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지리산 뱀사골 계곡 산행 계획
1. 일 시 : 2011년 10월 20일(목) 08 : 00
2. 산행지 :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뱀사골계곡
3. 출발지 : 각 동에서 지정한 장소
4. 준비물 : 도시락, 음료수, 모자, 수건, 상비약 외 각자 필요한 물건.
5. 회 비 : 15,000원
6. 코 스 :
B코스 :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 요룡대(30분)- 탁용소(10분)- 병소(40분)-북부관리사무소
A코스 : 지리산북부관리사무소- 요룡대(30분)- 탁용소(10분)- 병소(40분)- 병풍소, 제승대(30분)- 간장소(25분) 총 산행거리 왕복 약13Km, 편도(2시간 15분 소요)
뱀사골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 현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자리에 송림사(松林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지금의 실상사(실상사)보다 100여년이 앞선 대찰로 1년에 한 번씩 스님 한 분을 뽑아 칠월 백중날 신선바위에서 기도드리게 하면 신선이 되어 간다하여 이 행사를 해마다 계속하는데 이를 기이하게 여긴 고승이 임금님께 상소한바 극약을 묻힌 비단옷 한 벌을 하사한 다음 그 옷을 입고 신선바위애 올라 기도드리게 했다. 그 날 새벽 괴성과 함께 기도드린 스님은 간곳없고 계곡 내 용소에는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 그 후 이 계곡을 뱀이 죽은 골짜가라 하여 뱀사골이라고 하며 스님들의 반은 신선이 되었다 하여 반선(班仙)이라 부르고 있다.
탁용소(濯龍沼)
큰 뱀이 목욕을 한 후 허물을 벗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다가 이곳 암반에 떨어져 100여m나 되는 자국이 생겨났으며 자국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하여 탁용소라고 부른다.
병소(甁沼)
뱀사골 게곡에는 많은 auth들이 있는데 요롱대, 탁용소, 뱀소 등은 용이나 뱀과 관련된 명칭이고,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들돌골 등 또한 나름대로의 의미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 병소는 소의 모양이 마치 병과 같이 생겼다하여 병소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제승대
1,300여년 전 송광사 고승인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려Tejs 장소로 소원의 명험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제승대라고 불리고 있다. 반선-5.5km- 제승대
간장소
병풍소 위에 위치하고 있는 소로서 옛날 보부상들이 하동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가 이 소에서 빠져 소금이 녹았다 하고 그 빛이 간장 빛과 같다하여 간장소라고 불린다.
참고 코스 : 11:30시/반선교-12시00분/와운교-12.30시/옥류교(식사 후 13시 출발)- 14시10분/뱀사골산장- 14시20분/화개재(1315m)- 15시00분/간장소- 3시15분/제승대 15:30시/병소- 16시00분/탁용소- 16:30시/반선.
첫댓글 기대됩니다 .운영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단풍을 기대해도 될련지.................
오랜만에 산행 아넘 설레이네요
저도 참삭할께요~~~~~^^*
기대 만땅!! 넘 설레이네요!
금정문화인 가을의한가운데서좋은사람들과함께하루를아름다운자연속에올인합시다 많이오세요
기대 해볼만한 코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