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天摩山,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오남읍 경계를 이루는 천마산(812m)은 한북정맥에 맥을 대고 있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능선이 산정을 중심으로 방사선 형태를 이루고 있어 어느 지점에서도 정상이 바라보인다.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는 산으로서 산의 형세는 험하지 않으나 주능선 길은 암릉이 많이 있으며 산세는 무척 아름답고 나무 또한 울창하여 사계절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천마산은 서울 근교의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능선이 사방에 뻗어있어 어느 지점에서나 정상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산세와 식물상이 풍부하여 식물관찰 산행지로 이름나 있다.
1. 산행일시: 2016.04.03.(일) 날씨: 비
2. 산행코스: 수진사-천마의집-임꺽정바위-정상(812m)-돌핀샘-팔현계곡-수진사(원점회기)
3. 산행거리: 약 10km
4. 머문시간: 약 4시간30분
5. 교 통 편: 온양(고속버스)-강남터미널(지하철7호선)-상봉역(경춘선전철)-평내호평(165버스)-수진사입구
6. 산행동행: 양산방친구 (남자:13명 여자:4명) 계17명
천마산은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비오는날 산행을 시작하기전 산행대장의 안전산행 설명을 들으며....
천마산 정상 (812m) 17명 전원이 등반 성공 정상석에서 인증샷.
정상에서 인증샷
돌핀샘약수터에서 잠시 쉬면서.
생강나무 꽃이 만발이다.