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다가오고 산행지를 암만 찾아봐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갈만한곳은 길고 폭염으로 부담스럽다.
그래서 짧은 거리를 택하고 복정역 탑승!
화천 삼림욕장에 도착!
들머리~~~~
헬기장까지 1,2km가 완존 깔딱이다!
땀으로 바지까지 젖어온다.
깔딱을 올라와서 무심코 인증을 하고
다시 출발~~
인증!
ㅋ~~~
절산! 블랙 100+인줄 알고 신청했는데 ㅠㅠ
강원도 20대명산으로 11월까지 완주해야한다고 한다.
헐~~~~~~~~
황당하다~~~~
암튼 이왕왔으니 고고씽~~~
ㅋㅋ 상덕봉~~~~
이곳에서 급 우측으로 하산~~~
그러나.........
순조로운 산행은 여기까지였다! ㅠㅠ
길도 없는 급경사에 길은 중간 중간 끊어지고
바람 한점없는 곳, 조망도 경치도 일반적인 산행엔
갖주어야 할 명소는 정말~정말 아니였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산!
꼭 인증때문에 가야한다면 절산셀기장에서 인증만하길 권장합니다.
그래도 망태버섯이 이쁘다!
없는길 찾고! 급경사에 바람한점 없는 딴산을
헤메듯 겨우겨우 찾아왔는데 철망이 가로 막고있다.
날머리 처녀고개에 도착!
조그만 꽃을 크게 찍어 봤습니다!
상덕봉에서 부터 딴산까지는 정상적인 등산루트가 없다!
그냥 개척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정표도 없고 물도없고 바람도~~~아아 그냥 최악이다!
ㅋㅋ 그러고보니 악플!!! 악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