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재는 홍매화분재로 올해 봄 3월에 분올림된 것입니다.
홍매는 비매보다는 다소 연한 분홍빛이 감도는 붉은 꽃을 피웁니다.
현재 마디마디 한곳도 빠짐없이 꽃눈이 100% 분화된 상태로써 수고가 비교적 낮고 근장은 좋은 편입니다.
앞면과 뒷면의 모습이 모두 괜찮아 보입니다.
내년에는 잔가지들이 엄청나게 분얼되므로 현재보다 훨씬 나은 고티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홍매는 잎과 잎자루를 보면 확연히 구별되는데 잎자루와 잎맥이 모두 붉습니다.
늦가을에 단풍이 들면 잎의 색도 연한 붉은 빛을 띱니다.
사진 찍기 전에 긴 가지는 잘랐는데 계절적으로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홍매는 잎자루는 물론 잎맥까지 붉다. 단풍도 붉그스레하다.
매 230

(정면)......홍매화(수령 14년, 접후 13년)/ 근경 17cm, 예정수고 39cm / 분양희망가 :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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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내년에 잔가지에서 자잘한 잎이 다박다박 붙으면 한 인물 할 것 같습니다. ^^
저도 그헣게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