도 산에서 헬기를 타보고 싶었던 생각이 너무 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전해듣기로, 의사의 소견은 쥐가 났다고 합니다. 2주정도 조심하라 했다고 합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완쾌 후에는 다시한번 산행 기회를 갖기를 기원합니다.
그토록 산행에서 걱정해 주던 김 유진 대장이 생각났습니다.
종원 친구의 전번을 몰라 오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많이 아파할 것 같습니다.
약속했던 거북이 산악반 모임과 51 산악회에는 못 올것 같습니다.
배 회장님, 기우 반장님 미안합니다. (돈수 백배)
풍근 친근, 문자 보내도 답장도 없고....
내일 전화해 봐야지.
첫댓글 고생하셨네 친구
수없이 수정하고 있는 사이에 들어 왔었네.. 수고 하셨네.
재복아 글쓰느라 고생했다 ~~~
겜값은 남일이가 지불했습니다.... 남일이하고 제가 이겼죠(이긴팀이 겜값 지불~).... 맥주는 진팀중에서 기우 점장이 냈습니다
안전 산행을 위해 간단한 준비체조는 하고 산행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 말일세.. 그날은 빼 먹었다네. 달래 산행 전문가가 따로 있다니까
재보가 똥섭이 사람 맹근다고 고생 많았데이... (근데 .. 종원이에게 큰 일 난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 !)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않나.....뚜벅뚜벅 걷다보면 어느새 산에가는게 즐거워 지고......
몸이 가벼워 지는것을 느낄꺼야~~오랫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고.......고려산에서 얼굴 함 보자 ~~~~~~~~
이 역시 좋은 추억이긴 한데...사람 맹글어 메이져리그로 보내라 했더니 간신히 사람 맹글어 놓았더니.....종원이 한참 물 올랐느데 우짜노 ㅠㅠㅠㅠ
잘 들 다녀온것 같은데..약간의 불상사가 있었네...큰 부상이 아니길
남일아 반갑다~~~수락산 이었구나~~~~우리집 뒷산인데, 나는 모했지~~~송우리 파인연습장 갔었구나
오우 철호 잘지내구있지? 한번보자
아마 종원이는 열심히 재활해서 4월 고려산에는 갈것 같습니다.
먹기도 많이 먹네... 마치 낚시 간 거 처럼 ㅎㅎ
홍어회무침, 돼지고기두루치기, 손두부(지원이가 특별히 강조하는 비싼 수제품)
모두 모두 수ㅡ고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