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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붉은 희망' 2011년 1월 1일 아침 태양이 어제 어김없이 떠올랐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1일 오전 7시부터 1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한 해맞이 기념공연이 열렸습니다. 섭씨 영하 5.8도의 강추위 속에서 해운대 백사장을 찾은 시민은 부산시립무용단 등의 해맞이 기념공연을 관람하다 오전 7시32분 수평선 위로 신묘년 첫 일출이 나타나자 일제히 "와~"하며 탄성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저마다 손에 들고 있던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올 한 해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해돋이 명소에도 매서운 한파와 궂은 날씨에도 이날 31만여명이 몰려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대관령의 최저기온이 영하 20.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아친 가운데 강릉 경포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 5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아쉽게도 장엄한 일출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꼽히는 해맞이 명소 중 한 곳인 강릉 정동진 해변을 찾아 새벽 열차를 타고 온 해맞이객들도 해돋이를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저마다 가슴에 새해 소원과 새로운 다짐을 새겼습니다.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도 매서운 바닷바람을 뚫고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며 애를 태우던 신묘년 첫 해가 오전 7시31분23초 바다와 맞닿은 구름 위로 고개를 내밀자 사람들은 손뼉을 치고 환호하며 연방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습니다.
햇살이 바다 위를 비추자 사람들은 저마다 손을 모아 한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지리산 청왕봉과 덕유산 향적봉 등 추운 날씨를 뚫고 전국 명산을 찾은 해맞이 인파도 저마다 가정과 나라의 평화와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새해 1월 1일이 되면 이렇게 많은 인파들이 처음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 위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찾습니다. 사실 동해안의 처음 태양도 우리 나라가 아닌 일본이나 태평양의 어느 나라에 따져보면 늦은 태양이고 서해안의 태양은 동해안보다 늦게 뜨는 태양인데 왜 이렇게 처음 태양을 맞이하려고 명소를 찾아가는 것일까요?
처음 태양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각자, 혹은 가족이 한 마음으로 올해 뭔가 이루고 싶은 것을 소원하고 함께 뜻을 모으고 싶은 마음에 해돋이 명소를 찾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한마디로 어떤 종교의식이라기보다는 개인의 의지와 가족단합의 이벤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해에게 뭘 빈다고 해가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것은 절대 종교적인 요소를 갖추고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한다고 해도 그 행위로 인해 뭔가 이뤄지는 것이 아닌 것을 사람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새해 첫 날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소원하는 것을 이루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누가가 초대교회에 일어났던 엄청난 부흥의 역사를 기록했던 사도행전의 기록의 제일 첫 부분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이 땅에 일어난 놀라운 성령의 역사와 성령의 시대에 대한 예언을 하시는 내용입니다.
2011년 우리 모두가 성령을 체험하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속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모두가 사도행전의 성도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실제적으로 체험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세워질 하나님의 귀한 교회가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처럼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준비가 잘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행전의 역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준비해야할 것에 관해 기록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깊이 묵상하며 이 땅에 일어난 놀라운 역사에 앞서 우리가 잘 준비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1년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우리는 성령을 기다려야 합니다.
4절과 5절을 보십시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땅을 떠나시면서 이 땅에서 일어날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 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루살렘에서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절 말씀에 ‘기다리라’는 말씀은 바로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아직은 시기가 아니니 준비하면서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保惠師)라는 단어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의 역어로서 파라칼레오[부른다. 초청한다. 위로한다. 격려한다)에서 온 형용사입니다.
이것이 종종 명사로서 [변호자], [탄원자], [중보자]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랍비 문학에서는 [페라 클레타-af;ylEq]r'P]]의 형태로 쓰여지면서 피고인의 성격에 대하여 변호하고, 특히 유리한 증거를 말하기 위해 출정하는 친구를 가리키는 말로 씌어져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보혜사 oJ paravklhto"](호 파라클레토스)는, 특히 그리스도에 대하여 대언자로, 또는 인격적인 신격(神格)으로서의 성령에 대하여 변호자,상담자로 씌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말하는 보혜사는 앞에 “또 다른”이라는 관형사가 붙는 것을 통해 예수님이 아닌 예수님 다음으로 오실 우리의 친구, 우리의 도움자, 우리의 변호자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 보혜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지는 요한복음 14장 26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쳐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일어날 일들, 해야할 일들을 가르쳐주시고 예수님으로부터 배워서 우리가 마땅해 해야할 일과 해야할 말을 생각나게 하셔서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제자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이 우리속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그들과 안 계시기 때문에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께서 보내신 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표가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이 그들속에 있으면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이고 성령이 그들속에 없으면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안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을 떠나시면서 제자들이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 이후의 사역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하며 일단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그들은 어떻게 성령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사도행전 2장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을 떠나면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예루살렘에 모여서 기도하면서 성령을 기다렸습니다.
기도 시간이 되면 기도의 처소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유대인이었기에 유대의 전통대로 하루에 세 번씩 정해진 곳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때마다 기도를 하며 성령의 역사를 간구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흔히 어떤 일을 거창하게 준비를 하면서 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어떻게 재정을 준비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떤 시설들을 마련해서 일을 할까라고 준비를 많이 합니다.
최근에 한국 교회에서도 교회마다 어떤 일을 준비하면서 담임목사님들이 담당사역자들에게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고 물으면서 ‘시나리오’라는 것을 가져와보라고 합니다.
그 ‘시나리오’에는 며칠 전에는 어떤 준비를 하고 며칠 전에는 어떤 일을 진행하고 누구를 담당자로 세워서 그 일을 잘 하는 지 체크해보겠다는 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에도 어떤 사람을 어떤 위치에 세워서 혹여나 생길지 모르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해보겠다는 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준비가 철저할 때 실수도 줄어들고 좋은 결과가 얻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실수하지 않기 위한 준비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우리가 어떤 일을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를 도우시는 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일을 미리 아시고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가르쳐주시는 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성령님이십니다.
기도의 준비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그 성령의 역사 체험을 통해 우리가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2011년 많은 계획을 세우셨을 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계획보다 가장 우선적인 계획은 바로 성령님을 만나야겠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체험해야겠다는 계획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2011년에 해야할 우선적인 일일줄 믿습니다.
2011년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둘째로 우리는 증인이 되도록 준비해야합니다.
8절 말씀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이 땅을 떠나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성령의 때가 되면 이제 일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잘 준비하고 있으면 이제 때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제자들이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매일 시간을 내어 기도하고 영적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성령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에 제자들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 때부터 놀라운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고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부흥의 불길은 초대교회때에 이미 온 유럽과 아프리카지역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마치 오늘 말씀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는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2011년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바로 성령님이 함께 하여주시고 때가 되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때에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어떻게든 막무가내로 전도해야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성경에 어느 부분은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전도해야하는 전도의 열정에 대해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압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전도할 때 전도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자연스럽게 전도와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전도와 스테반의 전도, 사울의 회심과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전도...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성령님이 역사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함께 하실 때 아무런 능력도 행하지 못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병든 자를 고치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환상을 보고 기적을 체험하게 된 것도 바로 성령님이 이들에게 임하신 이후였습니다.
우리가 준비할 것은 바로 전도의 준비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전도를 할 수 있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26절에서는 성령님께서 어떤 분이라고 말씀하시는 줄 아십니까?
요한복음 15장 26절을 찾겠습니다.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님은 바로 전도의 영이십니다. 우리가 막무가내로 전도해도 되지 않는 전도가 성령님께서 이끌어주시면 됩니다. 베드로가 자기 열정으로 전도를 할 때는 전도가 되지 않았지만 사도행전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도함을 받고 성령님께서 전하게 하신 말씀대로 전도를 하니 한 번에 3000명, 한 번에 5000명이 회심을 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2011년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가 준비하는 전도는 어떤 전도훈련세미나 혹은 어떤 전도훈련 책자를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준비하는 전도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전도할 시간과 사람을 가르쳐주시고 그 때를 잘 발견하여 그 때 전도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준비된 전도자가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의 역사를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1년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셋째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10절, 11절 말씀입니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실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대해야할 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의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일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메시야를 기대했던 것처럼 우리도 메시야의 임재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처음 오셔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여시고 하나님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을 허락하셨다면 이제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이 땅이 없어지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죽어서 천국에 가든.... 아니면 우리가 죽기 전에 이 땅에 멸망이 임해서 우리 모두가 한 순간에 하나님앞에 서게 되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언젠가는 하나님의 통치속의 영원한 나라에 서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며 우리가 해야할 마지막 일로 예수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살 것을 명령하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이 땅에 오십니다. 이 땅에 다시 오시면 그 때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과 이 땅의 모든 것이 끝이 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저와 여러분은 이 땅이 끝이 나고 저와 여러분의 삶이 끝이 날 때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고민을 가지며 사는 저와 여러분들은 2011년 올 한 해를 살 때 어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2011년 많은 기대가 있을 것입니다.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 많은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기대해야할 본질적인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기대합니다. 어떤 이들은 건강하게 지내다가 그냥 이름 석자 남기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집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어느 누구나 바라는 그냥 보편적인 인간의 삶일 뿐입니다.
진정 우리가 기대하고 살아야할 것은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백성인가? 나는 구원을 받고 영적인 기쁨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목표도 없이 인간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동물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정말 우리의 삶의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일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짐승들이 가질 수 있는 목표일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그냥 죽는 것... 그리고 죽으면서 뭔가 남겨놓고 죽고 싶은 것... 그것도 동물들이 가질 수 있는 목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영적인 목표를 가질 수 없습니다.
동물들은 영원한 세상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살 수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져야할 이 땅에서의 목표일 것입니다.
2011년, 저와 여러분은 어떤 목표가 있습니까? 어떤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많은 일을 기대하십시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소망하십시오.
그러나, 그것이 주가 아니라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땅에 주님 나라가 임하고 우리는 지금 이 시대, 이 땅이나 주님 오실 그 때, 그 땅이나 예수님이 주인으로 우리에게 임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땅에 예수님이 임하시기를.... 이 땅에 예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