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의 구조 26개의 뼈.관절.신경 얽힌 섬세한 기관 발은 약 26개의 뼈와 수많은 관절과 인대, 신경, 혈관이 복잡 하게 조화를 이룬 섬세한 인체기관이다. 이중 하나라도 고장나면 발에 통증을 느끼면 걸음이 이상해 진다. 함부로 굴려서 될 기관이 아니다. 발은 걸을 때마다 체중의80%를 받아 1km를 걸을 때 피를 심장 쪽으로 올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보통 발을 옆에서 보면 발바닥 후족부인 종골과 발가락 뿌리에 해당되는 종죽부 사이에는 자연스런 아치(arch)가 있다. 보행시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여 충격을 흡수한다. 발목은 2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위에 있는 발목관절은 흔 히 복숭아 뼈라고 부르는 경골과 비골 그리고 거골로 구성돼 있다. 발목관절 아래 관절은 거골과 뒤꿈치 뼈라고 불리는 종골로 구성되어 있다. 발목 관절은 발의 위 아래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발목 아래 관절은 측면 운동을 가능케 한다. 발목 주위에는 수많은 인대가 붙어 있으며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하는 것도 이들 인대의 손상을 말한 다. 아킬레스건은 강한 도약이나 점프 등을 담당하는 인체에서 가장 굵은 인대다. ■ 과도한 달리기 및 움직임의 이상으로 발생 족저근막은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막. 스프링처럼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거나 아치를 받쳐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족저 근막 중 뒤꿈치 뼈에 부착하는 부위가 과로해서 붓는 염증성 질환이 바로 족저 근막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에 발뒤꿈치 통증이 심하거나 혹은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조금씩 걷다가 보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 때문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뒤꿈치를 땅에 대지 못하고 까치발로 다닐 정도로 심해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두발로 보행하는 인간의 경우 발에 큰 부담이 가며 이는 다른 동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성이다. 특히 손과 달라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발은 4개의 아치(arch)가 존재한다. 족저근막은 이들 아치 가운데의 '내측종아치(발바닥장심)을 정적으로 보강하는 두꺼운 막'으로 종골(발뒤꿈치뼈)의 내측돌기부분에서 시작되어 종으로 발앞부분에 부착되어 있다. 달리기, 점프 등에서의 착지로 펴졌다가 다시 수축하면서 착지시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학을 한다. 특히 달리기에서는 착지직후의 발의 내전(뒤꿈치뼈가 안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과 동시에 부담을 받게 된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을 지나치게 사용함으로 인한 염증을 말한다.
원인으로서는 발의 형태와 움직임의 이상, 족저근막, 장딴지근육의 유연성부족, 내측종아치를 동적으로 지지하는 발안쪽 근육군의 피로, 근력저하, 아치서포터(지지)가 충분하지 못하고 앞부분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신발 등을 들 수 있다. 족저 근막염은 특히 운동선수에게 많이 발생한다. 발바닥을 혹사해서 족저근막에 탈이 나는 것이다. 딱딱한 시멘트 도로에서, 달리기에 적합하지 않은 일반운동화를 신고 과도한 달리기를 하거나, 급격한 체중 증가나 비만, 오래 서있는 경우,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진 경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발의 형태, 움직임의 이상으로는 내전형발과 하이아치가 문제가 된다. 내전형발에서는 내전이 커기 때문에 족저근막이 과도하게 펴지고, 하이아치(장심이 높은 발)에서는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의 긴장이 강해서 족저근막에 무리가 주어진다. 증상으로는 착지시에 뒤꿈치에 통증이 있고, 뒤꿈치의 안쪽, 족저근막의 부착부를 중심으로 족저근막을 펴면 통증이 온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픈 것도 족저근막염의 특징이다.
■ 치료 그러나 족저근막염은 만성형이 많다. 만성이 되었을 때는 연습량을 줄이고 끈기있게 족저근막, 장딴지스트레칭, 발목근력훈련을 실시한다. 오른쪽 그림과 같은 '카프레이즈(calf raise)'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원래 카프레이징은 장딴지근육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지만 족저근보강에도 도움이 된다. 다음은 발의 형태, 움직임의 이상이 있을 경우이다. 하이아치(장심이 높음)의 경우 아치서포터가 잘 되어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내전형일 경우 내전을 억제하는 안창을 사용한다. 소염진통제를 국부적으로 주사하는 경우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지만 계속훈련하면 족저근막이 약해져 끊어질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침술요법은 통증이 심해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의 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는 수술이 유효할 수도 있다.
■ 예방법 유연성이 있는 신발(체중계로 신발앞부분을 구부려보았을 때 약 4~5kg이하에서 앞부분이 구부려진다)을 사용한다. 표면이 부드러운 코스를 달려라. 잔디가 가장 좋지만 없으면 흙길이라도 좋다. 콘크리트보다는 아스팔트가 더 좋다. 자주 족저근보강운동을 실시한다. 오른쪽 그림과 같은 타올을 바닦에 두고 발가락으로 타올을 잡고 잡아당기는 훈련을 반복해서 실시한다.
훈련량을 한꺼번에 늘리지말라. 주간 주행거리의 10%이상을 늘려서는 안된다. 즉, 이번주에 주행거리가 50km라면 다음주에 55km이상 달려서는 안된다. 속도훈련을 실시할 경우 빌더업주를 통해 점차적으로 난이도를 높혀가야 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 신발을 신지말라. 낮에 신었을 경우 저녁에는 조깅화로 바꿔신어라. 그러고 가능하면 하이힐을 신기 전인 아침운동이 더 바람직하다. 그리고 가능한한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로 족저근막염이 아닌 발바닥 통증원인 [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발뒤꿈치 통증의 원인 ]
참조; Dr. Pributt 달리기부상 & 남서울병원 족부정형외과 외
오행도표에 의한 발바닥 통증. 생기는 이유와 좋아지게 하는 방법(2)
발바닥의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된 상태에서 발바닥근육에 무리를 주는 운동, 달리기, 걷기 등을 하면 발바닥 근육이나 막에 상처가 나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평소에는 아프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심하지 않고 작은 상처, 염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에 상처가 심하고 깊으면 가만히 있어도 상처부위가 매우 아픕니다. 그러나 약하게 다치면 가만히 있으면 안 아프나 그 부위를 만지면 아픕니다. 아마 이와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발바닥에 통증은 발바닥 근육의 문제가 있거나 발의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 오행도표 ]
동양의학적, 오행적 관점에서 보면 간장 담낭의 기운이 약해지면 근육이 경직되고 굳게 되는데 특히 발바닥 근육과 힘줄이 더 굳게 됩니다. 이렇게 굳고 경직되어 있는데 갑자기 걷거나 뛰거나 등 발바닥 근육과 힘줄에 큰 힘이 가해지면 근육, 힘줄이 약간 파열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걸을때 그 부위가 통증이 있게 됩니다.
이럴때 발바닥 근육을 자극하지 않고 걷지 않고 한 1주일 있거나 아니면 발바닥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걷거나, 이렇게 걸을려면 발바닥에 기부스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발목 관절과 발가락을 이용하지 않고 걸으면 상처난 부위가 치유되면서 아프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 걷기 때문에 이 부위가 치유될 기회를 주지 않고, 도리어 더 상처를 주거나 해서 더 심해지게 되므로 발바닥 통증은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발바닥 통증을 치유하려면 1. 일단 걷지 않거나 발바닥 근육이 움직이지 않도록 기부스한 것 처럼 걷습니다. 2. 발바닥 근육의 경직된 것을 부드럽게 하려면 오행적으로 신맛의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3. 더 빠른 치유를 하려면 발바닥과 발가락 발목 부위의 경혈자리를 자극을 해서 기혈순환을 좋게해서 더 빠른 치유를 유도합니다. 직접 지압을 하거나 저주파자극기 등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4. 이후 좋아지고 나면 발지압판 밟기를 해서 발바닥의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해서 다시 굳어서 상처나지 않도록 예방합니다.
결론 - 발바닥 통증은 일단 발바닥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전혀 움직이지 않게 해야 다친 발바닥 근육이나 힘줄이 치유가 됩니다. 계속 걷거나 발바닥에 힘을 주면 더 발바닥부분에 문제가 심해지면서 더 악화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간장 담낭의 기운이 좋아지도록 신맛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발바닥의 근육, 힘줄이 부드러워지도록, 그리고 발바닥으로 기혈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발은 매우 중요한 신체의 부위입니다. 특히나 혈액순환과 발은 매우 밀접합다.
발바닥의 통증이나, 힘줄, 근육의 문제가 해결이 되신분 특히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분은 꼭 발관리를 잘해 혈액순환 문제를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발바닥의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된 상태에서 발바닥근육에 무리를 주는 운동, 달리기, 걷기 등을 하면 발바닥 근육이나 막에 상처가 나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평소에는 아프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심하지 않고 작은 상처, 염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에 상처가 심하고 깊으면 가만히 있어도 상처부위가 매우 아픕니다. 그러나 약하게 다치면 가만히 있으면 안 아프나 그 부위를 만지면 아픕니다. 아마 이와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 하늘건강법 카페 http://cafe.naver.com/careforyou/6228
족저근막염 완치방법(3) 족저 근막염 환자의 95%는 보존적 치료로 완치됩니다. 약 8주간 초기 치료를 하면 많게는 95%에서 치료가 됩니다. 냉온 교대욕, 얼음찜질, 소염제복용, 전기치료, 충격 흡수용 바닥이 있는 신발 역시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만일 8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발뒤축이 지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한 쪽 무릎은 구부리고 다른 쪽 무릎은 쭉 펴지도록 합니다. 한번 스트레칭 시 10초를 유지하며 하루에 20회 정도 반복합니다.
발바닥 근막 스트레칭은 한쪽 발이 약간 밖으로 가도록 발을 벌리고 서서 테이블이나 의자를 잡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 무릎을 구부리고 천천히 쪼그려 않는 자세를 취하며 이 자세로 10초를 유지하고 하루 20회 반복합니다. 질문하신 분이 젊고 남자인 점을 고려하면 상기 치료 등으로 완치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족저 근막염이 당뇨나 류마티스 환자처럼 전신성 질환에 동반되는 경우는 완치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지식검색;서울베스트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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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루터기 뫼오름방 원문보기 글쓴이: 그루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