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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ilymedi.com/detail.php?number=790061
남원 시민단체 선언문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그동안 오랜 진통과 파행을 거듭해왔던 동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재정지원 우선협상대상자 공모결과 당초 4개 법인이 신청해왔으나 그 중 2개 법인(전주예수병원. 서울명지병원)으로 압축되어 그 동안 미비점 보완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치는 동안 설왕설래 말도 많고 부실대학으로 난도질만 당해오다가 2015. 2. 25제 10차 이사회에서 서울 명지병원이 선정(경정)되었으므로 이를 환영하면서 그 동안 동 우선 협상 대상자 선임을 위해 수고해주신 관선이사님을 비롯 서남대학관계자 그리고 남원시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본 대책위가 보는 시각은 이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만이 정상화가 아니라 이제 시작단계이므로 동 이사회에서 제시한 다음 조건부 8개항을 적시하오니 남원시민 모두가 이행여부를 함께 지켜보면서 감시감독은 물론 고견과 함께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음
■ 조건부 이행요구사항
하나. 우선협상 대상 신청기탁금 35억원을 2월 29일까지 조건없이 기부체납키로한다.
둘. 6개월 내에 학교운영자금 60억 원을 추가 납부키로 한다.
셋. 충북제천에 있는 부속병원을 즉시 기부 체납키로 한다.
넷. 6개월 이내 후원기관(재원조달계획서) 지정키로 한다.
다섯. 경쟁후보법인(전주예수병원)을 협력병원체제 계속 유지(존속) 운영키로 한다.
여섯. 법인 이사회의 운영자금 1억 원 별도 납부키로 한다.
일곱. 소송관련 제비용 일체 부담키로 한다.
여덟. 의과대학은 남원에 계속 존치 (지역 이전 불가.)키로 하며 2년이내 남원에 200병상이상의 병원을 건립키로 한다.
※위 본건 내용 공증을 통해 상호 이행 계획 법적 효력보장 장치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nwsdw/HtgN/101
전북일보 기사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41364
명지병원-서남대 MOU 성공에 관심 집중 | ||||||||||||
■서남대 우선협상자에 명지병원 선정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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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명지병원 품에 안긴 서남대가 새 출발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재정기여 이행과 새 재단 승인이 관건. 명지병원은 서남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총 800억원(자산포함- 제천명지부속병원포함)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만 교부금 35억원과 지난해 5월부터 밀린 급여(약 70억원)등 최소 100억원이 긴급 지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시설투자, 발전계획 등 재정기여 확약서 이행여부도 지켜볼일이다. 확약서는 "약속하겠다"는 의미로 법적 구속력이 없기때문이다. 새 재단 승인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명지병원은 서남대 의대 인증 평가를 자신 할 수 없다. 의대 인증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2년 동안의 실습 등 자격 요건이 갖춰야 한다. 명지병원은 지난 2013년 관동대 의대와의 결별이후 기준이 미달된 상태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새 재단 승인을 받게 되면 인증평가를 3년 연장 유예가 가능하다. |
첫댓글 관동대 협력병원이었던 명지병원은 서남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지금은 그 지위를 상실했다.
명지병원이 선정이 되면 안되는 이유에 관한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평교협은 명지의 문제점을 제기했었다. 그자료는 여러기관으로 부터 도움을 받아 확보한 것들이다. 그 자료를 보고 명지병원은 서남대를 인수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총장과 교협은 명지를 적극적인 지지를 멈추지 않았다.
재정기여 이행과 새 재단 승인이 관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열리고 정식이사를 선출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 개교 당시 30%이상 대학 설립자에 기부했다면 그 당사자와 인수우선협상대상자가 협의를 거쳐야만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정식이사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명지병원과 사분위는 구(舊) 재단 설립자인 이 전이사장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