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일이 또 몰립니다.
우선순위가 필요한 때입니다.
직장 업무적으로도 가정에서도 여행계획에서도 공부 수업 일정에서도 교회교사로서도 하나씩 해내야합니다.
맡은 사명 잘 감당해 내게 하옵소서.
차근차근 순리대로 우선순위 잘 정해서 지혜롭게 해내게 하옵소서.
앞으로 일정
허가도면, 계획도면,준공도면 작성
보홀 신랑회사 부부동반 여행,
어머님 오셔서 아이들 봐주기로 하셨고,
쌍커플 재수술 날짜 잡아놨고.
방통대 대면수업있고,
사무실 이사가 계획되어 있는데 자금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회사 자금사정이 마이너스에서 마이너스로 옮겨가는 상황이 탐탁치 않는데..급여도 제대로 받을수없는 상황이 빤한데 굳이 다녀야할까요?
너무 위태한 상황인지라 심히 걱정이 됩니다.
주님!
엮이기 싫습니다.
ㅡ.ㅡ
일이 있는것은 좋으나 급여를 받지 못하고 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급여는 줄수있도록 주장하여 주옵소서.
오늘이 첫 월급날입니다.
주겠지요? ^^
이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간만에 플렉스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과일도 보내고 이것저것 시키기도 하고...
여유있는 삶을 누리고 싶습니다.
넉넉함을 허락하사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것 중에 내것을 나눈것은 없었습니다.
거저 얻은것들에 나눌줄만 알았지 내것을 나누는데 인색하였습니다.
주님! 내것을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넉넉한 마음 허락하소서.
쓰고도 남는 항아리 되게 하소서.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 만큼 가정 꾸리고 사는것도 은혜입니다.
부모님의 물심양면 없었다면 불가능한일입니다
네 자녀 먹이고 입히는데만도 만만치 않은일...
주님께 의지 할수 밖에 없습니다.
먹이시고 입혀주옵소서.
그 가운데 넉넉함도 주시사 기꺼이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마음이 강팍해지지 않게 히옵소서.
오늘은 이만 자렵니다.
일찍 깨워 강의 듣게 하셨으니
스케줄 잘 짜서 일정들 무리없이 소화할수 있게 하옵소서. 할수있다 힘주옵소서.
언제나 주께서 내곁에.
사랑하는 멋진신랑 그리고 태이,태은,태율,태민곁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