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자리잡은 고찰(古刹)이며 명승지로 이름높다. 신라 진흥왕 21년(560년)에 건립돼
원광국사와 설송대사 등 유명한 수도승을 배출했으며 지금은 비구니들의 승가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때 왜구에 의해 폐허가 됐으나 복원후
현재의 모습으로 이어져 왔다. 지난 58년 비구니전문강원이 개설된 이후 경학을 탐구하는 승가대학으로 유명하다. 여운을 남기며 은은히 울리는 새벽
종소리와 어우러지는 운문산 새벽경치가 운문효종이라 하여 청도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소나무와 보물인 대웅보전,
삼층석탑, 원응국사비, 석등, 청동호, 석가여래좌상, 사천왕석주 등 빛나는 유물 7점이 있다. • 전화 : 054)372-8800
• 주소 :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89번지 • 홈페이지 : http://www.unmunsa.or.kr
운문산
영남알프스의 주봉인 가지산(해발 1천240m)의 한 자락으로 중후하고 듬직한 산이다. 운문사 뒤쪽은
자연휴식년제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지만 다른 등산로를 택하면 짙푸른 소나무와 기암괴석, 때묻지 않은 원시풍광을 느낄 수 있다. • 전화 :
• 주소 : • 홈페이지 :
낙대폭포
청도역에서 약 3km 떨어진 남산 중턱에 있는 높이 30여m의 폭포다. 청도팔경의 하나로 기암괴석의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지는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로부터 이 물줄기를 맞으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며 약수폭포로 불리운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에서 밀려오는 바람이 오싹 추위를 느끼게 하면서 절경을 이룬다. • 전화 : • 주소 : • 홈페이지 :
석빙고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얼음창고. 숙종 39년(1713년) 2월에 축조된 것으로 방실 바닥 길이가
14.7m, 폭 5m의 화강석을 이용한 아치형으로 돼 있다. 전국에 보존되고 있는 6기 석빙고 중 가장 오래된 석빙고이며 규모가 가장 큰
문화유산이다. • 전화 : • 주소 : • 홈페이지 :
윤호연지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일명 신라지라고 일컫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둘레 700m, 깊이
2m 정도로 이 연못이 유명한 것은 무오사회로 이주 선생이 유배되고 그 동생 이육 선생이 은거하면서 연못을 넓히고 연꽃을 심은데서 유래한다.
05월
06일 (토) [예약중]
여행비
회원가 35,000원 / 일반가 37,000원 / 아 동
30,000원
출발지
부산 시청 앞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 / 아침 7시 출발
여행지
고창 선운사, 학원농장 청보리밭 축제
포함내역
왕복교통, 입장료, 진행비, 봉사료, 여행자보험 등
최소출발인원
20명 ( 출발인원이 20명 이하시 여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기타
[ 준비물 ]- 개인 식비, 편한 복장, 여행의 마음가짐
등
동백이 피어나는 곳. 전북 고창군 선운사를 떠올린다면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로 시작하는 가수 송창식 씨의 ‘선운사' 노래
한 구절이 생각난다. 가사에는 선운사 동백꽃을 눈물처럼 떨어진다고 하였다. 선운사의 명물이 된 동백꽃, 봄이면 어김없이 빠알간 그 자태를
드러낸다. 또한 선운사 앞쪽의 아름다운 개울은 얼음이 녹아 흐르면서 상쾌하고 조용한 리듬을 자아낸다. 그리고 고창에는 선운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봄이면 푸르른 청보리가 있고 가을이면 새하얀 소금을 뿌린 듯 눈부신 메밀꽃이 있는 학원농장이 있다. 농사를 짓는 즐거운
마음을 간직한 농부는 수확의 기쁨 뿐 아니라 이곳을 찾아와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는 기쁨도 즐긴다고 한다. ‘새박사 윤무부’ 교수랑 똑같이
생긴 이 농부는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고자 카네이션을 재배한다고 하니 그 마음 또한 감동적이다. 삶의 힘을 얻고 부모님의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경치 속으로 떠나 보자~
* 아래 일정은 도로상황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간
세부일정
식사
07 : 00
부산 1호선 시청역 3번출구 부산시청앞
출발
식사 개별
11 : 00
전북 고창 선운사 - 선운사 대웅전
뒤편의 수령 600년 동백꽃 감상 - 백파선사 부도비 등 숲속 부도밭의 이색적인 풍경 - 선운사 입구의 서정주 시비 '선운사
동구' - 개별 점심식사(참고:풍천 장어가 유명한 지역)
대웅전 뒤편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된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나 되는 동백나무 군락이 봄이면 꽃이 만개하여 사찰 뒤로 꽃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장관을 자아낸다.
삶이 힘들 때 눈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라 라는 말이 있듯이 애처롭게 떨어지는 동백꽃을 보면서 삶의 힘을 얻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미당 서정주의 고향이라 선운사를 주제로한 시 ‘선운사 동구’를 읽어 내려가면 지금 내가 살며 겪는 삶의 무게는 시속에 담겨진 삶에
비하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질 뿐이다. 선운사 앞에는 이 고장의 유명한 대표음식인 풍천장어 요리집이 많다. 흔히들 복분자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한다. 그 고장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도 여행의 또 다른 즐길 거리이다.
* 청보리밭
축제가 있는 학원농장
학원농장은 전직 국무총리의 아들로 대기업의 촉망받는 인재였던 화려한 시절을 벗어 던지고 농심의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소탈한 한 농부가 가꾼 별천지세상이다. 넓은 벌판에 푸르른 청보리밭의 풍경이 시선을 떼지 못하도록 고정시킨다. 청보리밭 사잇길로
걸으면 “음음~ 음음음~~...” 나도 모르는 음절의 흥얼거림이 나온다. 그냥 행복하고 즐거워서 이다. 언덕에 올라 시원한 봄바람을 맞을 땐
온갖 번뇌가 빠져 나가는 듯하다. 그리고 이곳의 농부는 청보리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기 위하여 언덕 위에 예쁜 나무집을 지어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 놓았으며 어머님의 사랑을 그리워하고 그 사랑을 나누기 위하여 ‘카네이션’을 재배한다고 한다. 그 마음에서 정말 어버이를 생각하는 ‘효’가
묻어 나오는 듯하다. 이곳의 풍경이 아름다워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남북 군인이 함께 화해를 이어가는 새하얀
메밀꽃밭의 장면이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당일] 허브랜드 꽃밥, 케이블카 타고 아름다운 대둔산에 오르다
^^
출 발
일 : 04월 16일 (일) [예약중]
04월
22일 (토) [예약중]
04월
23일 (일) [예약중]
04월
30일 (일) [예약중]
여행비
회원가 42,000원 / 일반가 44,000원 / 아 동
37,000원
출발지
부산 1호선 시청역 3번출구 부산시청 앞
여행지
상수허브랜드, 대둔산 도립공원
포함내역
왕복교통, 중식, 케이블카 왕복 이용료, 입장료, 진행비, 봉사료, 여행자보험 등
최소출발인원
20명 ( 출발인원이 20명 이하시 여행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기타
[준비물]-등산화(또는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 편한 복장,
개인간식, 여행의 마음가짐 등
경부고속도로 청원 I.C. 앞에 있는 상수 허브랜드를 찾아가보는 봄여행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허브농장으로 허브향을 가득 맡을 수 있으며,
550여 종에 달하는 허브를 직접 볼 수 있다.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하기에 더욱 의미있으며, 점심은 허브꽃 비빔밥으로 한다. 충남과 전북
사이에 있는 대둔산 도립공원(878m)은 산세가 수려하여, 높지 않은 산임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특히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산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어 편안하다. 구름다리가 중간에 있어 오금을 저리게도 하지만, 정상에 올라섰을 때의 기분은 무척 좋다.
시간
세부일정
식사
07 : 00
부산 1호선 시청역 3번출구 부산시청앞
출발
중식제공
11 : 00
상수 허브랜드 관람 (충북
청원군) - 5만평의 부지 안에 약 1000여종의 허브가 향기를.. - 허브전시장, 실내공원, 허브쉼터, 야외정원 등
관람
허브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허브농장으로5만평의 부지 안의 자동온실과 야외정원에 1000여 종에 가까운 허브가 자라고 있다. 라벤더,
로즈마리, 타임 등을 직접 만져보며 허브(향기가 나는 식물)향을 느껴볼 수 있다. 허브에 대한 상식 및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강의가
있으며 전세계를 놀라게 한 허브꽃밭을 맛 볼 수 있다. 허브랜드 곳곳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허브향기가 있어 숨을 쉴 때마다 건강해진다.
* 대둔산 도립공원
봄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대둔산에는 바위와 어우러진 그
풍경이 아름답다 하지 아닐 수 없다. 충남과 전북에 걸쳐있는 도립공원으로 산행기점이 여럿 있으나 흔히 산북리쪽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구름다리, 계단 등 약 1시간 넘게 등산을 하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케이블카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