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를 들어보니 올해는 유난히 늦은 장마가 예상되는데 저만치에서 천천히 올라오고 있어 머지않아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햇볕이 쨍쨍, 매미는 맴맴.
그럴 때면 생각나는 강과 계곡 그리고 바다~ 바다~ 푸른 바다~
그 여름 바다를 생각하며 MZ세대가 주도하는 뉴트로 감성으로 높은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 노래를 배웁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듯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칭처럼 호흡법과 발성 연습을 합니다. 이제 익숙하쥬?
평소 준비 운동이 끝나면 곧바로 선생님의 반주와 지도에 따라서 노래를 배우는데 오늘은 특별한 과정을 추가하였습니다.
요리교실 할 때 관련 방송 시청을 통해 사전 학습을 했던 것처럼 방송에서 여러 가수가 부른 관련 영상을 찾아 반복 시청하며 노래 가사와 음정을 배웁니다.
기존의 CD나 MP3 등 음악을 귀로만 듣는 방식과 달리 가족들에게 친숙한 가수가 부른 영상을 활용한 방식은 흥미 유발과 집중도가 타 방식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고 노래를 배우고 기억하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영상을 통해 기본적인 리듬과 가사를 숙지가 완료되면 선생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완성해나갑니다.
항상 가족들이 즐거우면서도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선생님들 짱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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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밤새 잠을 못자 피곤하다는 이용인도 일으켜 세우는 즐거운 음악시간입니다.
흥이 많은 민족, 유쾌한 가족, 눈이 번쩍~ 어깨는 들썩~ 덕분에 함께 즐거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