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의 본 53 선지식 16차 46. 영국의 티베트 침략
영국의 티베트 침략
티베트에 가서 보면 분노한다.
영국이 자행한 만행의 표상이 서 있는
잔인한 행동을 하였던 공원을 보았다.
영국 군인들이 티베트 민중들에게 총으로
심장을 뚫어버렸다.
티베트사람들은 화살로 돌멩이로
영국 군인들을 상대했던 전투장의 소였다,
영국 군인들에게 주어진 것은 죽음이다
죽음에 대한 사연을 기록하려는 시인
시인이 시로써 발표해야 한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라고 말하면서도
무엇 때문에 인간의 삶을 무시하고
티베트를 침략하여 승려까지 주살했나!
영국인들이 신을 믿고 있는 것이면서도
신의 이름으로 티베트에 민중의 심장에
하늘은 영국에게 벌을 내려야 한다.
영국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일에 간여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신사의 나라라고 칭하고 있음이 부끄럽다,
영국은 신사의 나라가 아니라 법을 지키는 나라가 아니다
참으로 법을 지키는 나라가 되기 위하여서는 인간의 존중
인간의 존중을 지키지 않는다면 인권 나라가 아니다
영국은 인권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아니라 침략자다
아 상상을 할 수 없다. 영국의 만행은 인디언들을 주살하고도
인간의 존재를 선양하고 있다는 설교를 하고 있다니
영국에 의하여 인간의 존중을 상실함에 대하여
몸으로 외치고 있으면서 피를 토해낸다.
피를 뿌리며 죽어간 인디언들을 살려내는
선언 그날을 기억하게 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나는 시를 창작한다.
시를 창작하는 이유를 아느냐
시여 크게 눈을 뜨고 피를 흘리며
죽어가던 인디언들에게 헌시를
시인들이여 어서 눈을 뜨고 일어나
인디언들에 죽음에 다한 애도 시를
애도 때를 써야 한다,
아 통한의 눈물이여
인디언들의 영혼이 말하라
잔인한 4원의 봄만 봄이 아니라
병들어도 치료를 막는 나라의 법은
영국을 찬양한 법이라고 본다,
하늘이 벌을 내리지 않는다면 하늘이
범죄자들을 용서하고 있는 설교의 공덕인가?
설교의 공덕이 있다면 누가 하늘을 겨 역하랴?
아니다 하늘이 내린 법이라고 설교하는 법
그 법도 범죄를 용서하면 하늘을 원망한다,
하늘이 아니라 인간을 원망하는 법
그러한 법은 영국이 만들어낸 법이다,
법을 지키려고 하는 법은 법이 아니다,
티베트는 영국인들을 믿었다가 나라를
나라를 상실하고 말았다는 증거다
시인을 추방하라고 말한다면 시를 창작하는 시인의
역사관을 창작하고 있다는 설을 인정한다면
시인에게 주어진 삶의 시는 추방이 아니라
시인에 대하여 찬양해야 한다는 시를
시인에게 추방을 명한다면 실수다
영국은 작난 치지 말라
태양이지지않는 나라라고 그렇게 말했던 영국
영국은 이제는 신사의 나라가 아니다,
아니다 신사의 나라가 아니다,
아편전쟁을 자행한 영국이다,
얼마나 많은 생명이 죽어갔나!
장마에 죽어간 생명들에게도 위안을
태풍이 불어 땅을 쓿어버린 것도 슬퍼하는데
하물며 살아있는 생명 그 생명을 죽이는 행위
먹을 물을 달라고 외치고 있는 아프리카
아니다 청나라를 침략하여 식민지로
조선을 침략하려고 만주를 침락하라고
일본 에게 무기를 대주는 영국이었다
그리하여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였다,
영국은 인도를 침략하여 나라를 분열하고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게 하였던 나라
미안마 아웅산 딸을 영국으로 시집 보내
미안마를 점령했던 영국이었다
그러한 행을 하던 영국인데 말았다,
아주 잔인한 먹을 것을 빼앗아가는
먹을 것을 빼앗는 착취자들이다,
사람들이 사는 집을 짐승의 집으로
그러한 일을 하였던 나라인데
내가 찬양할 시를 창작하지 못해
이제는 할 말을 못 하겠어.
2022년 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