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 아트센터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 100면 이상 주차장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확대
[단독] 부평구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에 따라 10월 31일 부평아트센터 지하주차장 1층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면을 설치했다.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27일 가결된 후 첫 삽을 뜬 셈이다.
부평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청, 신트리공원 등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정미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부평구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기관은 물론 대형 할인마트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홍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가유공자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주차단위구획의 총수가 10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을 설치하고 구청장이 대상시설의 용도, 주차장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다르게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환경신문 임화영 기자 (koreamag@daum.net)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명하는 부평구의회 허정미 의원- 100면 이상 주차장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확대 [단독] 부평구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에 따라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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