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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얼마전 시정연설에서 민생법안과 청년일자리를 위한 법안이 3년째 국회에서 썩고 있다고 하소연하며 19대 국회 회기내인 금년 말 까지 꼭 통과시켜 달라고 애걸하다시피 부탁했는데 되세겨보면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민생파탄과 경제불안을 박근혜 정권 탓으로만 몰아부치며 그 책임을 돌리고 있는데 그렇게만 생각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국가 경제가 대통령 혼자 힘으로 불꽃처럽 활활 타올라 하루 아침에 대국이 되어 만사가 형통한다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고 神이아니겠는가 나랏일에 더구나 국민의 민생과 관련된 國事에 여,야가 따로 있을수 있는가 대통령이 아무리 좋은 계획과 방책이 있다 한들 국회가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면 무용지물이다 박근혜 정권 출범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이 한 일은 정권 발목잡기를 비롯하여 사사건건 방해 뿐이였으니 무슨 수로 경제를 살리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이 보다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이 지난 3년간 보여준 정치 행태는 대선불복을 비롯하여 국정원 댓글,사초실종,NLL사건,세월호침몰,메르스정국 그리고 좌편향교과서 문제까지 이런 정치현안에서 정권을 무너뜨리고 무정부상태를 만들고야 말겠다는듯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전념하고 국민은 아예 안중에도 없는 정치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 여차하면 습관적으로 국회를 버리고 장외로 뛰처나가 7.80년 운동권이 거리에서 시위하고 도망치는 그 문화에 젖어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본연의 의무는 저버린체 국민을 외면한 것이였다 야당은 정부를 감시감독하고 비판하고 견제하는 의무와 권리를 갖고있다 그러나 방해하고 법안에 협조하지 않을 권리는 없다 야당이 국정을 훼방놓아 민생경제가 망가지고 일자리의 길이 열리지 않는다면 야당은 국민의 버림을 받아 마땅하다 그런데 국민의 민생을 망처놓고 버림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국가경제와 민생을 대통령은 애쓰고 야당은 방해하는 이런 돼먹지 않은 일이 국민 앞에 버젓히 벌어지고있는 이 현실은 국가 불행일 뿐이다 문재인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연일 최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이것이야말로 국민저항에 부디치고 있는 것이다 국민저항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