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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참부모의 날 기념예배
2004.04.19 (월) 미국 뉴욕 뉴요커 호텔
(개회 기도, 말씀 훈독, 축하의 노래)
감사합니다. 여기는 여자이고 이쪽은 남자이고, 남자 여자가 둘이 하나되면 천하가, 천지가 다 좋아하고 기쁨이 울려 퍼질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하는 것이 섭리관이에요. 창조이상이에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바라던 가정을 이루자
그러니 남자 된 것을 자랑하고 여자 된 것을 자랑할 줄 알아야 되겠어요. 남자로서 자랑할 수 있는 그 남자, 여자로서 자랑할 수 있는 그 여자들은 일생에 있어서 기쁨과 행복과 자유와 평화의 깃발을 들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그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세계가 모든 전체가 바라고 있는 소망과 목표의 자리에 정착할 수 있는 가정적 부부가 되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 가정 자체는 붕 떠올라 가지고 하늘나라 중천에 올라가기 전에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가 되어 플러스 남성격, 마이너스 여성격 그런 성격이 땅 위에서 떠오르는 이 가정 위에 임재해 가지고, 기뻐할 수 있는 남자 여자, 기뻐할 수 있는 부부의 꽃의 향기가 천지에 진동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좋구나 좋아! 어허 둥둥 좋구나!’ 하면서 노랫가락과 더불어 춤을 출 수 있게 될 때, 이 모든 피조세계는 흘러가는 바람결에 서 가지고 그 바람결에 춤을 추고, 흘러가는 물이 정지해 가지고 흘러가는 물결에 춤을 출 수 있고, 태양 빛은 쉬어 가지고 빛의 영광을 포위해 가지고 춤을 출 수 있고, 그와 같은 생명의 요인을 흡수하는 만물은 어느 누구, 작은 데서 큰 데까지 쉬지 않고 환영 화답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의 가락이 우주에 충만할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있어서, 하나님은 잠자고 졸던 하나님이고 아무리 깨워 봐도 정신을 차려서 그것을 생각지 않았다 하더라도 깨어나 정신차려 가지고 그 일에 주목할 때는, 눈을 떴다면 크게 뜰 수 있고, 입을 벌렸다면 ‘아아!’, 귀를 벌려도 ‘아아!’, 손을 벌려도 ‘아아!’, 마음을 벌릴 때는 대해(大海)와 모든 전부를 품고 그 대해 가운데 품겨진 모든 만물도 기쁨으로 하나님 자체를 충동해 들었다 놓을 수 있는, 희희낙락(喜喜樂樂)의 세계가 되지 않을 수 없었느니라! 이것을 창조이상으로 이 시간 우리들은 받아들여야 되겠다 하는 사람은 박수로 환영할지어다! (박수)
오늘은 하나님이 처음 맞는 역사적인 봄의 한 날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겠어요? 그런 기분이 나요? 하나님에 있어서 첫 번 맞는 역사적인 봄의 날이에요. 봄이 돼서 새로운 싹이 나와 소생의 환경 터전 가운데 향기를 품는, 아름다운 빛과 향기가 충만한 가운데, 그것은 내가 만들었지만 내 것이 아니요, 우주와 더불어 기뻐할 수 있는, 동적이요 정적인 것을 깨우쳐 가지고 정의 것은 동, 동의 것은 정으로 통할 수 있는 자유 해방권을 만들기 위한 꽃과 향기가 되느니라! 하나님 자신도 그걸 바라보고 비로소 ‘좋다!’ 해 봐요. 「좋다!」 오케이(OK)! 「오케이!」
*오케이는 오픈(open)한다는 거예요, 킹덤 오브 헤븐(kingdom of heaven; 천국)의 문을. 키친(kitchen; 부엌)의 문을 오픈해도 먹는 즐거움이 있어요. 미국 사람들은 그런 두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미국 사람들이 오케이라는 말을 사용한다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오케이라는 말이 그런 뜻이 있어요. 오픈 게이트, 그다음에 오픈 코리아! (웃음, 박수) 아무리 뭐 킹덤(kingdom; 왕국)이라 하고 키친(kitchen)이 좋더라도 코리아(Korea)를 몰라 가지고는 큰일난다 하는 것을 알고, 정신 바짝 차리고 이 부모의 날이 코리아를 기억하는 날이요, 코리아가 나는 날이니 코리아를 앎으로 말미암아 오케이 할 수 있는 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아아아! 「아아아 멘!」 여러분은 크게 해야지요. 아아아, 크게 해야지. 멘! 「멘!」
오늘 곽 회장이 좋은 말을 했어요. 내가 그런 얘기를 하려면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말이 얼마든지 있지만 시간이 없어 가지고…. 오늘 어머님이 부탁하는 거예요. ‘제발 원고 말 외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랬기 때문에 안 해요. 원고의 말 이외 말을 하게 되면 몇 시간 걸릴지 몰라요.
선생님이 말씀한 기록이 열 여섯 시간 48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통역하던 사람이 오줌을 싸고 똥을 싸면서도 통역을 했다는 사실, 얼마나 급했더라도 그걸 참고 말씀을 늦지 않기 위해 통역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30대, 50대가 지나 팔십의 노인이 되어 오줌 싸는 것을 모르고 똥 싸는 걸 몰라 가지고 냄새를 맡기에 둔한 신경 계통이 된 할아버지 입장에서, 이 젊은 청년 남녀들에게 흥분적이요 충격적인 감동의 말씀을 해 주면 좋겠지만, 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낙심하지 말고 늙은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의 선생님보다 나쁘다고 하지 말라구요.
그 대신 큰 주머니, 크리스마스 때의 무슨 할아버지? 무슨 할아버지예요? 크리스마스 때 할아버지가 누구예요? 「산타 할아버지입니다.」 산타 할아버지와 같은 복 주머니가 있으니까 더 기뻐하는 마음을 가지고 큰 마음, 높은 마음, 넓은 마음, 깊은 마음을 가지고 이 시간 조용한 가운데 들어 주기를 바라요.
지금 곽 회장이 얘기했지만, 그 내용이 ‘평화왕국시대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을 말한 거예요. 우리 개인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개인, 가정시대는 넘어갔어요. 가정이 귀하다고 하지만 그 가정이 살 수 있는 나라가 귀한 것이요, 나라가 살 수 있는 천국이 필요한 것이요, 천국을 지도할 수 있는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니까, 지금 이 땅 위에서 축복가정을 제일주의로 하고 좋아하는 것보다 더 큰 나라와 더 큰 하늘과 더 큰 하나님의 세계를 앎으로 기뻐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이 창조한 이상의 목적이 어느 곳에서도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개인과 세계가 이루어진다! 아멘!
자, 들어요. 평화왕국시대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미국이 큰 문제예요. 미국이 좋은 미국이오, 나쁜 미국이오? 여기가 미국 땅이오, 한국 땅이오?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이 미국이 나쁘다고 하며 여기에 와서 이렇게 34년이나 살았겠어요, 그렇게 산 것은 미국이 좋아서였겠어요? 뭐예요? 둘 중에 어떤 거예요? 좋아서 34년 살았겠어요, 싫어서 살았겠어요, 할 수 없이 살았겠어요? 그거 여러분의 숙제예요. 자, 여기 이걸 들으면 알 거예요.
제4차 이스라엘국을 실체화하기 위한 노력
『‘평화왕국시대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오늘 제44주년 참부모의 날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전세계에서 참석해 주신 각계 각층의 지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오늘까지 항상 함께하여 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생애를 통하여 오직 일념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실현을 위한 제반 난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심하여 왔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의 보좌에 계신 분이 아니라,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진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애써 오신 슬픔과 탄식과 고통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알게 된 본인의 생애는 한마디로 밤도 낮도, 절기도 환경도 뛰어넘으며 오로지 뜻을 성사하기 위하여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여 온 나날이었습니다.』 진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섭리의 진전은 천일국 선포 4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천일국이 우리나라입니다, 천일국이.
『섭리의 순응에 따라 지난해 5월 4일 ‘창조이상 주관권 대전환시대 선포’와 7월 13일에 선포한 탕감복귀섭리 철회를 계기로 탕감혁명·양심혁명·심정혁명의 봉화가 불타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거쳐 나가지 않으면 안 돼요.
『지난해 8월 20일에 선포된 제4차 이스라엘국을 실체화하기 위한 노력이 제1이스라엘권인 중동 평화를 위한 정성으로, 급기야는 지난 해 12월 22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왕권 즉위식을 봉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승리적 기대 위에 지난달 3월 23일 제2이스라엘인 미국의 국회 빌딩에서 평화왕권 즉위식을 계기로 인류에게는 진정한 해방·석방의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연두에 선포한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가 현실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본인은 지난 1971년 하늘의 명령을 받들어 미국에 왔습니다. 30여 년 갖은 핍박과 박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몇 번 죽을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는 역사를 지내 온 곡절이 많았던 것도 알아야 됩니다.
역사의 시초에 타락으로 참된 부모와 세계를 잃어버린 결과
『이 뜻 깊은 날에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섭리적인 시각에서 역사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평화왕국시대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적 역사관의 입장에서 볼 때 역사의 종말은 사탄 주관의 악한 역사의 종말이며, 동시에 하나님 주관의 선한 역사의 출발의 기점이 됩니다. 따라서 말세는 하늘 섭리의 전반을 완성시켜야 할 때입니다. 즉 개인 완성을 완결시켜야 할 끝날이요, 가정·민족·국가·세계, 나아가서는 천주 완성을 완결시켜야 할 끝날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 노정에서 종말기를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 중심한 이념권으로 인류를 이끌어 오셨으나, 정작 인류는 스스로 책임분담을 다하지 못함으로 악한 역사를 정비하여 선한 입장에 서지를 못했습니다.』 번번이 그랬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예정도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류의 잃어버렸던 참된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 그리고 참된 주권의 복귀를 통하여 천상과 지상에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그 세계를 찾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고 계시는 본연의 세계는 어떠한 세계입니까? 그 세계는 참된 부모를 중심한 참된 세계입니다.』 참된 부모가 나와요.
『그런데 인류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역사 과정에서가 아니라 역사의 시초에 인류의 참된 부모와 참된 세계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고 있는 땅도, 인류가 소유하고 있는 이념도 어느 것 하나 참부모와 직접 인연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먼저 참을 찾아야 합니다.』 참이 뭔지 몰라요.
『그리하여 참된 부모, 참된 부부·자녀·백성·만물·주권·우주가 참된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동하고 정할 수 있는 그날이 인간세계에 있어서 악한 세계의 끝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상이 이루어지는 때가 끝날이요, 즉 재림의 시기입니다.
따라서 재림기에는 불 심판이나, 땅이 꺼지거나, 믿는 사람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등 천지이변의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엉클어진 곡절의 비운의 역사를 탕감하여 개인으로부터 가정·사회·국가를 거쳐 세계를 바로 찾아 세우는 때인 것입니다.』 복귀해야 돼요.
『종적으로 잃어버린 개인·가정·사회·민족·국가·세계를 다시 찾아 횡적으로 연결시켜 역사적인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를 이루는 때입니다. 그날을 바라고 살아온 것이 인류의 소망이요, 인류역사가 가야 할 종착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갈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세계는 각종 공해 문제, 식량 문제, 나아가 종교간의 갈등, 인종간의 대립 등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 각종 분쟁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누가 이 세계를 책임질 것입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도 자기 민족주의를 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날 강대국인 미국도 범미주의 이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자국의 이익만을 앞세울 때에는 세계를 지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희생물로 삼아서라도 세계의 인류를 품고 보다 차원 높은 이상적 나라로 전진하겠다는 이념으로 단결된 어떤 민족이나 종교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념이나 종교가 필요해요.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레버런 문의 가르침
『이러한 측면에서 본인은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곳 미국에 와서 청년들을 교육하면서 몰락해 가는 미국의 도덕적 위기에 강력한 경고와 함께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레버런 문의 가르침의 핵심이 무엇일까 궁금할 것입니다.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첫째는 ‘보다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고 살라.’라는 것입니다.』 간단해요. 보다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거예요, 작은 것 말고.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은 결국 나를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위하고 위하고 다 위하게 되면 하나님은 나중에 나를 위해 주고 보호해 준다는 것이에요.
『가정에서도 부모는 자식을 위해 살고, 자녀는 부모를 위해 살며, 남편은 아내를 위해 살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보다 더 위하여 사는 자는 선한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악한 중심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중심자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사탄 마귀의 자식이 되어 버린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 희생의 길을 가게 했습니다. 원수를 친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데서는 사탄도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이 길 외에는 천국에 갈 길이,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타락으로 떨어져서 돌아갈 길이 없어요.
『언제나 사탄의 전략은 치고 빼앗기는 것이고, 하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오는 것이 공식적입니다. 본인이 전 생애를 통하여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세계 185개 국가에 선교 기반을 닦게 된 것은 이러한 천리를 따라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하나님이 지금까지 투입하고 희생한 모든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그것은 미국을 위한 것도 아니요, 기독교 자체를 위한 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나’…』 몸 마음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나’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함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타락이 한 개인에서 시작하였으므로 구원도 한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 시대의 책임을 다 하겠다. 인간이 하나님께 졌던 모든 빚을 청산하고 당당히 선한 것을 돌려줄 수 있는 내가 되겠다.’고 자각하지 않고는 복귀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돌아갈 길이 없어요.
『막연한 자리에서는 절대로 탕감복귀를 할 수 없습니다. 관념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사실적이어야 돼요.
『하나님을 대신하여 비참한 일이 있으면 비참함을 당하는 당사자 이상의 심정을 가져 보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고생하는 사람을 위로하려면 더 고생하고 있는 사실을 아는 입장에 서야 위로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식들이 죽어 간다는 그런 심각한 심정으로 60억 세계 인류를 위해 기도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하고, 종족·민족·국가·세계를 구하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였습니까?』 이건 누구나 다 해야 될 일이에요.
『그런 점에서는 누구도 쉽게 자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절대적인 기준의 대표자로 오시는 분이 재림주님입니다.』 참부모예요, 참부모.
기독교의 사명
『인간 조상이 타락한 이후 구원섭리를 전개하여 오신 하나님은 아담 이후 2천년 만에 아브라함을 찾아 세우시어, 그 후손 가운데 선민을 삼으시고 새로운 가정·종족·민족을 편성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죽이다니! 꿈같은 얘기예요. 4천년 동안 준비해 가지고 왕으로 보냈고 참아버지로 보낸 분을 죽인 그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 생각해 봐요.
앞으로 그냥 그대로 나갔다가는 인류 앞에 얼굴도 들 수 없는 시대가, 이 진리의 근본을 밝히게 될 때는 그런 때가 올 겁니다. 산으로 도망가도 갈 길이 막히고, 바다로 배로 흘러가도 물길이 다 막을 것이고, 바람결이 막을 것이다, 이럴 수 있는 두려운 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예상해야 돼요.
『메시아를 맞기 위한 승리적인 기대 위에 부름 받은 선민이 유대민족이었기에 장차 메시아를 실체로 맞기 위한 주류 민족이 되었던 것입니다. 주류 민족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 주류의 골수를 찾아가 보면, 본래 인간조상 아담 해와가 못 한 사명을 재현하기 위한 기준과 이념이 필요한 바, 그것이 바로 메시아의 사상이요, 기독교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신부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거예요. 신부나 메시아나 이스라엘 민족도 하늘땅의 악한 나라를 제거시키기 위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하기 위한 신부로서의 자격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귀중한 기독교의 사명인 것입니다.』
신부를 구해 가지고 하늘땅을 구해야 돼요. 그것이 못 됐어요.
『이러한 막중한 사명을 가졌음에도 유대민족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함으로 제1이스라엘로 부름 받은 유대민족은 흘러가 버리고 제2이스라엘인 기독교가 그 사명을 계승해 나왔던 것입니다.』
부정할 수 없어요. 역사적인 증거예요.
『이 한 목적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6천년 섭리를 해 나오셨는데 그 섭리의 종말이 지금 이 시대인 것입니다.』 재림시대를 말해요.
『그러면 메시아 사상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계를 구원하고 통일하시기 위한 사상이요, 본연의 이상가정을 건설할 수 있는 가르침이며,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잃어버렸던 위치인 참부모의 자리를 되찾는 것입니다.
신·구약성서의 가르침을 보더라도, 메시아는 아버지의 권세를 가지고 오셔서 성신의 실체인 여성신을 만나 참된 부모의 자리를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는 어린양 잔치 후에 신랑 신부는 참된 부부의 단계를 거쳐 참된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참된 부모가 나와야 돼요.
『이러한 사명으로 오셨던 분이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민족과 나라를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시던 세계와 천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난의 노정은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가신 고통의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형극(荊棘)의 자리에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하고 간구하셨던 것입니다. 죽어 가는 마당에서도 미래의 승리를 기약하며 로마와 반대하는 무리들을 축복한 것입니다.』 그게 놀라워요.
『따라서 예수님의 생애는 일대 33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시사 역사와 더불어 남아져 그의 정신을 계승한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같이했기 때문이에요.
문명의 순환과 온대문명권의 출발지
『내외 귀빈 여러분! 미국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선상에 바로 서지 않는 한 언제까지나 강흥(强興)하지는 못합니다.』 발전 못 합니다. 내려가요.
『인류 문화사를 보면 고대문명의 발상은 주로 열대권에서 시작했습니다. 마야문명, 잉카문명, 이집트문명, 인도문명, 중국의 황하문명 등 고대문명의 발상지는 아열대 내지는 열대권이었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봄 절기의 온대문명에서부터 시작했어야 할 텐데, 열대문명에서 시작하여 그다음에는 가을 절기의 냉대문명권으로 속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자유세계를 중심한 온대문명권으로, 서양문명이 그 중심입니다. 대체로 적도를 중심삼고 볼 때 북위 23도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바 미국, 영국, 독일 등 서양 선진국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북쪽이에요. 가을 절기는 냉대예요.
『가을 절기의 냉대문명권이 끝나면서 겨울 절기의 한대문명이 잠시 들이닥치게 됩니다. 이것이 공산주의의 출현입니다. 많은 지성인들은 소련연방이 해체된 이후 전후의 냉전체제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유물론과 무신론은 무력화된 민주와 공산, 양대 사상의 대체 이념으로서 세계 도처에 만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정리해야 돼요. 여러분이 해야 돼요, 이걸. 미국이 해야 돼요. 누가 할 것이냐 이거예요. 안 하면 통일교회가 해야 돼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하지 않으면 안 될 최후의 책임까지 있어요.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봄 절기의 온대문명에서 시작했어야 할텐데 타락으로 열대문명에서 원시적인 상태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이제 양대문명의 위기와 냉대문명의 위협을 뚫고 고대로부터 인류가 추구해 온 진정한 봄의 문명인 온대문명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누가 한대문명의 겨울 절기를 녹일 수 있겠습니까? 권력이나 경제, 과학이나 지식을 가지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천과 해안을 중심한 문명의 순환을 살펴보더라도 문명은 순례합니다. 나일강,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을 중심하고 발달한 문명은 그리스, 로마, 스페인, 포르투갈을 중심한 지중해 문명으로 옮겨졌고, 이 지중해 문명은 다시 영국, 미국을 중심한 대서양 문명을 지나 최후에는 미국, 일본, 한국을 잇는 태평양 문명권으로 결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태평양 문명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명사적 관점에서 한반도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국은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한대문명권의 극치점이요, 남쪽으로는 미국과 일본을 잇는 양대문명…』 온대문명과 열대문명을 말해요.
『양대문명의 극치점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양대문명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세계사적인 봄 절기 온대문명권이 탄생된다는 것은 섭리관적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양대문명의 결실지로서 인류적 과제로 남겨진 남북문제와 동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를 바쳐 온 레버런 문이 한국에서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적 귀결이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박수)
참부모로서 전개해 온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운동
『실제로 본인이 생애를 통해 인종과 이념과 국가를 넘어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 운동을 전개해 온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길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섭리사적인 원칙이지 내가 지어낸 특별한 이론이 아닙니다.
하늘의 뜻을 깨달은 본인은 이론만이 아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구상을 실현화하기 위하여 외적으로 오대양 육대주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남극, 남미 33개 국, 소련연방 각 국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각 나라 등 전방위적인 선교와 사업 기반을 통해 가까운 새천년 시대에 인류가 당면한 공해·식량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온 것입니다. 근래에는 브라질 판타날과 아마존을 중심으로 지구 환경보존에 대한 실체적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한편 내적으로는 그동안 국제합동결혼식 및 참가정 가치 서약운동을 통해 그동안 약 4억 3천만 쌍이 참여함으로써 하나님이 오랫동안 고대해 오시던 이상가정을 토대로 한 지상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해 온 것입니다.』
그게 지상천국이에요, 축복한 곳이. 알겠어요? 통반격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크게! 「해야 됩니다.」 감사해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동안 세계는 정치, 군사, 경제에서 우월한 힘을 가진 나라들이 지배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와 일직선상에 서지 않을 때 영원한 나라는 없습니다. 찬란했던 그리스 로마 문명의 멸망은 좋은 예인 것입니다. 오늘날 초강대국으로 우뚝 솟은 미국은 과거 로마와 같은 입장입니다. 로마의 멸망은 밖으로부터 침범보다는 내부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도덕적인 타락에 기인하여 하늘의 운세가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떠나면 그렇게 돼요.
『한때는 노동자 농민을 주체시하던 유물론과 유물사관에 입각한 정치 세력이 구소련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인구의 3분지 1, 지구 면적의 3분지 2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영원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종교인들이 득세할 때가 올 것입니다.』
앞으로 뭐예요?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종교인들이 득세할 때가 올 것입니다.’ (박수) 왜? 그걸 모을 수 있는 주인이 오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의 참부모가 오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땅 위에 선포하고 인류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줘야 할 예언자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사분오열되어 계속돼 온 교파간의 갈등과 종단간의 싸움은 하나님의 섭리에 장애물이 될 뿐입니다.』 이게 원수예요.
『그래서 본인은 오래 전부터 전체 교회 예산의 절반 이상을 초교파 초종교 운동에 투입하여 종교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고, 나아가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하여 종단간의 화해와 일치로 인류 평화 증진에 앞장서 온 것입니다. 모든 인류는 인종과 종파를 초월하여 창조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심정과 일치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만 진정한 해방의 길이 열려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심정적 관계를 회복하여 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위치를 되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끝날은 참부모가 현현하시는 날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으로 말미암아 부모를 잃어버린 인류가 본연의 부모를 다시 맞을 수 있는 소망의 때입니다. 따라서 참부모는 인류역사의 희망의 결실체요, 소망의 결실체, 승리의 결실체인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러한 전통을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하여 세계화해 왔습니다. 민족과 인종, 피부색을 뛰어넘어 흑인과 백인, 황인이 하나의 형제자매로 어우러져 부부가 되는 것은 지구촌을 하나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뜻 성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
국제결혼해야 돼요. 교차결혼해야 됩니다.
『오늘 이처럼 인류는 잃어버린 본연의 형제자매, 부부, 부자의 인연을 회복하여 궁극적으로 자식을 잃고 한탄해 오신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만 진정한 행복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해방해요? 알아야지요. 아는 분이 와야 돼요.
『지금까지 민주주의는 ‘인간의 자유’와 ‘인간의 해방’을 주장해 왔습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자유’와 ‘하나님의 해방’을 주장해야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인간 해방은 물론 인간의 자유회복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다 해결된다 이거예요.
『미국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하나님의 축복에 의해 준비된 나라입니다.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 생명을 걸고 자유의 나라를 찾아왔던 필그림 파더(Pilgrim Fathers; 청교도)입니다.』여러분 조상을 잘 알아야 돼요. 미국이에요. 미국이 가야 할 길이니까.
『그들은 참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사랑하는 부모 형제, 고향을 이별하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까지 버리겠다는 각오로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너왔습니다. 메이플라워호가 뉴잉글랜드에 도착했던 것은 1620년 11월 늦은 가을이었습니다. 그 해 첫겨울을 넘기면서 함께 도착한 102명 중에 추위와 굶주림으로 반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이 훌륭했던 것은, 후손들을 위해 다음 해에 뿌릴 씨앗을 남겨놓고 자신들은 굶어죽어 갔다는 사실입니다.』
놀라운 정신력이에요, 놀라운 정신력. 여기에 그런 미국 후손들이 있어요? 조상보다 못하게 되면 그 조상이 이루어 찾아 이뤄 놓은 나라를, 그 이상의 나라를 이룰 수 없어요. 다 망쳐 버릴 수 있는 망국지종이 되는 거예요. 경고해요.
건국정신을 잃어버린 미국을 살리기 위해 온 레버런 문
『청교도들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고 있다는 신앙이 철저했습니다. 그들은 첫해의 수확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교회와 학교를 먼저 짓고 나서야 그들의 살 집을 지었습니다.』
요즘 미국의 젊은이들은 어때요? 교회가 어디 있고, 나라가 어디 있어요? 이 죽을 것들, 망할 것들!
『청교도들이 개척하는 노정에서 농사를 지을 때나 전쟁을 할 때나 언제나 앞세웠던 것은 기도였습니다. 독립전쟁 당시 저 유명한 최후의 격전지 밸리 포지에서 조지 워싱턴 장군은 전투에서 결전에 임하였던 순간 생명을 건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운 전투에서 하나님은 미국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영국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미국의 손을 들어줬다는 거예요.
『당시 세계적인 강대국이었던 영국은 국왕과 국민이 합하여 싸웠지만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함께 싸운 것입니다.』
소수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하나님의 왕자 왕녀들이 싸워야지요.
『그래서 미국이라는 자유 신앙의 국가가 성립된 것입니다.
지금도 미국은 국회가 개원할 때에 기도로써 시작합니다.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 성서에 손을 얹고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성직자의 기도를 받는 나라입니다. 심지어 화폐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인 갓 위 트러스트(IN GOD WE TRUST)’라는 말을 쓰고 있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개신교를 신봉하는 세계적인 형태를 갖춘 국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워 준 거예요.
『그런데 지금의 미국은 어떠합니까? 공립학교에서는 공식적으로 기도를 금하고 있습니다. 창조론보다도 진화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50퍼센트에 이르는 이혼율은 가정의 신성함을 여지없이 깨뜨려 버리고 있습니다.』
스텝마더(stepmother; 계모), 스텝 파더(stepfather; 계부)가 웬 말이야? 그걸 자랑할 수 없어요. 혁명을 해야 돼요.
『이러한 현실을 염려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본인은 일찍이 1971년도에 조국과 가족을 뒤로한 채 미국에 왔습니다. 여러 차례 전국을 순회하면서 ‘나는 불이 난 집에 소방수로 왔으며, 병들어 있는 미국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로 왔다.’고 외쳤습니다.』(박수) 다 그때 비웃었지요.
『그때 본인은 이미 미국을 떠나고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이 계셔야 할 터인데 반대로 도처에서 하나님이 떠나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하나님이 떠나고 계셨습니다.
돌이켜보니 뉴욕 맨해튼 5번가를 거닐면서 미국을 떠나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한없이 눈물 흘렸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불행하게도 미국은 본인이 예언했던 대로 도덕적으로 쇠망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고쳐야 돼요. 후손들이 그러면 망해요. 망한다구요. 참부모의 권고를 듣고 참된 행동으로 다시 개선해 가지고 방향 전환할 수 있는 혁명적인 불꽃을 다시 불태워야 미국이 부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레버런 문이 왜 미국에서 반대받고 고생하며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까? 본인은 하나님이 오늘날 미국을 찾아오시기까지 흘리신 피와 땀과 눈물의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34년간 미국에 있으면서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지내 본 적이 없습니다.』 잘먹고 잘살아 본 적이 없어요.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미국의 주인
『미국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화이트 아메리칸이나 블랙 아메리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미국을 사랑하듯이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미국의 주인입니다.』(박수)
그걸 레버런 문한테 배워야 돼요. 하나님을 쫓아 버리는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그런 다리를 찾기 위해서 미국에 와 가지고 핍박을 받고 있는 레버런 문의 말을 각성해서 듣지 않으면 살길이 없는 거예요. 권고예요.
『미국은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택하신 맏아들과 같은 장자권 대표 국가이기 때문에, 지금도 예수님은 영적으로 미국 땅에 주로 계시면서 그의 뜻을 이뤄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1982년도에 워싱턴 타임스를 설립하여 미국이 가야 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보수 정론지로서 미국의 여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참가정 가치 운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순결운동을 통해 강력한 구국 구세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미국이 하나님의 섭리 앞에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투자를 해 온 것입니다.
본인이 1965년도에 워싱턴을 방문하여 지정해 준 백악관 근처 성지에는 지금도 밤을 새우며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마음의 문을 열어 청교도들로부터 역대 애국 열사들의 간절한 바람을 들을 수 있고, 그런 외침을, 그런 소망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역사적인 천일국 4년은 6천년 동안 추구해 오신 하나님의 구원섭리 역사가 다 끝나고 에덴에서 잃어버렸던 창조이상이 천주적으로 실현되는 때입니다.』 좋은 때예요.
『인간의 타락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만물의 탄식도 해방이 되는 때요, 오랫동안 갈라졌던 부모와 자식이 다시 만나 더 이상 눈물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는 때요, 영계와 지상이 하나로 통하여 지상과 천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새시대가 찾아왔습니다.』(박수)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직접주관이 전체·전반·전권·전능의 권세로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마음대로 해요. 하나님의 탕감복귀를 반환해 가지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는 때예요. 그럴 때가 왔어요.
『동서양 전체가 천지부모를 중심으로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우주’로서 지구성 대가족주의 세계가 실현되는 때입니다.』
세계 인류가 형제예요. 그걸 느끼지 못하면 다 지옥에 가는 거예요.
『이는 성서에 예언된 구약의 약속과 신약의 약속이 성취되는 성약시대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이제 때가 왔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 번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미국을 누가 깨울 거예요?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빨리 크라구. 몇 살이야? 나이 어리지? 빨리 크라구, 빨리. 30대 넘어 가지고 싸움의 용사가 돼야 돼요.
하나님 중심한 참된 부모·가정·국가·세계를 찾아야 할 때
『이제 때가 왔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 번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깨어나야 돼요. 가정이 엉망진창이에요. 프리 섹스가 뭐예요? 호모, 레즈비언이 뭐예요? 마약이 뭐예요?
『제2의 건국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참가정·참국가·참세계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미국이 해야 돼요. 누가 하겠어요? 한국에서 못 해요. 오색인종이 다 모인 곳이 미국이에요.
『그리하여 떠나시려는 하나님을 다시 모셔와야 합니다.』(박수)
누가? 통일교회 아니면 없어요. 우리밖에 없다구요. 눈을 똑바로 뜨고 정신을 가다듬어 가지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훈련 무장을 하고 공부를 해야 되겠어요. 거기에 찬동하는 사람은 박수해 봐요. (박수)
『6천년 동안이나 준비하여 찾아오신 하나님이 미국을 떠나시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한국에 가겠어요? 어디로 가겠어요? 미국밖에 없잖아요?
『하나님만 바로 모신다면 가정문제, 윤리문제, 청소년문제, 인종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오색인종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국은 지상천국의 모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거예요. 이걸 왜 무너뜨려요? 교파 종단간, 국가간의 싸움을 선동하는 미국이 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회개해야 돼요.
『이제 우리 모두가 일치 단결하여 인류가 가야 할 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일치 단결하여…. 해 봐요. 일치 단결하여! 「일치 단결하여!」 인류가 가야 할! 「인류가 가야 할!」 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길을 열어야 하겠습니다!」
통역한 말씀 다 들었지요?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가지고 뭐예요? *누구든지 갈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럴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돼요. 누가? 미국이 닦아야 돼요, 미국이.
미국 사람이 될래요, 미국 놈이 될래요? 미국이 망한 나라가 될래요, 흥한 나라가 될래요? 여자들! 특별히 여자들 경고해요. 꼬리를 젓고 바람을 피우고, 보게 되면 오색가지 야단이 벌어져요.
『장자 나라인 미국이 앞장서서 하늘 부모님을 모시고, 세계 각 국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선도자적인 사명을 완수해야 할 때입니다.』 이때를 놓치면 미국도 필요 없어요. 아침이 되면 미국도 필요 없어요.
『이 역사적인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레버런 문이 그 길을 아침에 출발하니 여러분도 일찍 여명의 새아침을 맞기 위해 준비해 기다렸다가 레버런 문이 발동해 출발하는 방향으로 같이 움직여 주기를 미국 국민이여 비나이다, 소원합니다. 아멘! 「아멘!」(박수)
하나님 직접주관의 시대 도래
『지난 3월 23일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천주·천지·천지인부모님에 대한 평화왕 즉위식은 하나님의 왕권을 지상에 실체적으로 안착시킨 위대한 선언이었습니다.』 박수해요. (박수)
『나아가 당일 의사당에서 천주평화통일이상천국 선언은 세계유엔(UN)국가 축복가정연합시대를 열어 가는 역사적인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때 이 단체를 만들었어요. 지상·천상천국은 이렇게 돼야 돼요. 영계가 하나돼야 돼요. 이게 하나되면 간단해요.
『이제 천주·천지·천지인부모를 중심으로 이상가정이 기반이 되어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현실적으로 실현되는 천일국 4년이 되었습니다.』 천일국 4년이 되었습니다. 4년이 귀한 거예요. (박수)
『그래서 4월 이 기간에 있어서 천사권 세계의 해방·석방에 이어 가인 아벨의 석방, 나아가 오늘 제44주년 참부모의 날을 계기로 부모님을 석방하는 날이 된 것입니다.』 다 석방해 버려요.
『더 나아가 다가오는 5월 1일은 협회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 석방의 한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다 석방이에요, 다.
『해방·석방의 시대를 맞이하여 금후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어 직접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직접주관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때가 왔어요. 악한 녀석들은 영계에 대번에 불려가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많이 잘났다고 꺼떡대고 다 이래 가지고 뜻의 길을 거르는 사람들은 다 데려간다는 거예요. 영계의 조상들을 시켜 가지고 다 데려가요. 그런 때가 와요. 거기에, 그 코에 걸려 가지고, 낚시 밑감 좋은 것 했다고 냄새 좋다고 물었다가는 걸리는 거와 마찬가지가 됩니다. 스트라이프트 배스, 허드슨 강에서 잡히는 걸 다 체험한 사람은 잘 알 거예요. 물기만 하면 큰일나요.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찾아와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하늘과 땅에 평화와 자유와 정의가 넘치는 새로운 천년왕국이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박수)
「감사합니다. 우리 뜨거운 박수로 평화왕국의 가야 할 길을 열어 주신 아버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리겠습니다. 어머님을 단상에 모시겠습니다.」(3월 23일 국회 연설 장면을 찍은 사진 봉정. 세 명의 성직자 부인이 참부모님께 영광의 트로피를 봉정. 낚시로 잡은 48인치짜리 고기를 흥진 님의 지시로 부모님께 바침) (억만세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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